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하는 수도권 핵가성비 지역

안녕하세요

부자대디입니다.

사람들이 거주하는 집을 정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있습니다.

직장, 교통, 학군, 환경

이 중에서도 쉽게 바뀌지 않는 가치가 있습니다

직장과 학군입니다.

교통은 지하철이 새로 들어온다든지

GTX가 생긴다든지 해서 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환경도 재개발이나 재건축, 새로운 쇼핑몰 등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직장과 학군은 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서울에서 직장이 많은 곳은 정해져 있습니다.

3대 업무지구인 강남, 도심, 여의도에

서울 종사자수 586만 중 48%에 해당하는

285만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많은 곳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수도권에서는 업무 중심지까지 얼마나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수도권에서 교통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학군지로 자리 잡으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좋은 학군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학군지가 되려면 좋은 학교와 대규모 학원가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학군지가 되기도 어렵지만 바뀌기도 어렵습니다.

서울에서 학군으로 유명한 곳은 대치동, 목동, 중계동 등

몇 곳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치를 지닌 지역들은

원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많기 때문에

가격이 싸지가 않습니다.

이런 가치는 더 비싼 가격으로만 누릴 수 있을까요?

가성비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는 뜻이고

더 쉽게 이야기하면

가격은 상대적으로 싸면서 만족도는 높다는 것입니다.

수도권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주가치를

가성비있게 누릴 수 있는

핵가성비 지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핵가성비 지역 : 학군

수도권에서 학군으로 유명한 두 학교가 있습니다.

* 학업성취도평가(17년) / 진학자&진학율(학교알리미 22년 진로현황) 기준

이 두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아파트 가격이 같다면 어떤 학교에 보내고 싶나요?

특목/자사고 진학자수와 진학율도 높고

학원도 더 많은

A 학교에 보내고 싶을 겁니다.

이 두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아파트의 가격은 같지가 않습니다.

어디에 살고 싶으신가요?

학군적으로 더 좋은 지표를 보이면서도

거주비용을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A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아파트에 살고 싶을 겁니다.

이 두 학교는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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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평촌의 귀인중과 분당의 수내중입니다.

물론 단순 지표만으로

어떤 학교가 더 좋다고 단정짓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분당은 학군으로 그만큼 좋은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평촌의 학군도 분당에 뒤지지 않을 만큼 좋습니다.

학군적으로만 봤을 때는 더 적은 거주비용으로

좋은 가치를 누릴 수 있습니다.

평촌은 수도권에서 학군 핵가성비 지역입니다.

두 번째, 핵가성비 지역 : 교통

서울에서 일자리가 가장 많은 곳은 강남권입니다.

서울 일자리의 30%에 달하는 174만명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강남 접근성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지역이 다른 3개의 단지가 있습니다.

지하철 기준으로 강남접근성이 각각 다릅니다.

3개 단지의 가격이 같다면 어디에 살고 싶으신가요?

강남접근성이 가장 좋은 A 단지에 살고 싶을 겁니다.

A, B, C 3개 단지의 가격은 같지 않습니다.

각각 다른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어디에 살고 싶으신가요?

교통적으로 더 좋은 지표를 보이면서도

거주비용을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A단지에 살고 싶을 겁니다.

3개의 단지는 어디일까요?

바로 여기입니다.

산본은 지하철로 강남에 40분만에 갈 수 있습니다.

산본에 있는 세종주공6단지는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교통적으로 더 높은 가치를 누릴 수 있습니다.

산본은 수도권에서 교통 핵가성비 지역입니다.

수도권 핵가성비 지역 평촌과 산본 이래도 안 보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