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 수 있는 일 vs 할 수 없는 일을 나누어보자
할 수 있는 일 : 25년 3월까지 앞마당 투자 우선순위 (생활권, 단지)를 정하고 시세 트래킹&전수조사 해서 우선순위 정해보기.
할 수 없는 일 : 25년도 상반기까지 1억원대로 투자하기
내가 지금, 당장이라도 할 수 있는 일 먼저 하자.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너무 먼 이야기 같았다. 매매가와 투자금을 정확히 정하여 매일 오전 네이버 부동산을 확인하자. 같은 가치인데 더 싼 물건, 같은 가격인데 더 가치있는 물건을 찾아내자.
(매매가 5-6억대, 투자금 1~1.5억)
# 천지개벽 예정인 ‘성남’
강남과의 물리적 거리로는 그 어느 수도권, 경기 지역보다 가까운 ‘구성남’, 땅의 가치로서는 가장 관심이 가는 곳이였다.
곳곳에서 재개발, 재건축 예정인 ‘구성남’, 지금이 가장 쌀 때가 아닐까? 구시가지의 오래된 주택가 이미지인 환경이 ‘저평가’ 요소이다. 환경이 개선되면 강남, 판교의 압도적인 수요를 끌어들이 않을까 싶다.
이전에 실제로 동네를 가보았을 때는 절반 이상이 언덕이라 여기를 개발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좋아할까? 싶었지만 제주바다님의 강의를 듣고 우리가 생각했을 때의 장단점이 아닌 그 지역, 그 동네 사람들의 시선으로 생활권별 선호도를 보아야 한다는 뼈 때리는(?)말에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 ㅎㅎㅎ
뒤돌아서면 까먹지만 ‘입지', ‘땅의 가치’를 보자.
# 교통입지 개선중인 ‘하남’
이미 좋은 환경을 갖춘 ‘하남’의 교통호재를 눈여겨보자. 당장 ‘호재’때문에 투자를 진행해서는 안되지만 지금 덜 좋은, 또는 좋은 것들도 교산신도시 공급시기에 가격조정이 있을 것이니 지속적으로 시세 트레킹이 필요하다.
서울보다 더 가치가 있는데 지역내, 생활권 내에서 선호도가 ‘덜’좋아서 가격이 오르지 못한 단지는 서울 공급영향을 받는 동네의 투자 기회를 준다. 충분한 가격협상을 통해서 투자 기회를 잡자.
지역 내에서 덜 선호하는 단지까지 보아야한다. 덜 선호요소 때문에 저평가 되어 있는 것이고 내가 임의로 물건, 생활권을 거르지 말자. 함부로 지나치지 말자.
# 당장 투자 할 수 없는 것일지라도, 사람들의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이 동네 사람들은 어떤 요소를 좋아하는지 알고 신축, 구축을 비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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