수강후기
수강후기

[또니업]나의 터닝포인트, 월부콘

안녕하세요 :)

올해의 저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월부콘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후기 쓰면서도 아직도 꿈같은 월부콘!!! 내년에도 또 꼭 갑니다!!


# 첫번째 시간

 

| 홍춘욱 박사님의 경제 전망

 

박사님 입담에 거시 경제라는 어려운 부분을 너무 재밌게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국제 전망을 분석 해주시면서, 

앞으로 보험이 될 자산 2가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

 

박사님 말씀중에 인상깊은 부분은, 미국에 대한 전망을 말씀해주시면서

“우리끼리 생각하면 안돼요. 자산을 움직이는 건 부자잖아요. 부자들이 전쟁 날 때 어떤 자산을 제일 좋아합니까?”

라고 말씀해주신 부분이었습니다.

 

아파트를 볼때도 너나위님께서 꼭! 본인들이 아닌,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인지를 보라는 말씀과

일맥상통함을 느꼈습니다.

어떤 시장, 어떤 자산, 어떤 현상을 보든

내 관점이 아니라 꼭! 타인,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봐야겠다고 느끼는 말씀이었습니다.

 

| 권동우 부장님의 투자 경험담

 

권동우 부장님께서 투자를 시작한 계기와 대학교, 그리고 현재까지 어떻게 투자 공부를 이어나가고 

있는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부모님의 강남부동산 한채를 처분하게 만들었다는 경험담은 ㅋㅋ 등짝스매싱을 아직도 맞으실 것 같았습니다.

 

부장님의 실제 투자 실력을 올리기 위한 경험담과 조언을 나눠주셨는데요,

 

첫번째, 투자 루틴 만들기

“투자 근육을 만들어야 해요” 

최소한 매일 3시간을 만들어서 꾸준히 투자공부를 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출퇴근 시간, 퇴근 후, 회사에서 틈나는 시간을 활용해보라고 하셨고,

이로 인한 투자의 성장은 직선이 아닌, 갑자기 올라가고, 또 정체되다가 갑자기 또 올라간다고 하셨습니다.

 

두번째, 오래 살아 남는 선택하기

“욕심 부리지 마세요. 크게 깨지면 안되고 오래 살아남으세요”

워렌 버핏 뿐 아니라 많은 미국 투자자들이 이렇게 해서 10배, 20배, 100배를 낸 투자자들이 많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부분은 너나위님도 강의에서 열번을 토하면서 강조하셨는데

어느 종목이든! 결국은 안정적인 수익률로 길게 끌고 가면 승리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욕심보다는 오래 살아 남는 투자자가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 두번째 시간 : 부자들의 토크쇼!

Q1. 부자란?

내가 하고자 하는 거를 다른 것 신경쓰지 않고 할 수 있는것.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항상 즐겁고 행복한 것만은 아닙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이나 힘듦까지도 기꺼이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다른 것들을 신경쓰지 않으면서 거기에 완전히 매진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진게 부자인 것 같아요. - 너나위님 말씀-

 저는 경제적인 자유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투자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회사를 안다니고 싶어서 경제적인 자유가 목표인게 아니라, 

내가 아이와 시간을 보내고 싶거나,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을때, 제약 없이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어서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너나위님 말씀중에 항상 즐겁고 행복한 것 만은 아니라는 말씀에서

내가 미래의 목표를 쫓으려다, 현재를 놓치는게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부자가 되는 것만이 행복이 아니라, 지금 나의 삶도 행복하게 즐기면서 목표를 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2. 성공의 법칙은?

성과 = 실력 × 열정 = (재능 × 노력) × 열정

실력이 쌓인 상태에서 열정을 가진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돈이 몇십억이 쌓였는데, 열심히 사람 사람 별로 없습니다. 근데, 저는 열심히 살았어요. 꾸준히 열심히 사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 너바나님 -

일시적인 노력은 할 수 있는거지만, 꾸준한 노력은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몇달, 혹은 1년은 할 수 있을지도요. 

근데 너바나님께서 꾸준히 열심히 사신다는 말씀은 제가 감히 예측 할 수도 없는 경지이실 것 같습니다.

잠깐 쉬고 싶을 때는 있을 수 있겠지만, 꾸준한 사람이 되고자 다짐했습니다.

 

너바나님께서 말씀하신 행복의 법칙!

 첫번째는 미래가 행복해야 되더라구요. 돈을 더 버는 것보다 너나위님, 코크드림님 같은 부자가가 나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현재가 행복해야 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감사한 마음과 가족과의 좋은 관계, 그다음이 건강함입니다. 이 3가지를 가지고 가려고 노력합니다.  -너바나님 -

미래의 행복은 비전보드에 적었고, 현재의 행복을 위해 감사, 가족, 건강 3가지를 챙겨나가야겠습니다!

 

첫번째 시작하는 것, 한 달 처음하시려고 하는 분들이 잘하려고 하면 망합니다.

두번째 단계는 꾸준히 하는 것,

세번째 그 다음에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 10년이 되는데 그래도 열심히 한다

네번째 버티는 것, 이건 제가 진짜 잘합니다.  - 너바나님 -

결론은 한다 → 꾸준히 한다 → 버틴다 → 잘한다

 

저는 그냥 한다! 알려주신 방법을 그냥 계~~속 해보겠습니다. 꾸준히, 매일 매일.

흐르는 물이 흘러서 쏟아지더라도, 옷에 젖게, 손에 젖은 물방울들을 모아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Q3. 미래를 바꾸는 법?

올라가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기회가 왔을 때 기회인지 아는지를 아는 것. 그 기회를 잘해냈을때를 생각해보고 그 결과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정 노력보다 더 큰 결과를 만들어 낼 거라는 생각이 들면, 모드를 전투 모드로 바꿔서 여기에 쏟아 붓겠다는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현재의 안정성, 삶의 안정성을 포기하더라도 여기다 내가 쏟아 붓겠다는 생각! - 너나위님-

너바나님께서 너나위님이 너~무 열심히 해서 자극을 받았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 말씀에서 너나위님의 전투모드가 지금을 만드셨겠구나.. 싶었습니다.  너무… 멋있어요!

 

투자를 하면서 안정성 있게 가져가기 보다, 지금 시장이 나한테 기회라고 생각이 든다면

전투모드로 바꿔서 남은 60년이 넘는 시간을 더 안정적으로 보내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습니다. 

 

Q4. 투자, 육아, 직장 3마리 토끼를 잡을 순 없지만 너무 힘듦

 

이 일(투자)라는 것은 오랫동안 해야지 빛을 발할 수 있다. 매일 오늘 하루 뭘 더 잘했으면 좋았을까? 딱 하나만 골랐습니다. 이런 식으로 범위를 딱 정해놓고, 하나씩 나아가려고 하니까 마음도 편해지고, 그 이후로 더 일을 잘하게 됐습니다. 

질문자분은 이미 충분히 현재로써 잘하고 계세요. 그런데 내가 또 잘하고 싶으니까 간절하니까 이렇게 내가 못 하는 것만 보이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마음보다는 충분히 잘하고 계시니까 하나씩 더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코크드림님 -

워킹맘 투자자께서 질문하신 걸 보고 아마 많은 분들이 우셨을 것 같습니다. 코크드림님 보면서 쉽지 않은 길을 걸어오신걸, 너무도 유쾌하게 담담하게 말씀해주셨겠지만, 코크드림님 10억 달성이 보면서 진~짜 너무 슬펐거든요! 

코크드림님께서 나중에 유튜브에서 이런 콘텐츠 다뤄주시면 너무 위로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튜터링

 

저희는 메로나 튜터님, 너나위 멘토님, 김다랭 튜터님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튜터님들과 이렇게 가까운 자리에 앉아서 고민을 상담할 수 있다니~ 너무 영광이었고,

특히나 제 옆에 앉으셨다는 !!!!!!!!!

 

너나위님이 너무 반가운 나머지,,

이런 질문 하면 안된 다는걸 알면서도 하는 나ㅜㅜ 집에가서 얼마나 이불킥을 했는지 몰라요 ㅎㅎ..

 

시세랑 뭐 아무것도 몰라서 하는 고민임. 그걸 고민하기 보다 딱 찍어서 한 번 해보세요. 그래야 감이 와요. - 너나위님-

 

강의에서 들은 팩폭을 앞에서 들으니까 이것마저 영광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한편으로는 너무 좋구요~~!!

(변태인가…ㅎㅎ;;)

고민하기 보다 가자!

 

개인적인 질문, 앞으로 공부 방향성, 가족을 챙기는 부분, 공부하면서 어려운 점들을

튜터님들과 얼굴을 보고 얘기할 수 있어서 영광스러웠습니다!

특히, 공부하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동료에게 들은 대답보다, 튜터님께 들은 대답이 너무 와닿아서

튜터링 시간이 과외처럼 알짜배기 수업시간이 되었습니다!ㅎㅎ

특히나, 저희 조원분들이 너무 좋은 질문들을 많이 해주셔서 내가 생각지 못한 부분을 알게 되어

더×100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조원들과의 저녁시간

 

끝나고 헤어지기 아쉬웠는데, 너무 잘됐잖아!! 생각했는데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좋았고,

김인턴 튜터님이 조장님이셔서 튜터링 데이처럼 된 것 같아서 더~~~~~좋았습니다!

 

12월이면 복직을 하느라, 육아,투자,회사를 지켜나가려면

앞마당을 2달에 1개밖에 안될 것 같것 같다는 고민을 튜터님께 말씀드렸는데요~

튜터님께서는 아예 안하면 아무것도 얻는게 없는데,

느리지만 해나가면 얻어가는게 있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내가 할 수 있는건 꾸준히 앞마당을 늘려나가면서 투자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느리지만, 선명하게, 2달에 1개 앞마당을 꾸준히 늘려가야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내적 친밀감으로…. 너무 오랫동안 알던 사이처럼 멘토님, 튜터님들께 들이대듯 다가가서 죄송합니다…. ㅎㅎ

저 처음 보실텐데, 엄청 반가워해서 부담스러우셨을 것 같아요!

특히, 너나위님 화장실 가는길에 너무 반가워해서 많이 당황스러워 하셨을텐데,,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멘토님, 튜터님들 싸인! 너무 감사합니다~~ 

아무도 못가게 홍보하고 싶지만, 정말 너무 좋았던 월부콘!!

저 정도는 힘든 축도 아닌데, 그래도 쌓였던 피로, 스트레스, 막막함이 해소되고

다시 힘내서 할 수 있는 에너지 충전이 되었던 월부콘!! 

모든게 완벽한 월부콘에 모든게 완벽했던 조원까지,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김인턴 튜터님, 

조장님으로 뵐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러웠고, 튜터님의 첫 사인은 제가 받은거 기억해주세요!ㅎㅎ

민갱님, 

굉장히 조용하실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다양한 경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촌 이해하기 좋았어요!

먹보의남편님, 

차분한 핵인싸. 주변에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조원분들에게 질문도 양보해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차차님, 

분위기 띄우기 위해서 정~말 많이 노력하신거 알아요. 너무 귀엽고, 이쁘고, 완벽한 차차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시원님, (지금은 너구나님 ㅎㅎ)

워킹맘 투자자로 제 맘을 이해해주시는것, 간식 준비해주시고 조원들 챙겨주신 것 감사합니다!

성공한 알밤님, 

노랑옷을 입고 와서 저희 조 그니쳐인 알밤님! 너무 긍정적인 파워가 느껴져서 절로 기분 좋게 되어 감사합니다. 

아침이 좋아님,

너무 야무지고, 정리도 잘하셔서 조장 역할 정말 잘하고 계실 것 같았어요. 아침님한테 많이 배워가서 감사합니다!

에버그로우님,

특강 오프로만 23개(?) 들으신, 월부의 초핵인싸 에버님, 열정이 가득해서, 넘친 열정을 제가 챙겨갔어요~ 감사합니다!

아!!

클로이님, 연예인 같이 너무 이쁘시고, 성격도 좋고 준비하느라 고생하셨어요! 

월부콘 제작진분들 정말 정말 고생하셨고, 내년에 또봬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