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사실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대로 지속하는게 맞는 것인가? 과제와 강의에 허덕이면서 제대로 소화도 못시킨 채
전진만 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에 대해서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처음 강의를 들었을 때, 뭔가 큰 깨달음을 얻고나서 굉장히 즐거워했던 나 자신은 온데간데없고
계속 헤매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이거 뭔가 잘못 되가고 있구나.. 이건 아닌 것 같다..
과제는 시간에 쫓겨 업로드하고 있지만, 뭔가 모를 찜찜함이 뒷맛이 개운치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4강에 임하는 제 자세(?)가 달라짐을 느낀 채 듣기 시작했지만…
너나위님에게 제 속마음을 들킨것 같아 놀랐습니다
아니 어떻게 내 속마음을 저렇게 정확하게 알고 있지? 이 사람 뭐지??
사실 다음에는 한 텀 쉬어가기로 마음을 굳힌 상태였고 이전 강의내용을 다시 보면서 복습의 시간을
가져야지 했던 터였습니다
지금 임장할 때가 아니라는 말 지금 내 수준에 맞는 투자처를 알고 시작해야 한다는 말
다시 강의내용에 빠져들었습니다 ㅎㅎㅎ
처음에 너나위라는 사람을 통해서 월부에 입성했고 여기까지 온터라 더욱 더 그랬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신발끈 질끈 동여매고 시작해 보려합니다
지난 주말에 10시간 임장하고 나니 사실 마음이 약해졌었나 봅니다
이걸 내가 계속 지속할 수 있을까? 지금 이곳을 분석하고 나면 다음엔 어딜가지?
혼란의 연속에서 방향성을 잃은게 사실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열반중급반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마침 독서모임도 있다하니 어쩌면 잠시 쉼표를 찍을 수있는
시간이 될 수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나위님이 강조하는 투자하는 직장인이 아닌 직장인 투자자로서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실준반을 통해서 정말 많이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좋은 동료들도 만났고 동기부여도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 열반중급반에서 다시 뛰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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