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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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햇살] 실전준비반 62기 강사와의만남 후기 :: ⭐️하면된다⭐️

안녕하세요, 봄날의햇살입니다 :)

 

아직도 제가 어떻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는지 얼떨떨 그자체이지만.. 정말 며칠전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다녀온 강사와의 만남 후기를 작성하게 되어 정말 기뻐요.

 

오늘 강사와의만남에서는

실전준비반에서 강의를 진행해주신

코크드림님과 권유디님,

놀이터와 칼럼으로 수강생들에게 힘을 주신
튜터 빈쓰님, 쟌쟈니님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총 4개 조로 나뉘어 진행이 되었고,

저는 1조에 배정받아 7명의 조원분들과 함께

1차 세션에서는 권유디님,

2차 세션에서는 빈쓰님을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각 세션은 60분정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강사와의 만남 내용을 자세히 적을 수는 없지만,

7-8명씩 한분의 강사/튜터님의 답변을 받아야해서

최대한 많은 인사이트를 얻으시려면

사전에 질문거리를 정해가시는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임기응변이 부족한 편이라

아래 세가지 카테고리에 여러 질문을

미리 생각해갔고 우선순위도 정해놨습니다.

  • 현재 내 상황에 따른 투자방향 조언
  • 마인드셋
  • 임장보고서 작성 방법

 

60분이라는 시간 내에 모든 질문을 할 수 없기에

질문 우선순위는 미리 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같은 조원분들이 질문하신 내용과

내가 준비해간 질문거리와 겹칠 수 있고,

다른 분의 질문거리에서

꼬리질문으로 더 여쭤볼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자신의 생각을 한번 정리하고 가시면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질문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서부터는 개인적인 소회를 썼습니다..!)

 

 

# 월부에게 감사한 점

 

항상 느끼는 거지만,

월부가 사기업이라는걸 자꾸 잊게 됩니다..ㅎㅎ

매 순간 강의에도, 놀이터에도, 튜터님들이 올려주신 칼럼에도 진심이 꽉꽉 담겨있어서,

내가 돈을 주고 듣는 강의이지만

지식습득 뿐만아니라 삶을 살아갈 힘을 받는 것 같아요.

 

오늘 고민을 진심으로 경청해주시고 조언해주시는 권유디 강사님과 빈쓰 튜터님을 뵈니, 유튜브나 강의, 칼럼에서도 느껴졌던 두 분의 진심을 실시간으로 전달 받을 수 있었던게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이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이렇게 아낌없이 나눠줄 수 있는 그릇이 정말 멋지고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나눠주신 경험과 지혜 차근차근 되새기고 복습하면서 꼭 투자자로서의 삶에 적용하겠습니다❤️

 

코크드림 강사님과 쟌쟈니 튜터님과는 싸인과 사진을 찍으며 잠시나마 대화를 나눌 수 있었는데 그 짧은 시간 속에서도 초보 투자자를 향한 격려와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쟌쟈니 튜터님께는 제가 큰 힘을 얻었던 2주차에 수강생을 위해 쓰신 칼럼에 대해 감사함을 직접 전할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제 닉네임이 익숙하시다고 하셨는데 언젠가 제가 눈에 띄었던 때가 있었다는게 놀랍기도하고 칭찬을 들은거같아 괜히 기분이 좋앗습니당👀 

 

 

 

그리고 오늘 야근으로 아쉽게 뵙지못한 이지CM님!

정성스러운 손편지를 남겨주셔서

저도 모르게 좀 울컥했습니다…🥹🥹

한달동안 많은 수강생들 도움주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고, CM님의 서포트덕분에

역대급 완강률, 완수률이라는 결과가 있었을겁니당!

그리고 저 뽑아주셔서 정말감사해요ㅠㅠㅠㅠㅠ

 

 

 

 

# 개인적인 소감

 

10월 실전준비반을 시작하며

적었던 10월 목실감 목표 중에는

달성은 절대 못할것 같았던

한가지가 있었습니다.

 

‘실전준비반 우수인원 선정되기’

 

 

하지만 호기로웠던 시작때와 달리

실전준비반이 정말정말 쉽지 않아서

1주, 2주 흘러갈 때마다 매일 목실감을 보며

저 목표를 지금이라도 지워버려야하나 했었습니다.

 

그리고 월말에는 남편의 반대로

11월 열중반도 환불까지 하게되면서,

우수수강생 발표 직전까지도

‘아 그냥 그만둘까…’ 했었는데

 

이렇게 우수수강생으로 선정이 되어

정말 제가 꼭 가고 싶었던 강사와의만남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서

포기 문턱까지 왔던 제자신을 일으켜 세워볼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가족의 반대나 어려워진 난이도에 포기하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그냥 일단한번 당장 오늘 할일이라도 해내보셨으면 좋겠어요..!!

이지CM님께서 모든 과제들을 일일이 읽어보셨다고 하는데 죽이되든 밥이되든 하루를 성실히 살아간걸 좋게 봐주신거같기도 하거든요..♡

 

 

 

월부환경 속에 있던 지난 2개월동안

스스로 내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과정속에서

회사생활을 하며 잊고 지냈던

유능감과 주도적인 삶을 되찾고 있음에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또한

제 상황을 자신의 일처럼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는, 하루하루 좋은 자극을 주시는 열기반 79기 56조와 실준반 62기 34조 동료분들!!! 여러분 덕분에 자실을 해야하는 이번달에도 꾸준히 뭔가를 붙잡고 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길게 투자자로서 남아서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도록 제가 옆에 찰싹 붙어있어보겠습니다ㅎㅎ

 

 

To. 미래의 나에게

오늘의 이 감사함과 강사/튜터님들의 진심, 수강생분들의 열정을 잊지말자. 내가 지속해나갈 환경은 이미 충분히 마련되어있다. 작은 반대에 쉽게 나가떨어지지 말자. 조금은 돌아가더라도 실력을 갖춰 최선의 투자를 해내는 내가 될 수 있도록 화이팅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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