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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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4강 강의후기 [실전준비반 46기 30조 검소가치]

한달 수지 뽀샤보자!!!

굳은의지로 시작했던 10월강의!!!


하지만 생각지도못했던 일들이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좀처럼 정신을 차리지못하고 감정소용돌이에 빠져버렸다.


너나위님의 말씀에 정신이 번쩍!

따뜻한 조원팀장님들의 말씀들!

배움에 게을리하지않겠다는 다짐을 다시금 새길 수 있었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엔 크게 3가지가 있다.

트라우마, 열등감, 인간관계


우리는 통상 모든 현상을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다.

어떠한 사건이 있었기에 지금 이렇다며 단정짓는다.


어떤 일로 인한 트라우마는 그 일을 겪고 한동안은 무척 아플 수 있어도 따라오는 일련의 <성장>을 거치고나면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트라우마는 또하나의 도약을 위한 발판일 뿐.

그 어떤 과거의 경험도 내 인생 전체를 쥐고 흔들 수 없다.


하지만 보통 과거의 원인에 주목해 지금 상황을 설명하려 한다. 원인과 결과 원리로 현재와 미래를 과거에 묶어둔다.


<미움받을 용기> 저자는 인생을 목적론으로 봐야한다 말한다.


누군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면

이 사람에게는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목적이 있는 것이고

그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으로 불안과 공포라는 감정을 끌여들여 그 목적을 뒷받침한다.


사람들은 인생을 거대한 이야기로 인식하기 때문에

'적절한 인과법칙' 즉, 사연이 담겨있는 전개로 풀어가길 바라는 경향이 있다.


과거의 그 영향으로 내가 이렇게 됐어.

이렇게 말하는건 어쩐지 매력있는 스토리.


하지만 현실은 내가 직접 만들고 내 생각대로 펼쳐진다.

과거의 부정적인 감정에 얽매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리석다.


이 '감정의 늪'을 활용해 예술작품을 만든다면 정말 유용할테지만..


과거 그 어떤 것도 나를 규정할 수 없다!



내가 원하는 모습, 내가 원하는 삶을 적어보자.

<나는 십년 뒤 장애인, 노인 일자리창출과 재활치료센터를 만들 것이다.>



과연 두려움, 걱정, 불안 없는 사람이 있을까?

되고싶은 나를 두고 할 수 없는 이유를 이리저리 찾아다니는 것이 더 고달프다. 행복하지않다.


이상한 열등감, 이상한 핑계, 트라우마

이런 감정들이 올라오면


"이제 그거, 내거 아니다!" 라고 주문을 외울 것이다.



아들러 심리학자는 말했다.

"스포트라이트 하나 켜두고 춤추면서 그냥 가는 겁니다."


(얼마나 내가슴에 울림을 준 문장인지)


스포트라이트를 켜는 이유는

안켰을 땐 밝기가 애매해서 과거가 슬쩍슬쩍 보이며 눈길이 가기때문에 머리 위에 엄청나게 강렬한 빛, 그거 하나가 지금의 나를 밝게 비춰주고 있으면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그냥 딱 지금의 나!에 집중하자!


여행객들이 북극성 하나에 의지해서 길을 찾아가듯

우리도 길잡이 별 하나 띄워놓고 그냥 그 길을 가는거다.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실준46기30조 팀장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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