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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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숲] 월부챌린지 1회 진행중 : 11월 1일차 _칼럼필사#41

칼럼제목 : 세상을 이롭게 하는만큼 돈을 번다(조던)

칼럼링크 : https://cafe.naver.com/wecando7/11293018

 

세상을 이롭게 하는만큼 돈을 번다.

당신이 음식점 사장이라면 그런데 당신 가게에 손님이 미어터진다면 당신의 음식으로 인해 손님이 행복해 한다는 얘기다.

따라서 당신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중이다.

세상을 이롭게 하고 있다면 돈을 벌 것이도 그로인해 당신은 부자가 된다.

 

무명가수가 있다.

이 가수는 새로이 음반을 냈는데 전혀 안 팔린다면 그 가수는 노래로 관객을 감동시키지 못했다는 얘기다.

따라서 세상을 이롭게 하지 못했고 그 가수는 가난하게 될 것이다.

 

반대로 BTS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그들은 노래와 춤으로 얼마나 큰 감동을 줬는지 세상에 나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이 세계 음악계에 끼친 영향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따라서 세상을 이롭게 했고 BTS는 부자가 되었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스마트폰으로 세계인에게 기쁨을 준 스티브잡스의 애플은 시가총액 1등이 되었고 노키아는 망했다.

스마트폰은 가히 혁명적이다.

배달앱, 유튜브, 넷플릭스, 우버, 스포티파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킬러앱들을 만들었고 그들이 세상의 모든 것을 바꾸었다.

반면 스마트폰 시대에 적응하지 못한 상가수첩, 벼룩시장, 뉴욕 옐로우캡, 비디오 대여시장 등은 모조리 망했다.

기업도 세상을 이롭게 하는만큼 돈을 벌고 그에 미치지 못한 기업은 망했다.

 

위 이론의 근거는 기독교의 칼뱅주의다.

칼뱅주의가 자본주의의 근간이 되는 새로운 해석을 내놓았다.

내세보다는 현세의 삶의 중요성을 강조한 ‘구원 예정설’이다.

구원 예정설이란 사람들은 이미 태어날 때 누가 천국에 갈 것인지, 지옥에 갈 것인지 정해져 있다 이론이다.

 

그렇다면 누가 천국에 가고 누가 지옥에 가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것은 현세에 알 수 있는데 근면하고 부자인 사람은 선천적으로 천국에 갈 사람이며 게으르고 실패한 사람은 지옥에 갈 사람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돈이 많은 부자는 천국에 가며 돈이 없는 거치는 지옥에 간다는 논리다.

그래서 자본주의는 칼뱅주의라는 이론적 근거와 함께 태어났다.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그러나 부자가 되려는 욕심만 있지 마인드나 행동이 따르지 않는다.

부자집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월급쟁이로 성공해야 한다.

그래야 종자돈을 만들 수 있고 그것으로 사업이나 투자를 통해 다시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즉 금수저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월급쟁이로 먼저 성공을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월급쟁이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회사에 가장 일찍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해야 한다.

젊었을 때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

그러면 성공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월급만큼만 일한다.

그래서 성공할 수 없다.

그래서 결국 대부분은 성공을 못한다.

 

신입사원 면접에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라는 질문에

“연봉이 얼마나? 휴가는 어떻게 되냐?” 물어보는 사람은 많이 봤어도

 

“몇시에 문닫냐? 언제까지 일 할 수 있냐?”

“아침에 언제 문 여냐? 언제까지 출근 할 수 있냐?”라고 묻는 신입사원은 본 적이 없다.

 

일을 하는 방법은 2가지다.

1)어쩔 수 없이 일을 한다.

2)기꺼이 일을 한다.

 

어쩔 수 없이 일을 하는 사람이 일을 열심히 할 리가 없고 잘 할리가 없다.

떠라서 월급쟁이로 성공할 수 없다.

그러나 이왕 할 일 기꺼이 일을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고 잘한다.

그리고 월급쟁이로서 성공한다.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절박하지 않아서다.

 

미국에 무일푼으로 대학원 석사과정을 들으러 온 사람이 있었다.

회사는 그만두고 미국 유학 준비 중에 주식에 손을 댔다가 그만 전재산을 날렸다.

이미 미국 유학 간다고 회사도 그만두고 주변에 다 말해 놓은 상태라 난감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반드시 돈없이 미국 유학과 취업을 성공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장학금 스폰을 해주는 무명의 대학을 찾아 겨우 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그 다음 취업이 문제였다.

대학 근처에는 한군데 밖에 기업이 없었던 것이다.

장학금 스폰을 해주는 대락도 그렇게 해주는 이유는 그만큼 그 곳이 시골이었기에 학생이 없어서였다.

한국에서 지방대가 장학금 주고 동남아 유학생을 받는 이유와 같다.

 

그는 학교 근처에 있는 그 기업에 천신만고 끝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이 기업이 영주권 스폰을 안해주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처지였다.

영어도 안되고 업무도 익숙하지 않았지만 회사일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

밤에도 회사 서버가 나가면 달려가 서버를 복구하며 야근 수당 안줘도 야근을 마다하지 않았다.

이 회사가 아니면 미국에서 쫓겨나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다.

그의 절박함에 회사에서는 감동했고 영주권 스폰을 그는 받을 수 있었다.

 

회사에서 성공을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열정이 없어서다,

열정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마음이 움직여야 열정이 만들어진다.

 

20세기 초 영국 탐험가 어니스트 새클턴은 남극탐험에 나섰다.

로알 아문센이 이미 남극점에 도달했기에 그가 해야 할 과제는 남극횡단이었다.

그러나 그는 자금이 넉넉치 않았다.

그래서 광고를 내기로 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목숨을 건 탐험에 동참할 사나이 구함, 쥐꼬리만 한 수입에 지독한 추위, 완벽한 어둠속에서 반복되는 위기에 맞서 수개월을 보내야함. 무사 귀환 보장 못함. 보상은 성공 후 영광과 인정뿐”

일에 대한 열정은 돈만으로 생기지 않는다.

자신의 일에 의미를 부여해야 열정이 생기는 것이다.

 

직장은 당신이 무엇을 배우는 곳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더 이상 직장이 배울 점이 없어 그만둔다고 하는데 잘못된 생각이다.

직장은 학교가 아니다.

직장은 돈을 주고 당신을 쓰는 곳이다.

따라서 직장에서는 돈 값만큼 일하는 사람보다는 돈 값보다 더 일하는 사람을 성공 시키는 곳이다.

 

당신이 만약 음식점에 갔다고 치자.

더 본 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음식점에서 가장 중시하는 재방문을 한다면 어떤 음식점으로 갈까?

1)2만원짜리 음식을 먹었는데 딱 2만원어치 가치 또는 그 이하의 서비스를 해주는 곳

2)2만원짜리 음식을 먹었는데 2만원이 휠씬 넘는 가치와 서비스를 주는 곳

답은 당연히 2번이다.

음식점 성공에서 가장 필수적인 재방문의 경쟁논리가 왜 회사에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혹시 나는 백종원이 욕하는 쪽박 가게의 사장이 아닌가 스스로 생각해 봐야 한다.

 

손해보는 듯 해야 돈을 번다.

부동산 거래도 손해보는 듯 해야 거래가 된다.

바득바득 한 품이라도 손해를 안보려고 하는 사람은 그릇이 딱 거기까지다.

사실 회사는 몸을 갈아 넣어야 성공하는 곳이다.

 

결론 : 세상을 이롭게 한다면 부자가 될 것이다. 절박함과 열정이 있고 몸을 갈아 넣어야 직장에서 성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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