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호랭시] 평범한 사람이 만들어내는 특별함, 슈퍼노멀 독서 후기

24.10.25

 

노션 링크 : https://important-albatross-769.notion.site/17-126a575c5bc980019a3ae6f8da7a1aeb?pvs=4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슈퍼노멀
  2. 저자 : 주언규
  3. 읽은 날짜 : 2024.10.22 ~ 10.24
  4. 요약 :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해 ‘슈퍼노멀’로 대답하는 책. ‘슈퍼노멀’은 평범의 범주에서 상단에 속한 사람들을 말한다. 쉽게 쓰여졌고 편하게 읽을 수 있다. 5단계의 프로세스를 따라간다면 나도 작은 실패를 거듭해 평범한 사람이 ‘성공’이라는 타이틀을 가져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언젠가 내 작은 사업을 시작할 때 꼭 다시 읽어보고 적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도서이다.

 

 

 

 

💡책에서 본것

 

[1부. 앞서나가는 프로세스를 깨우친 평범한 사람]

#평범함 #슈퍼노멀

평범한 사람 가운데 뛰어난 정도를 말하는 ‘슈퍼노멀’로 이야기하는데,

여기는 엄청난 재능이 필요한 영역이 아니다.

대신 평범한 사람을 뛰어난 천재로 만들거나 엄청나게 부자로 만들어주지도 못한다.

평범한 사람이 남길 수 있는 노력의 영역, 

타고난 특별함이 아닌 과정의 특별함을 채워 넣어 성장하는 사람이 슈퍼노멀이다.

 

 

[2부. 평범의 극단으로 향하는 슈퍼노멀 프로세스]

#돌연변이 #고빈도 #고성과 #프로세스

  1. 돌연변이를 발견한다
    1. 핑계거리를 찾아 포기하지 말고 습관적으로 떠오르는 핑계에서 해답을 찾자.
    2. 나와 상황이 비슷한 사람이 압도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돌연변이를 찾자.
    3. 나의 한계가 나의 특별함을 만든다.
    4. 돌연변이를 찾아냈다면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라.
    5. 우리 같은 평범한 노멀에게 모방이 먼저이고 차별화는 그 다음이다.
  2. 운과 실력을 분해한다
    1. 돌연변이의 프로세스 중 확률에 달린 일(운)과 실력에 달린 일을 분해한다.
    2. ‘일부러 패배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실력의 영역을 파악한다.
    3. 실력의 영역에서는 실력을 높이는데 비용과 시간을 투입한다.
    4. 운의 영역에서는 낮은 비용과 시간을 여러 번 투입한다.
  3. 먼저 실력의 영역을 정복한다
    1. 운을 쌓을 수 없지만 실력은 쌓을 수 있다.
    2. 훈련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목표를 단순하고 명확하게 설정하자.
    3. 대신 내 능력치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강도로 훈련해야 한다.
  4. 빈도를 극단적으로 높인다
    1. 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반드시 충족되어야 하는 시도의 절대량이 존재한다.
    2. 생각의 양을 제한함으로써 행동의 속도를 올려야 한다.
    3. 평범한 사람이 성공하는 가장 확실한 전략은 ‘치명타를 입지 않는 것’이다.
    4. 한 번에 올인하지 말고 고빈도 전략으로 여러번 시도하라.
  5. 고성과를 일반화한다
    1. 성과가 나기 시작한 일상을 일반화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2. 반복 성공을 위한 매뉴얼(팀)을 만들어 효율성을 높인다.

 

[3부. 슈퍼노멀, 그 이상을 넘보다]

#정체기 #성장동력 #소통체계 #네트워크 #융합

슈퍼노멀의 길은 끈기 있게 관찰하여 돌연변이를 찾아내고

치열하게 분해해보고 실력을 쌓으며 여러 번 시도하면 변화를 찾아낼 수 있다.

인생은 길기 때문에 단기간에 부를 얻어도 끝이 아니다.

 

슈퍼노멀 그 다음 프로세스, 다음 스텝이 필요하다.

앞서나가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3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복잡한 소통 체계를 단순하고 빠르게 업그레이드 한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를 채용하거나 그들의 눈높이를 빌려 빈틈을 채워야 한다.

 

두번째는 네트워크 구축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연결된 네트워크의 크기가 성공의 크기를 좌지우지한다.

슈퍼노멀로 성과를 내었다면 반드시 네트워크 안에서 영향력을 키워야 한다.

한 발 더 나아가 타인의 욕망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 네트워크의 핵심은 자발성으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어줘야 한다.

 

세번째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것들을 ‘융합’하는 것이다.

2002년 아이팟을 출시한 잡스가 휴대전화, MP3, PDA 등을 모두 융합해 2007년 아이폰을 냈다.

‘섞으면 성공한다’는 단순한 명제를 보여준 사례이다.

 

 

 

 

 

 

💡책에서 깨달은 것과 적용할 점

 

 

1️⃣ 평범함에서의 한 걸음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특별한 사람들을 많이 보고 주목해왔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들이 아닌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평범한 사람도 과정을 이해하고 단계를 밟아간다면 충분히 노멀에서 슈퍼노멀로 갈 수 있고,

마지막에는 그 이상도 넘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다.

 

거창하지 않게 평범한 나를 깨고 한 걸음만 나아가는 것이 그 시작인데,

결국 돌연변이를 발견하고 모방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는 이 습관이 나를 성장시킨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고 특별하게 살기를 원한다.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금전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요즘은 정신적인 만족도와 목표가 더 중요하다고 느낀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단계,

그 단계까지 내가 어떤 연습을 해 나가야 하는 지 알려주는 책이었다.

 

우리가 이렇게 투자공부를 하고 실행에 옮긴다면,

몇 백 억대의 자산가가 아닌 20억, 30억 자산가를 목표라면,

슈퍼노멀로 그 단계에 다다르는 건 시간 문제라고 본다.

 

더욱 반짝 반짝 빛날 수 있게 내면을 다지고 단단하게 만들어야겠다.

오늘도 한 걸음 나아가고 나를 의심하지 말아야겠다.

 

→ 적용점 : 오늘도 전임, 매임하고 임보에 결과를 남긴다. (특별하지 않고 평밤한 한 걸음)

 

 

 

 

2️⃣ 성공하는 공통점 : 실력을 쌓는 것

지금까지 읽은 모든 책의 공통점은 노력을 통해 실력을 쌓는 것이다.

이 과정의 속도는 중요하지 않고 각자의 상황, 실력, 페이스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우리가 고민해야하는 부분은 오랫동안 노력할 수 있게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

그리고 방향을 잃지 않게 목표와 목적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열반기초반에서 작성한 비전보드를 다시 한번 들여다보고,

단기적인 2-3년의 계획부터 장기적인 10-20년 계획까지 다시 체크해보았다.

 

월부에 계시는 멘토와 튜터 분들이 실력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이 환경에서 계속 머물렀고 3년이든 10년이든 계속해서 공부하고 투자해왔다.

10년차인 너나위님(책에도 언급된다) 분명 오늘도 성장하고 계실 것이다.

특히 너나위님은 실력과 운의 영역을 정확히 구분하여

운(시장을 예측하는 것)에는 도전하지 않았고

실력(임장)에서는 걸음 수에 따라 부동산 실력이 쌓임을 알았기에 매일 임장을 갔다고 생각한다.

 

실력이 부족한데 내 의지가 이를 따라가 주지 못한다면,

마음은 급한데 실력이 쌓이지 않거나 투자 기회를 놓친 것 같다면

비전 보드를 다시 꺼내보고 목표를 확인하고 내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 적용점 : 비전보드를 임보 첫 페이지에 배치했다

 

 

 

3️⃣ 모방의 자세

대학생 초기, 건축학을 전공했기에 처음에는 남들의 결과물을 그대로 따라한다는 게 불편했다.

어느 날 ‘Someone has built is before’ 이라는 홈페이지를 발견하고

우리가 롤모델로 삼고있는 르꼬르뷔지에조차도 2,000년 전 자연에서 모방을 하고,

현대의 모던한 건축물들도 누군가의 스케치, 누군가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됨을 알았다.

 

모방은 똑같이 뺏기는 것이 아니다.

 

사람마다 성향, 성질, 생각, 가치관, 습관 등이 다르기 때문에 똑같이 베끼는 것도 사실 불가능하다.

모방을 잘 한다는 것은 그것을 베껴와 나에게 적용하고,

더 나아가 한 가지를 추가하는 것이 화룡정점이라 생각한다.

 

나는 지난 달 부터 하나의 임장보고서를 정해서 BM하고 하나를 더 추가한다.

내 생각을 더 추가하고 정리해보고 하루종일 머릿 속에서 더 좋은 임장보고서를 남겨서

나중에 내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려면 뭘 해야할지 고민한다.

 

나는 분명 9월의 나보다, 9월의 임보보다 지금의 내가 더 발전해있고 좋은 보고서를 쓰고 있다.

모방은 뺏기기에 나의 무언가를 하나 더 추가하는 데서 시작된다.

 

→ 적용점 : 동료의 임보를 BM해서 결론 페이지에 새로운 장 하나를 추가한다!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6) 오히려 잘하는 것만 계속하면서 안전지대에 머무른다면, 어느새 도태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p.52) 80대에 세상을 떠난다면 모든 날들이 후회스러울지도 모른다. 바로 그 때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죽을 힘을 다했다’는 사람과 ‘꿈을 이루기 위한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는 사람 중 누가 더 많이 후회할까? 후회하고 싶지 않기에 오늘도 하루를 가득히 채우고 감사하며 살고 있다.

 

(p.56) 왜 특별해 보이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겸손할까? 저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 자신이 해낸 성과에 그토록 겸손한지 직접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대답은 한결 같았습니다. 평범한 하루하루를 쌓아 올려서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들의 특별함은 결과의 특별함이 아니라 과정의 특별함에 가까웠습니다.

 

(p.90)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곧바로 실행으로 옮겼다. 이것이 특별하지 않은 내가 한국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선택한 생존 전략이었다.

 

(p.92) 갑자기 찾아온 자신의 성공 사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없다면 단 한 번의 기적으로 모든 것이 끝날 수도 있다.

 

(p.139) 모든 일의 성패는 운과 실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프로세스는 미비했지만 운이 따라주어서 의외의 성과를 낸 사람도 있다. 프로세스는 옳았고 최선을 다했지만 운이 따르지 않아서 실패한 사람도 있다.

 

(p.141) ‘열심히 한다고 되겠어?’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당장 노력의 가치를 평가절하하고 싶어질 것이다. 당신의 시도는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실력의 영역을 끌어올린다면 분명 어제보다 나은 미래를 만나게 되리라 믿는다.

 

(p.170) 우리가 아인슈타인이 될 수 없으니 물리학을 공부할 자격이 없는 것이냐고…자기계발서를 읽는 사람들을 향한 냉소적인 시선도 있다. 그러나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한 걸음이라도 더 묵묵히 걷는 사람과 그냥 살던 대로 사는 사람 중 누가 더 멀리 가게 될까?

 

(p.211) ‘운’의 영향을 크게 받은 확률의 영역에서 여러 번 시도할 수 있다면 미래의 성공은 이미 예약된 것이나 다름없다.

 

(p.217) 슬럼프는 상대적으로 좋은 신호다. 누구나 겪는 현상이라는 점만 깨닫는다면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 슬럼프를 겪지 않는 사람은 없으니 이렇게 생각해버리는 건 어떨까? ‘내가 이렇게 힘들다니… 남들도 엄청나게 힘들겠군. 경쟁자가 반은 떨어져 나가겠다.’

 

(p.223) 우리는 작은 성과를 반복적으로 성취해내며 성장하려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슈퍼노멀 프로세스를 적용할 때는 피드백 또한 빠르게 받아들이고 다음 시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p.240) 성과는 개인적인 능력에 따른 결과물이므로 매우 객관적이지만, 성공은 사회가 어느 정도 인정해 주느냐에 달려 있으므로 주관적인 요소 또한 크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성공과 네트워크는 떼려야 뗄 수 없다는 주장이다.

 

(p.248)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잘 갖춰진 네트워크 안에서 각자 자신의 욕망을 위해 뛰어다니는 사이에 서로가 서로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


댓글


웬즈데이1
24. 10. 25. 13:19

저는 슈퍼노멀 너무 쉽게 책이 읽혀서 기억남는게...기초적인 말들만 남더라고요. 저도 겸손부분에 동감합니다!!

블랙스완
24. 10. 25. 16:50

멋지네요.. !! 호행시님 정말 꾸준하게 독서 후기 올리시는거 보니 !! 배우고 싶습니다

달팽이의꿈
24. 10. 25. 19:50

진짜 멋지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