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퓨어코코입니다! 🏠💰
지난주, '양파링 멘토님'과 함께한 튜터링데이!
그 뜨거웠던 현장을 여러분께 생생하게 전해드리려고 해요.
준비되셨나요? 자, 출발합니다!
🏃♂️ 오전의 비교임장: 부동산 탐정이 되다!
멘토님께서 특별히 짜주신 임장 루트
그전에 추가된 미션!
미션은 간단(?)했어요.
"루트 위에 시세 올리고,
앞마당에서 비교할 단지 찾아 표시하기."
말은 쉽죠? 하지만 우리 조원들,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순식간에 미션 클리어! 👏
당일 멘토님께서
출발 전 루트의 의도를 설명해주셨습니다.
왜 이런 순서로 임장을 하는지,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
짚어주신 덕분에 효율적으로 임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의 "왜?"라는 질문폭격에
우리 모두 정신없이 대답하느라 땀 뻘뻘...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정말 많은것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1시간 30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건 비밀이에요!
비교임장이란??? 이런 것이구나~
이젠 혼자서도 할 수 있겠는데?
살짝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 오후의 임장보고서 발표:
떨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제가 맡은 건 바로 '개요' 부분. 심장은 쿵쾅거렸지만,
이번달 목표를 세우면서 개인적으로
" 각 장마마 나의 생각 할 줄씩!"
목표를 세웠고 그걸 임보에 반영했기에
나의 투자 생각을 조원분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사임 발표뿐만 아니라
멘토님께서는 모든 조원들의 임장보고서를 꼼꼼히 검토하시고
벤치마킹할 만한 부분들을 뽑아주셨습니다.
결론은 저희 조는 발표안하는
사람 없이 모두 임보 발표를 했다는 것입니다!
누구 하나 빠짐없이! 멘토님,
우리 조 너무 자랑스러우시죠? 😎
이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제가 놓친 부분들을 채워갈 수 있었습니다.
🤔 Q&A 시간: 0호기의 운명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개인 질문 시간!
저는 용기내어 0호기 매도와 보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어요.
멘토님께서는 보유여부를 결정하는 것과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2가지 관점에서 답변을 주셨습니다.
"내가 지금 투자 안하는게 되게 억울하고 아쉬울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시간 버티는게 의미가 있을 수도 있는거죠.
무조건 사기 위한 매도를 계속해야지만 맞는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지켜야 되는 물건도 있는 거에요
- 양파일 멘토"
아마 누군가가 이런 얘기를
해주기를 기대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1년 반이 지났는데 다들 투자하는데
나만 못하는 이 상황이 비교되고 싫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조급한 마음이 생겼고 냉정하게
내 상황을 들여다 보는 것을 회피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멘토님의 말씀처럼 그 시간을 버티고,
지키고,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도 투자라는것!
무조건 사기 위한 매도를 하는 것이 옳은 건 아니라른 것!
비교하거나 귀찮음을 회피하기보다는
상황을 직시하고 꾸준히 앞마당을 만들어 가면서
매수vs매도 분기점과 기회비용을 고
민하면서 투자에 임해야 겠다고 생각하니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저희에게 투자자로서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그리고 모든 조원분들이 이시간을 잘 보내서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멘토님의 진심어린 마음이 느껴져 함께하는 시간동안
정말 행복했고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 튜터링데이를 통해 저는 투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멘토님의 말씀처럼 이번 한달 집중해서
지역을 알아가는 것에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한달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투자 생활에 '기준'이 될 만한 경험을 쌓았다는 점에서,
이번 튜터링데이는 정말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해주신 양파링 멘토님과 조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해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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