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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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투자자가 되기 위한 너나위님의 조언_4강후기[실전준비반 62기 임ㅈ6 5지게해서 부자될조_라파스피릿]

실전준비반의 피날레는 

너나위님께서 장식해주셨습니다~^^

들어도, 들어도

또 듣고 싶은 목소리, 너나위님~

 

강의를 모조리 200%까지

듣고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를 돌아보고,

시장을 훑어보고,

이 부동산 시장 속에서 흔들리지 말아야 할 

투자자로서의 확고한 기준을 다시 명확하게 머릿속에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1 나는 투자할 준비가 되었는가?

먼저 저를 돌아볼 시간입니다.

이번이 재수강인 이 시점에서 

2달 전 저는 

‘모른다와 안다’의 그 어느 지점이었다고 후기에 썼던 기억이 납니다.

 

들어는 봤는데 제대로 알지 못하니

제대로 된 질문을 할 수 없었던 단계였던 것 같습니다.

소중한 질문 기회가 있었는데 필요한 질문을 못하거나,

질문의 기회가 왔을 때 머뭇 머뭇거렸던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래도 지금은 ‘아는 대로 한다’의 단계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계속 강의를 듣고, 임장, 임보를 쓰면서

‘잃지 않는 투자’와 ‘저평가를 판단할 때 어떻게 비교 평가를 해야 하는지’

어느 정도 개념은 머릿속에 잡힌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알고 있는 것을 익숙해지기 위해

행동하고 반복하려고 노력하는 중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는 이 과정을 반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저의 행동을 복기하고 개선해 나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 지금은 어떤 시장인가?

부동산 시장이 어떤 상황인지,

그리고 이 시장에서 제가 취해야 할 스탠스는 어떤 건지

너나위 멘토님을 통해 레버리지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지방에서 열심히 임장을 하고 있는데

지방이 참 좋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투자금에만 맞춰서 단지를 고르는

그런 일차원적이고 근시안적인 생각이 아닌,

 

제가 할 수 있는 투자금 범위 내에 있는 대상들 중

잃지 않는 투자의 기준에 부합하고,

저평가되었다고 확신할 수 있는

단지들을 고를 수 있도록

앞으로 6개월간 열심히 임장해보겠습니다.

 


3 내게 필요한 건 체력과 정신력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선택한 소액 투자자의 길이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고,

그 과정이

생각보다 험난할 수 있겠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21년 열심히 공부하고 임장다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잠시 내려놓았다가

올해, 다시 이 바닥(?)에 들어오면서도 

똑같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과연 내가 이 짓거리를 또 할 수 있을까?

저는 21년 그 1년이 참 힘들었었거든요.

1년 동안 투자도 못했고, 힘만 들었던 기억이었으니까요.

 

이제 다시 시작하면

적어도 5년은 꾸준히 해야 하는데..

그런데 다른 대안이 없었습니다.

뚜벅 뚜벅 걷는 것 좋아하고,

아파트 시세를 봐도 재미있고,

겁나 힘든데.. 하고 나면 뿌듯하고..

그래서 다시 시작해봐야겠다고 각오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실력이 느는 것 같지 않아

힘들 때도 많고,

답답할 때도 많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달라진 점이 있더라구요.

긍.정 마.인.드.

지난 저를 돌아보면

공부를 하면서 아이가 안 자거나 아프면

먼저 내 공부는 어쩌나.

임장 못 가면 어쩌나.

마음이 많이 불편했는데,

지금은 제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해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여유로움이 생겼습니다.

 

그럼 나는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그럼 나는 이 상황에서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아마 제가 월부 환경에 있으면서

저도 모르게 동료들, 선배님들, 멘토님들께 

배운 것 같습니다.

 

투자 공부를 하면서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만족(?)하면..

안되겠고..ㅋㅋ

 

앞으로

강의에서 배운 잃지 않는 투자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마음가짐,

그리고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체력으로

저의 목표를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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