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시작부터 놀랐습니다.

2주차 강의 듣고서 매물 검색을 했는데, “어? 싸네? 그런데 다  세안고 매매, 또는 세안고 저층” 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헐레벌떡 저층매물을 비교하지도 않고 부동산에 덜컥 전화해서 매물보겠다고 던졌습니다.

 

저의 행동이 굉장히 어리석고 조급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강의였습니다.

왜냐하면 시작부터, 저층물건이 많아졌다. 그 의미는~ 이라고, 너나위님께서 가르쳐주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살집인데 , 왜 꼼꼼하게 따져보지 않냐는 말에도 , 제 스스로가 부끄러워지기도 했습니다.

1주일에 집 15개, 한달이면 집 60개를 볼 수 있다 하셨는데, 의지의 차이였던 것 같습니다.

저의 태도를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해외여행 가듯이(이 비유 너무 좋습니다. 신나는 마음으로 임장 가능합니다), 사전조사 행하고 내가 조사했던게 실제 본 것과 동일한지 비교하고, 후에 기록을 남기고 비교하고 이런 디테일한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고, 직접 행하고자 합니다.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전세 보증금에 큰 돈이 껴있으니 중도금, 잔금 치를 때 힘들다. (전세가 이래서 힘들어요~) 전세비추

*남향집이라고 모두 햇볕 잘드는거 아니다. 가서 보아라

*부동산 사장님 연락 잠수타면 안된다. 제일 나쁜 거. 정중하게 거절하기

 

적용해보고 싶은 점

*부동산 사장님 :예의를 갖추되 저자세일 필요는 없음 (낸만큼 요구하자!)

*매매 시 협상이다. 주고받고해야함 (내껄 내어주고, 깎아주세요~)

 (그러기 위해선 나에게 언제든 내어줄 수 있는 총알이 장전되어 있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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