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너나위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는 투자자
구르구르망입니다.
어느덧 한달의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지난 한달간 나는 무엇이 변했는지
그리고 삼수강때는 무엇을 배웠는지를 생각하며
실준반의 마무리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저번 재수강때도 참 많은걸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삼수강이 되어서야 이해라는 것을 할수 있었다 싶었는데요,
특히 이번 시간을 통해서 가장 의미있게 배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독립된 투자자가 되기 위한 자세와 전략' 이었습니다.
지금껏 잃지않는 투자는 큰 돈은 벌지 않더라도
확실하게 싼, 그리고 상승의 여력도 있는 물건을 매수하여
경험도 얻고 운이 좋다면 적당한 수익도 보장되는
투자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번시간에 새롭게 이해한 잃지않는 투자는
'지금의 이 투자가 다음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지?'
에 대한 답을 할 수 있는 투자입니다.
'투자자'의 이름으로 돈을 벌고 고생할 것을 각오했다면
투자가 1회성으로 끝날것은 아니기에 다음을 반드시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상황과 실력에 맞지 않는 욕심을 부려 수익을 선택할경우
맞이해야 할 위험은 때론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시장의 상황은 언제나 나의 의지대로 이루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조심해야 합니다.
다음의 시나리오를 그릴 수 없는 투자는
과감하게 포기할 줄도 않고 다음을 준비할 수 있는것이야 말로
'미래를 잃지않는' 투자였다는 것을
이제서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수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는 것.
이 대전제가 지켜져야 투자도 지속해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 수강에서는 '투자 이후의 시내리오' 부분이
외워야 하는 경우의 수였던 반면,
이번에는 '전세가 상승/하락'이라는 수요의 본질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다음투자를 위한 전략적 사고에 대한 이야기였다는 것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 되니 당연한 전략으로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해피한 상황에서 행복회로를 돌리기보다
기회가 될때마다 리스크를 지속해서 줄여나가는 것,
제 1의 투자원칙으로 삼아야한다는 소중한 가르침입니다.
(왼팔에 저환수원리 오른팔에 잃지않는투자 문신을?ㅎㅎ)
'모의계약서'
매 임보마다 꼭 남겨야 할 것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저 또한 모의계약서를 선배들이 쓰는걸 보고
'오~ 괜찮은데? 내 임보에도 넣어야 겠어'
라고 생각은 했으나.....
여지껏 한장을 써보지 못했네요.ㅠㅠ
해야하는 이유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단지를 모의계약서로 남겨놓음으로서
그 시기의 가격과 시장에 대한 상황을 이해하는 것 뿐만아니라
'나의 투자가 그당시의 최선의 선택이었는지?'
'수익을 실현한 후 다음은 어떤 투자를 해야할지?'
돌이켜 보았을 때 재투자/청산의 시나리오를 그려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는 것을 말이죠.
생각해보면 현실에서는 종잣돈이 부족하니
1~2년에 한번씩 투자하게 되는데
한달에 한번 모의계약서를 작성하게 되면
1년에 12번의 투자기회를 가지게 되는 셈입니다.
몇배나 빠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남들보다 10년, 20년 빠른 은퇴를 꿈꾼다면
나의 경험도 노력도 10배 이상 들여야 하는 것이 당연한것이니
올바른 투자습관을 가지기 위해서라도
현실적인 제약을 뛰어넘는 경험을 얻기 위해서라도
이번 임장보고서부터 망설이지 말고 바로 실행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
이 뿐만아니라 너나위님이 스쳐 지나가듯
역세권투자가 전부가 아닐 수 있겠다라는 말을 하셨는데요,
전세가가 오르지 않는 소형평형은 더이상 투자해서는 안되는걸까?
라는 생각과 더불어
수도권이지만 싸게 사서 단기간에 시세차익을 내는 투자를 고려해야 하는걸까?
라는 다양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A는 A야 라고 단순하게 외우던 시절을 지나
A1, A2 등 다른 경우의 수는 없을까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게 된 이번 실준반.
단순히 돈을 번다는 것을 넘어서
우리가 투자로서 성공하기위해 마주해야 할 사고방식을
이번 너나위님의 이야기를 듣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길 위의 위험을 모두 겪고나서야 해줄 수 있었던
찐 선배님, 그리고 멘토님인 너나위님이 해줄 수 있었던
진심어린 조언이 느껴지는 이시간이
더욱 값지게 남아있을 수 있게 오늘의 다짐을 지켜나가며
투자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조장님 한달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조장님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조원 한분 한분 다 챙겨주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어요.^^조장님의 목표를 꼭 이루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