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신도시투자 기초반 - 지금 투자하기 가장 좋은 핵심 수도권
양파링, 주우이, 제주바다, 자음과모음
이번 강의는 여태까지의 강의 총정리 & 수도권, 서울 비교평가 & 앞으로 해야할 일에 대해 명확히 짚어주는 강의였다.
자모님은, 부동산 스터디, 이번 강의에서도 일관되게 지금은 앞마당을 살뜰히 늘려서 '투자'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했다. 이 시기기를 놓치지 말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된 계기였다.
아직은 전고점 대비 저렴한 물건들이 남아 있고, 내가 보유한 투자금에 맞춰서 서울 4급지, 강의에서 언급된 신도시 주요 생활권들 위주로 앞마당을 늘려 내년 상반기 전(지금 계획하기로는 내년 5월)까지는 꼭 투자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이번 6월부터 열반기초를 시작하며 부동산의 입지가치를 아는 법과 임장하는 법, 임장보고서 쓰는 법, 그를 통해 가치 있는 물건을 찾는 방법을 배웠다. 이제 기본은 다졌으니 정말 실전으로 돌입해서 앞마당을 충실히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신도시에서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사람들은 신도시 중에서도 어디를 좋아하는지 알수 있었다. 역에서만 가까우면 무조건 좋은 줄 알았는데, 신도시에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단순히 '역세권'만이 답이 되지는 않는 다는 생각을 했다. 해당 지역사람들이 어떤 곳에 살고 싶어하는지를 면밀히 알아보고, 사람들의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구축이든 신축이든 투자해도 된다는 걸 명확하게 알게 됐다. 계속 어디가 더 좋을까만 고민하다가는 시장이 주는 기회를 놓치고 이것도 저것도 가지지 못한채로 집값이 상승하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완벽한 투자'를 해야겠다는 마음에 계속 망설이고만 있었던 거 같다. 최근에 '부동산 임장 크루'가 부동산 시장에 민폐가 되고 있다는 마음에 안그래도 새가슴인 내 가슴도 콩닥콩닥했는데..돈 벌려면 다 이겨내야 한다는 말씀이 강렬하게 다가왔다. 내가 왜 몇개월 동안 좋아하는 것들 다 뒤로 제쳐두고 여기에만 몰두 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어려운 일이지만 자모님 말씀을 듣고 다시 용기를 내보기로 한다.
서울, 수도권 비교평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직관적으로 알려주셔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수강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 투자금에 따른 투자지역, 수도권 구축 vs 신도시 신축, 선도지구, 재건축 단지에 대한 접근 까지 나도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 하나하나 짚어주셔서 이해가 잘됐다.
자모님은 강의 초반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어떤 지역이든 투자원칙에 맞춰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투자원칙에 맞춘다면, 지방이든, 수도권이든, 서울이든 어떤 단지로도 돈을 벌 수 있고, 우선 순위는 분명 있겠지만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것 중 최선의 것'을 선택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맨날 시세만 보면서 책상에서 투자공부하는 것에서 벗어나 현장의 중요성도 많이 강조해주셨다.
이제 찬 바람 불고 힘든 계절이 오겠지만,,그래도 이 시기를 잘 보낸다면, 나에게는 내년이 참 설레고 기대되리라 생각한다.
투자에 대한 조언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힘든 것에 대해 충분히 공감해주시고 지지해주시고 때로는 다그쳐주셔서 더 정감이 간다. 강사님이 하는 말씀이 아니라 그냥 옆집 언니가 해주는 말 같다.(나보다 언니가 아니실지도...)
최근에 계속되는 강의, 임장, 과제 등으로 많이 지친 상태였는데,,강의를 듣고나니 앞마당을 막 만들고 싶어졌다.
나도 내 앞마당들 쫙 펼쳐 놓고 전고점 별로 제일 많이 떨어진 곳 골라서 비교평가 신나게 해보고 싶다. 그렇게 하겠다. 명랑하고 밝게 !!
나의 6개월 후 목표 !
2025. 5.이전에는 무조건 내 앞마당 중 가장 좋은 물건을 비교평가를 통해 매수하고 전세까지 놓는다.
- 투자금 모으기 (매달 500만원)
- 0호기 매도 후 전세 이전
- 11월(영등포 마무리) 12월 강서 1월 서대문 2월 동대문 3월 관악 4월 신도시 1/성북 앞마당 만들기
=> 5월 전까지 무조건 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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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21 : 4주차 마지막 강의까지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강의를 통해 시장을 더욱 알아가고 목표에 한발짝 더 다가선 시간이 되었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