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3주 안에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밥잘사주는부자마눌, 권유디
첫 시작부터 제대로 뼈 때려 주시는 울 자모님의 오프닝 강의!
"나는 반드시 6개월 안에 1호기를 투자한다"
1년이 됐으니 무라도 썰어야겠다는 비장한 마음으로 큰소리 쳤지만 사실 마음 한구석은 늘 걱정이 더 많은 차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저의 마음을 알아차리기라도 하신 듯
자모님께서 바로 알려주시네요.
걱정되는 마음이 해결되는 방법은?
손과 발이 바빠야 하는데 머리만 바쁜 상황.
실제 현장을 방문하고 행동을 해야 한다.
아니 제 속 안에 들어와 계시나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몸이 바빠야 하는데 머리만 바쁘다…
네 그렇습니다. 딱 저입니다. 사실 머리도 계속 바쁜 것도 아니고 어떨 땐 외면하고 회피하는 날도 많지요…
내 예산에 맞는 단지를 뽑아 실제 방문 → 의사 결정
이제는 정말로 행동을 해야 한다고 또 말씀해주시네요.
이번 오프닝 강의를 통해 평소 약간의 헷갈렸던
거주/보유 분리와 투자의 차이에 대해 명확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거주/보유 분리는 내 집 마련에 대한 전략으로
투자를 위한 비교 평가를 해서 최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 가치(땅의 가치)가 있으면서 거주도 하고 싶은 곳을 선택해야 하는것이라는것을요.
당장은 실거주를 하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내가 들어가서 살고 싶은 곳을 매수하는 것.
그렇기에 투자와는 다르게 나의 상황과, 교통, 출퇴근, 교육, 예산 등 나에게 더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 10년을 내다 봤을 때 자산 가치가 없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거주/보유 분리 전략은 아래와 같습니다.
거주/보유 분리 전략은 본질은 다르지만 매수하는 방법이 투자와 똑같다.
-전세를 놓을 때 : 가격, 조건, 수리상태 고려(전세 셋팅에 수월한 조건까지 고려)
-최고의 전략 : 가격이 더 싸고, 조건이 좋고, 수리 상태가 더 좋은 물건을 고르는 것
단지 내 물건 상황 비교 : 만기날짜, 셋팅조건 등
자모님이 알려주신 현장에서 적용 할 수 있는 투자 꿀팁도 흥미로웠습니다.
매수 시점에 인테리어 된 물건vs인테리어 해야 하는 물건에 어떤 차이가 있고 추후 준비해야 하는 부분까지도 미리 알게 되었습니다.
재래 시장에서 물건 흥정도 잘 하지 못하는 제가 몇백~몇천이나 되는 큰 돈을 과연 잘 협상하고 네고 할 수 있을지 아직은 겁이 나지만 자모님 강의를 들으니 부동산은 깎지 못하면 바보가 되는 시장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보군을 10개정도로 넉넉하게 늘려서 보고 목표 매수가를 설정하여 접근하고 현장에서 깎을 수 있는 강철 심장을 만들어야겠습니다.
흔히 로얄층, 로얄동이라고 하는 물건을 매수 할 목표로 최대한 현장에서 물건을 파악하고 더 좋은 매수를 하기 위해 물건에 대한 조건, 실거래가 확인은 물론 경쟁 물건까지도 파악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막연히 발만 동동 구르며, 겁만 먹고 있었는데 자모님의 꿀팁 강의를 들으니 하루 빨리 현장에 가서 깨지고 부딪쳐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주신 말씀도 인상 깊었습니다.
1호기 투자하는 그날까지 끈기 있게 싸워 이겨 보겠습니다!
누가 더 적극적으로 (깎으려고) 하느냐의 싸움이다.
나한테 더 유리한 조건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임해야 한다.
11월 한 달 동안 <내집 마련 중급반> 강의 열심히 듣고 투자에 한 발짝 더 다가가 보겠습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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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즐 : 오리날다님~ 저번 추천해주신 대로 내마중 듣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잠시 쉬어가기로 했거든요!! 후기만 봐도 오리날다님의 열정과 의지가 보이는 듯 하고 내마중 강의도 다음에 꼭 듣고 싶어집니다. 11월도 화이팅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