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신투기 3기 11조 동안비결 조르바] 몸쪽 꽉 채운 직구로 가득한 3주차 강의 후기

  • 24.10.27

 

안녕하세요 자유로운 인간 조르바입니다. 

어느덧 3주차가 되었네요. 여느 때와 다름없는 제주바다님의 화이팅 넘치는 강의 후기 남겨 봅니다. 

 

역시나 BM꺼리 3개로 출발

 

  1. 앞마당 만들기만 하지 말고 만들어 놓은 앞마당 잘 봐야 한다. 
  2. 서울보다 좋은 신도시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feat.동대문구)
  3. 역세권이 와따? 신축이 최고? 부동산에는 마법의 공식같은건 없다.

 

  1. 앞마다 만들기만 하지 말고 만들어 놓은 앞마당 잘 봐야 한다. 

초반에 가볍게 얘기하신 내용인데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찔려서..)

앞마당을 만들 때에 너무 많이 힘을 써서 그런건지 한 번 만들어 놓고 나면 잘 안보게 됩니다. (질려서,,,)

그렇게 쌓인 앞마당이 10개가 넘어가니 이젠느 그곳을 갔다왔다는 사실도 흐릿해지는데요. 

제주바다님께서는 이렇게 흐릿한 앞마당들을 주기적으로 둘러 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앞마당 시세트래킹을 월 1회 하고 있었는데, 

강동구처럼 큰 변화가 있는 지역은 월 1회보다느 주 1회를 하고, 가급적이면 주변의 신축들에 미치는 영향도 살펴보라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지금까지 흐릿했던 앞마당들 이게 기다려라!

 

2. 서울보다 좋은 신도시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feat.동대문구)

 

이번 강의에 나오는 지역을 말씀하시면서 서울 4급지의 동대문구도 예시로 들어 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신도시 중에서는 2급지인 분당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4급지 이하인 경우가 많이 때문인데요. 

막연히 동대문구가 좋겠거니..(심지어 거기는 단임도 했던 단지)였는데 제 생각을 와장창 깨 주셨습니다. 

 

서울불패라는 생각은 저의 오래 된 고정관념인데 이 고정관념은 대체 언제 부숴지는 걸까요

3. 역세권이 와따? 신축이 최고? 부동산에는 마법의 공식같은건 없다.

하남지역 강의를 하시는 중, 

거의 하남 마지막 부분 - 스타필드 인근 입지 - 는 역세권보다는 안정적이 ㄴ환경과 연식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와 닿습니다. 역이 가까우면 아무래도 좋겠지만, 그것만이 선호도의 절대 조건은 아니겠지요. 

 

생활권에 따라 선호도를 결정하는 요인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강동구는 사실 고덕 그라시움이 대장이긴 하지만 강동구에서 가장 교통이 좋은 곳은 천호/성내입니다. 다만 상업지구의 어지러운 상권이 있어서 조금 멀더라도 상일/고덕동 거주를 더 선호하거든요. 

 

강남 빨리가면 좋겠지만 청량리 인근이 동대문의 1등 생활권이 아니듯이 좋은게 다 좋은게 아니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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