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에서 신투기를 들은지 벌써 3주가 되어갑니다!
1주는 뭐가뭔지 용어조차 힘들었고, 2주차는 겨우 알아들을까 했을때 (강의만 듣는 다는게 이렇게 편한건지 그때 알게 되었음!! ㅋㅋ) 단지 임장이 시작되고 난생처음으로 하루에 3만보 이상 걷게 되었고! 조원분들의 열정과 뚝딱 뚝딱 해내시는 모습에서 내가 낄 자리가 아닌가 싶어서 조금은 의기소침 했던 주였던것 깉습니다, 조톡방 안에서 서로를 위해 도움을 주시려는 모습을 보고 저도, 조금이나마 열씸을 다짐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제주바다님의 3강이 시작되고 첫 오프닝에 많이 지쳐있을 저희들에게 응원의 글로 시작해 주셨어요~~~왜?? 내가 이렇게 까지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고, 마음이 지쳐갈때 어떤 마음가짐과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먼저 시작한 선배로써의 조언과 격려 메세지~ 10년후에 자신이 지금의 나에게 말을 해준다면 어떤 말을 해줄 것인가?? 채찍을 줄지, 당근을 줄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결론은 성장하자 였어요^^
3주차 강의엔 저희 지역이 포함되어 있어서 강의를 듣고, 다시금 단지 임장을 나가보니 뭔가 친근하고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조금이나마 알게 된것을 요약해 봅니다
입지를 따질때 일자리 우선 교통 학군을 보았지만 지역마다 단지마다 우선 순위가 바뀔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강의만 들었을땐 저희 지역은 일자리 가치는 덜한 지역이라, 그래도 역세권이 최고 아닌가 했어요,
그런데 막상 단지를 돌아보다 보니 어떤 단지는 역세권보다 학군위주의 가격이 높이 평가된 경우도 있었고, 어떤 단지는 생활권이 좋은쪽 신축 준신축순으로 평가되고, 환경이 좋은 강이 보이는 동 위치에 따라 가격 편차가 생기는 것도 보았습니다. 배우고 나서 단지를 둘러보고 가격을 보니 이유가 조금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단지내 공공분양이 섞여 있는 경우 그 단지를 그냥 지나치거나 덜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데
공공임대가 분양전환이 되는 시기에 물건을 매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져 물건이 싸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를 잘 체크하면 우리에겐 투자의 기회가 된다는 것!
신도시에 새아파트가 연식가치가 빠지면 신축이 준신축이 되는 시기에 전세가가 오르는데,
집안의 인테리어 상태가 좋은 물건이 전세 가격이 비싸더라도 사람들이 더 선호해서 그게 더 잘나간다
구축과 신축이 고민이 될 경우 입지를 따져야 하지만 구축 아파느 주변에 신축이 들어서서 호가가 올라가면
상승장엔 구축아파트 또한 멱살잡고 올라갈 수 밖에 없으니 기피할 필요는 없다
배우는 것은 재미있지만 아직까진 단계별로 넘어야 할 언덕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단지임장이 끝나니 임장보고서 정리와 전임과 매임도 있고,,,,,, ㅎㅎ
오늘도 그냥 해보자 정신으로 과제를 위해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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