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자음과모음,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너나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실전준비반의 4주차 강의도 이렇게 완주했다
1,2,3주차 강의에서는 임장을 어떤식으로 가고, 어떻게 임보를 쓰고 어떻게 물건에 대한 판단을 내리느냐를 배웠다면 마지막 강의에서는 어떤 투자자의 자세로 시장에서 살아남을 것인가를 중점적으로 배웠다.
특히나 인상 깊었던 내용은 결국 월급쟁이는 소액 투자로 여러 번의 step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최근에 조원들과 임장을 가서 연식이 오래된 구축 아파트들을 돌아보면 종종 들었던 생각이 '아 그래 이 동네 좋은 거 알겠어 근데 과연 내가 산 뒤에도 얘네가 오를까' 하는 의구심이 많이 들었고 그냥 이런 거 사는것보다 준신축 사는 게 더 마음이 편할 거 같은 그런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너나위님도 구축 아파트에 많은 투자를 했었고 내가 좋은 안목을 가져서 저평가된 아파트를 산다면 결국에는 이익을 볼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빨리 부자가 되서 한 30대 중반이나 40대 초반에는 나도 순자산이 몇십억 되는 자산가가 되고 싶다 라는 마음이 가득했었는데 여러 투자자 사례들을 보고 나니 단 한 스텝으로 부자가 될 수 없으며 끊임없이 투자에 발을 디딘 채로 오랜 마라톤을 해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현실을 마주해야 할 것만 같았다.
이번 실준반을 수강하며 참 따라가는 게 힘들다 라고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완료를 목표로 달려왔던 스스로가 참 대견했다 새롭게 시작할 강의 전까지 지금까지 배운 많은 내용들을 복습하며 다음 스텝을 밟을 준비를 잘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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