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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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서울투자도 해내고요✨ (독서TF 전체모임 후기) [유르]



소복하게 하루를 쌓아가는

워킹맘 투자자 유르입니다🥰

aka. 유르츄르래미안슈르사야쥐

 

 

 

 

 

 

제게 한 달의 마무리는

세 가지가 모여서 매듭지어지는데요,

 

1) 최종임보 제출

2) 월말복기

그리고

3) 독서 TF 전체 모임 입니다 :)

 

독서TF 전체 모임을 할 때쯤이면면

아, 이번 한 달도 마무리되어 가는구나-

라는 것을 느끼거든요

 

 

 

 

이번 달 독서TF 전체 모임은

지난 달과 조금 다르게 진행되었습니다

 

항상 알찬 콘텐츠로 가득가득 채워 주시는데

이번에는 특강 & 튜터님과의 독서모임으로

구성되지 않았겠습니까...!

 

늘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다랭튜터님, 줴러미 튜터님, 용맘 튜터님

그리고 진담 반장님 늘 감사드립니다 ♥︎

 

오늘 독서TF 전체 모임의 감동을

후기로 살짝 남겨 봅니다🥰

 

 

 

 

 

 

 

 

 

 

 

 

1. 돈에는 꼬리표가 없다. 돈을 버는 투자를 하자

(feat. 집심마니님의 서울투자 경험담)

 

 

오늘 독서TF 전체 모임의 첫 번째 콘텐츠는

집심마니님의 서울투자 경험담 발표였어요

 

서울 투자.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지 않습니까 -

 

 

그리고 그것을 실제로 해내시는 분들이

우리 월부에도 정말 많고요,

TF 멤버이신 마니님께서도 지난달에

서울투자 경험담을 올려 주셨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1187131

360개의 매물, 그리고 마침내 서울투자 [집심마니]이미지 썸네일 삭제

360개의 매물, 그리고 마침내 서울투자 [집심마니]

안녕하세요 집 찾는 심마니, 집심마니 입니다. 이런 표현을 하게될 줄은 몰랐는데 서울 투자에 '성공'했습니다. 세입자가 끼어있던 0호기 평택 물건을 매도하구요 (서킬스 보고있...

cafe.naver.com

 

 

 

서울 투자를 진행하시면서 있었던 일들과

깨달았던 점들을 다양하게 발표해 주셨는데요,

제가 마니님 발표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돈에는 꼬리표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투자를 하려고 물건을 찾다보면

자꾸만 조금 더 좋은 급지를 보게 되거든요

 

물론 같은 돈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를 해야 하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상급지만 들여다보거나

특정 단지만 투자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시야는, 앞마당은, 보는 눈은 넓을수록 좋구요

 

 

 

그런데 저는 저도 모르게 조금씩 점점 더

좋은데만 보려는 경향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급지가 낮아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싼 단지가 있는데

저는 급지가 더 좋은 곳, 거기서도 이미 가격이

올라 버린 곳을 자꾸 쳐다보게 되는 거예요

 

 

마니님의 발표 속에서 저는, 제가 하는

투자의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란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을

가치 대비 싼 가격에 사서 기다렸다가

수익을 내는 결과로 이어져야 합니다

 

 

저도 제가 가진 투자금을 꽉꽉 채워서

그보다 조금 더 좋은데 위주로 보곤 했는데,

그러다보니 몇 개 단지만 특정해서 보기도 하고

급지의 벽에 갇히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투자는 돈을 벌기 위한 건데 저도 모르게

좋은 곳의 등기를 갖고 싶었나 봐요 😅

 

마니님의 발표를 계기삼아 저 또한

돈 벌 수 있는 더 벌 수 있는 서울 투자를

내년 3월까지 반드시 해낼 것입니다!

마니님 좋은 발표 감사합니다🩷

 

 

 

 

 

 

 

 

 

 

 

2. 반장은 힘들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

(독서TF 우리들의 독서모임)

 

 

두 번째 컨텐츠는 소그룹으로 나뉘어서

튜터님들과 오프라인 독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책은 우리들의 바이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였고요,

 

 

저와 집심마니님, 디그로그님, 골드트윈님,

바니바니당근님, 덴버s님, 하이하이s님,

적적한투자님은 함께 1조가 되어

다랭 튜터님과 월부은 토크를 나눴습니다🙌

 

 

 

아무래도 TF 분들은 모두

독서 리딩을 하시는 분들이다보니,

참여자의 입장으로 독서 모임에 임하는 경험 자체가

너무 반가웠던 거 같아요 🥰

 

다들 발언도 너무 잘해 주셨고

깊이 있고 진솔한 이야기 나눠주셨습니다

 

 

 

저는 1번 발제문,

좋은 동료가 되기 위한 나의 노력 부분에서

지금 저의 첫 월부학교 첫달을 돌아봤습니다

 

저는 학교도 처음인데 반장도 처음이라

우당탕탕으로 한 달을 가득 채웠습니다

 

막막하고 막연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보셨기 때문에

튜터님들께서 귀한 자리를 주셨다고 생각해요

 

또한 주변에 도와주시는 수많은 분들 덕분에

하루하루 자리를 채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부족함이 너무 많지만요-

 

제 고민(?)에 다랭 튜터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반장은, 힘들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

출처 입력

 

반장이 뭔가를 직접적으로 해결해 주거나

도움을 주려고 한다기보단, 반장은

 

반원들을 잘 챙기고

반원들의 어려움을 들어드리고

튜터님께 연결해드릴 수 있도록

소통의 중간다리 역할을 잘 해야 했어요

 

 

 

저는 괜히 제가 뭔가를 거창하게 나눠드리거나

해결해 드려야 할 것 같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다랭 튜터님의 말씀 속에서

 

'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런게 아니구나.

나는 반원들과 따뜻하게 소통하고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이면 되는구나' 를 깨달았습니다

 

 

 

월부학교 가을학기도,

독서TF 4분기 여정도

도 어느새 3분의 1이 훌쩍 지나갔는데요,

 

저는 함께 하게 된 우리 줴럼핑 반원분들과

줴슐랭 독서TF 조원분들께

그 누구보다 따뜻하게 다가가고

유쾌하게 한 달을 채울 수 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정말 많이 노력하고 애쓰겠습니다 :)

더 좋은 더 나은 동료가 될 수 있도록

말씀 나눠 주신 다랭튜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늘 도움 주시는 동료님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독서TF 전체모임 전에

줴슐랭 조원분들과 저녁을 함께 했어요

 

생각해 보니까 우리가 모임을 매달 해도

같이 식당 밥을 먹은 기억이 없더라고요🥲

 

풍요님, 자주가족님과 함께 했던

아지트 근처 맛집, 너무 좋았고요 ~

 

이렇게 투자 이야기, 독서 이야기,

일상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들이

곁에 계셔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오늘도 친정 같은 독서 TF에서의 시간

역시나 너무 소중했어요

 

다음달 돈독모 책인 월부은,

더 열심히 읽고 꼼꼼히 준비하겠습니다~

 

독서TF는 사랑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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