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사월의설레임입니다🌸
실준반 마지막 4강 수업을 모두 들었습니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너나위님 강의였어요.
내마반에서 처음 뵈어서 그런지~ 가장 먼저 부동산 책이 너나위님 책이어서 그런지~ 마치 담임선생님 만난 느낌 ㅋㅋ
그리고 너나위님 강의는 유독 집중이 잘 되더라구요~
인정사정없는 팩폭에 혼나면서 공부를 그럴까요? 아니면 핵심 내용만 쏙쏙 잘 전달해주셔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위트 때문일까요? 여러 수강생의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각각 제시해주셔서 그런것일까요? 😊
저는 이번 강의에서 가장 와닿았던 점은 마지막에 조언해주신 말씀이었습니다.
'지옥같다'
'너무 힘들다'
'해야 할게 많아서 화가 난다'
...
저는 왕왕왕 풀한포기 초보입니다.
7월 내마반 듣고, 열기 듣고, 곧바로 실준반까지 달려왔어요.
실준반을 신청할 적에 무리일 것을 알았지만 일단 저질렀어요! 어떻게든 되겠지! 그런데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제가 서투르고 모르는 것 투성이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것 같아요. 무릎도 좋지 않고요 감기에 걸려서 아이와 함께 골골 거리고 있고요. 회사 업무도 밀려서 평일엔 새벽까지 주말에는 하루 있는 팸데이 희생하며 밤늦게까지 하기가 일쑤입니다. 과제도 만족스럽지 못하고 아직 가보지 못한 단지가 몇 개가 남았어요.
고작 4주일채 되지 않았는데 '참 고단하고 힘들다'는 말이 절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지쳐있었어요.
이런 상황에 딱 맞게.... 도.....찰떡같이!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해주셨네요!
"힘든 일들 때문에 죽겠는게 아니다! 멈춰 있는 나, 발전 없는 나 때문에 죽겠다!"
정신이 번쩍 번쩍 나면서 다시 마음가짐을 다시 바로하게 되었어요.
생각을 달리해보았습니다.
그래! 몸은 이렇게 힘들지만 제 자신에게는 부끄럽지 않아서 만족스럽다! (남들이 보기에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만족스럽다 한다고 웃을지 모르지만^^; 가족 외 아무리 바쁜 회사 업무나 지인 약속이 있더라도 강의/임장/임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가장 먼저 실행하고 완료하였어요!
힘을 내라는 너나위님의 응원 감사합니다.
네에, 힘을 내서 다시 고된 길 걸어가 보겠습니다.(이렇게 말하니까 무슨 1년 넘게 공부한 사람 같네요 ㅠㅠ 부끄러워라)
내마반 처음 수강하고 너나위님 강의를 들으면서 저는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니까요. 어떻게든 천천히라도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스스로 다짐했고, 아이를 두고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으니까요!
저는 오늘도 제 자신과 약속을 지켜 나가고 있습니다.
완벽하지 못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최소 3년은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
해낸다!
11월은 잠깐 쉴까?... 잠시 고민했지만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다 잠깐 멈추고 곧바로 '내집마련중급반'을 바로 결제했어요! 용기내어 수강 신청한 나에게 쓰담쓰담~ 🤗👏👏👏
걱정이나 두려움 따위는 접어두자!
가격의 감을 익히기 위해 앞마당을 넓혀 나가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조금씩 실행하고 있지만 드라마틱하게 줄어들지 않아서 구멍을 찾아야겠습니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다" - 아인슈타인
미래를 바꾸려면 힘든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천천히 가더라도
나의 속도로 우직하게 간다.
남들과 실력이나 속도를 비교하지 않는다.
단, 남들과 노력을 비교한다.
포기하지 않는다.
결국 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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