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아낌없이 쥬고싶은
기버꿈나무 쥬니쥬니입니다.
월부 입문강의의 양대산맥(열기, 내마) 중 하나인
내집마련기초반을
이제야, 드디어!
월부 1년차만에 듣게 되었는데요.
1주차 강의를 통해 대출의 종류를 이해하고
나에게 맞는 예산을 잡아보는 것,
2주차 강의를 통해 집을 고르는 기준을
명확하게 인지하는 것,
모두 저에게 엄청난 깨달음을 주었지만,
너나위님의 마지막 3강 강의는 어우..
정말 말도 안되게 디테일한 강의였였습니다.
태어나서 부동산에 처음 전화해본다!
태어나서 부동산에 처음 가본다!
태어나서 집을 처음 사본다!
하는 사람들도
절대 호구잡히지 않는 방법을
하나부터 열까지 떠먹여주시는 강의였어요.
제가 처음부터 이 강의를 들었다면 아마
첫 매임이 조금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ㅎㅎㅎ
지금은 부동산에 방문해서 부사님들과 대화하는 게
많이 익숙해진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부동산에서 매물을 볼 때
놓치고 있었던 기본적인 부분을
다시 한 번 검토하고 챙겨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메타인지 챙겨!
너나위님께서 강의에서 계속해서 강조해주신
매물확인의 목적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들어오고" 싶은 곳인가?
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신축인지, 구축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사람들이 얼마나 "들어오고" 싶어하는 곳인지가
제일제일제일제일 중요하다는 거죠.
그 들어오고 싶은 단지가 신축이라면
신축이라서 그런 것일 수 있지만,
만약 구축임에도 들어오고 싶어한다면
그 이유가 명확하게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
부천 사람들은 상동에? 들어가고 싶다!
인천 사람들은 송도에? 들어가고 싶다!
인천 사람들은 영종도에? 서 나오고 싶다!
자꾸 너나위님의 목소리와 제스쳐가
머릿속에 맴돌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이 있는 사람들은 돈이라는 벽을 칠 거예요.
저는 어떻게 하면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지를 고민했어요.
- 너나위님, 내마 3강 中 -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신 이 문장이
저한테 너무 많이 와닿더라고요.
돈으로 벽을 치는 사람들을 욕하면 달라질 게 없고,
내가 어떻게 그 안으로 들어갈지를 생각해야 한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불만은 최소화하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최선을 다해 해나가는 삶을 살겠습니다.
열정적으로 메소드 연기를 보여주시며
부동산에 전화하는 것부터
매물을 보고 계약하는 과정까지
하나하나 일련의 프로세스를
생생하게 설명해주신 너나위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BM]
1. 밤 9시에 부동산에 전화
2. 부사님을 내 언니로 만들자.
3. 고칠 수 있는 곰팡이와 누수는 할인쿠폰!
4. 편의시설을 다 갖추긴 어려워도, 적어도 혐오시설과 비선호시설 만큼은 피하자.
5. 임장지 맘카페 전부 가입.
6. 협상할 땐 약점을 잡고 흔드는 게 아니라, 최대한 배려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줄 것.
7. 6월 1일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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