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랑뽀v] 창원/김해 특강 후기 : 미래의 나를 만나고 왔습니다

24.10.25



Hello, 창원

 

10월, 중소도시 ‘창원’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창원이 앞마당인 동료들에게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조언도 구하고,

 

함께 임장갈 동료도 모집하고,

 

서울서 창원까지 가는 기차표도 알아보며 즐겁게 한달을 보낸 것 같습니다.

 

 

 

서울 수도권 투자가 대세(?)인 듯한 분위기에서

 

나홀로 지방, 그것도 중소도시를 간다는 게

 

어떨 땐 멋쩍고, 조금은 소외되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에겐 지방이 더 맞았고

 

누구에게나 상황은 다르기에, 투자에 정답은 ‘나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달간 창원 성산구를 돌며 참 즐거웠습니다.

 

저는 창원이 이렇게 멋진 도시인지 몰랐어요.

 

평지에, 많은 녹지, 계획도시답게 잘 조성된 건물과 생활권…

 

정말 맘에 쏙 드는 도시였습니다.

 

그렇게 주말마다 첫 기차를 타고 건너가 누빈 임장지역을,

 

내가 맞게 봤고 분석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때마침 창원/김해 특강이 나왔길래 “땡큐 월부!!”를 외치며 신청했습니다!!

 

 

 

 

재이리님과 창원/김해 뽀개기

 

설레는 마음으로 강의장에 도착했습니다.

 

시간이 되고 재이리님께서 등장하셨는데...

 

저는 남자분으로 알고 있었는데, 웬걸

 

미모의 여성분이 입장하셔서 깜놀!!

 

창원에서 태어나고 자란 찐 창원 사람! 재이리님의 귀에 쏙쏙 들리는 설명과

 

직접 가봤기에 더 이해가 쉬웠던 단지들,

 

그리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아직 못 간 지역들까지

 

7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혼자 공부하며 뭉툭하게 잡은 윤곽을

 

더 날카롭게 다듬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수업 시간에 궁금했던 점, 지난주 매임을 다녀와서 궁금했던 점,

 

창원/김해 투자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강의에서 듣고, 실제 내가 가서 보고 느낀 점들이 맞는지

 

확인하고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아직 중소도시가 조금 낯선 데, 투자할 때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투자 기준과 범위까지 아주 상세히 알려주셔서

 

강의 중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정도면 거의 앞마당이에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아직 못간 지역들도 조금씩 머릿 속에 들어오더라고요 ^^

 

창원은 중소도시 중에서도 압도적인 도시인데요!!!

 

기회가 오고 있는 만큼 꼭! 그 기회를 잡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못간 마산 쪽과 김해시도

 

꼭 다 발자국을 남기고, 창원에서 재이리님을 만나길 고대하며 가보겠습니다 ㅎㅎ

 

 

 

앞마당을 넓힌다는 것-

 

저는 임장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마치 여행을 가는 것처럼, 그 지역에 대해 알아가고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고, 지역마다 특징을 익히는 것이

 

너무나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특강을 들으면서 또 느꼈는데요.

 

나는 부동산이랑 참 잘 맞구나-

 

저는 쇼핑을 안 좋아하는 편인데요.

 

그럼에도, 한번 쇼핑을 했다고 하면...

 

예를 들어 청바지를 하나 살라치면, 모든 가게에 다 들어가서 다 살펴보고 해야

 

고를 수 있더라고요 ^^;; (제가 왜 쇼핑 싫어했는지 아시겠죠... 시간과 에너지 소모가 너무 커서;;)

 

단지 하나하나 다 살피고, 비교해보고, 거기서 투자 물건을 찾는 게

 

저의 성향에 좀 맞는 것 같아요! ㅎㅎ

 

 

 

 

 

한 달간의 임장 여행을 잘 마치고,

 

이번 특강으로 한번 더 정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어느덧 월부에 온지 2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동안 저의 상황으로 인해 실질적인 투자는 못했지만,

 

그래서 한 때는 마음이 너무 괴롭고 힘든 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것마저 과정의 하나로 받아들이고,

 

오히려 더 폭넓게 앞마당을 늘리고, 단련할 수 있는 시간으로 삼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만의 속도대로, 그러나 절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겁니다.

 

 

 

재이리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창원/김해에 가게 되면 꼭 연락드릴게요 ^^

 

 

함께 임장 다녀준 동료 이정위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강의 중에 지방 사람들에게 출퇴근 30분은 굉장히 먼 거리라고 하셔서

 

놀라기도 하고 웃음도 났었는데요.

 

그때 임장하면서 이정위하님이 설명해주신 게 생각나서, 이게 그런 의미인가보다 했네요 ㅎㅎ

 

 

 

재이리님.

 

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오늘 안으로 후기를 쓰라던 당부의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감정을 담아 쓰라고 하신 말씀도 감사해요.

 

덕분에 의식의 흐름대로 적는 것 같지만 ㅎㅎ

 

나중에 이 글을 보면 흐뭇하게 웃을 것 같아요.

 

그때의 저는 창원/김해에 투자해놓고 결실을 맛보고 있겠죠!!

 

오늘의 이 시간을 미래의 내가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오늘의 나에게 칭찬해주고 싶네요.

 

멋진 도시 창원에서, 가보고 싶은 도시 김해에서

 

오늘의 나와 미래의 내가 만났습니다.

 

잊지 못할 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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