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의 조장이 나에게 준 최고의 보상 - 조장 후기 [ 실준 48기 58조 온행부 ]



안녕하세요~

투자의 원칙과 기준을 알고 온전히 행하면

결과는 자연스레 따른다고 믿고

`월부라는 완 벽 한 환경에서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고자하는

온행부입니다


_______



부유하지 못한 집안에서 자라고

커오면서

늘 잘살고 싶다는 갈망에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일찍 돈 벌어서

가족들 편히 살게 하자해서

기술을 배우면서

25년 넘게

한우물을 파면서

가게도 해보고

정말 열심히 했지만

결과는 남는게 없는 장사였습니다.


부모님이 열심히 착하게 성실히 일하시면서

긴세월 오직 저축만으로 모으신 돈으로

정말 어렵게 내집마련을 하셨는데

그 집을 담보로

가게를 하고

파산을 맞이했습니다.

그냥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자본주의는 그게 아니라는 걸 거의

모든 재산을 잃고서야

깨닫게 되었지요~


/



월부를 만나기 전

포기한 사람처럼

적당히 일하고

집에선

밥먹고 나면

바로 누워 핸드폰을 보거나

드라마 삼매경에

빠져사는게 유일한 낙이였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사는 가장의 현주소였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가끔

돌파구는 없을까

약간의 돈이 모이면

주식으로 어떻게 일확천금을 벌어볼까

하던 일상

허파에 바람만 잔득 들어가

언제 터질지 모르고

너무 근사하게만 보이던,

저 높은 위를 날고 있는 열기구처럼

위태위태한지도

모르고 살던 사람이였습니다.



//



어느날 잠깐 지나다 들른 서점에서

월부은을 만나고

단숨에 책을 다 읽고


첫번째

카드를 자르고


두번째

처음 미션으로 미모5시를 시작합니다


아내와 아이들을 카톡에 초대하고

100가지 하고자 하는 것을 글로 적고

매일 카톡에 인증하기 시작합니다

100일 습관을 만들고

그중에서 중요한 3가지를 수행합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드라구요

핑계가 될수도 있지만

어느날 흐지부지 된 저를 발견하며

뭐가 문제일까

월부은을 다시 보며

아~

부족한게 뭘까


///



강의와 조모임인가

그게 중요하구나

환경이라는게


작년 2월에 월부은을 만나고

혼자 미션을

1년 가까이 수행하면서

깨닫게 된 한가지는

아 혼자서는 안되는 거구나


그 끝을 보고 100억 200억의 성과를 낸 분들인데도

진심 어린 나눔을 하시는 분들 그분들을

따라한다면 손해볼것은 없다고 생각하면서


시간이 지나 올 4월쯤 이제는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다 싶어

강의 신청을 하고

조모임 신청도 하고

멘토님처럼 나도

그길을 가야겠다 싶어

조장신청도 합니다.

제 실력이 어찌 됫든 그냥 하기로 합니다.


첨 내기반 신청을 하고 설렘이 있었지만

안되였을때 아 아직 내가 너무 부족해서 그런가부다

그래도 담엔 도전해 봐야지

그냥 해봐야지


열기강의 신청을 하고

광클에 떨어졌지만 조장신청을 합니다.

왜냐구요 하라고 하셨으니까요


내집마련 기초반에서는 몰랐던 조원과 조장과의 괴리

너무두 떨리고 무서웠지만

어떻게 하신거지?

조장을 ㅠ


////



반장님과 운영진만 믿고

내가 할수 있는 걸 하면 되겠구나

하나 하나 해보기 시작합니다.


비록 처음 조장이지만

열기 동료분 중에는 지난 내기반때 우수조 조장님을 하신 분도 있고

11명의 조원분들이 계셨지만

초긍정의 우수조 조장님과

동료분의 열정과 진심으로 인해

강의 과제 필수뿐만아니라

선택까지 다 하면서 으쌰 으쌰 합니다

저희가 바라는 우수조가 되지 못해 아쉬웠지만

온전히 동료분들의 도움으로

제가 우수 MVP가 되는 영광도 누리게 되었습니다.

동료분들과 함께 하지 못했다면

이런 선물 같은 일은

제 인생에 없었을 겁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열중 한강라인 부자79동료분들 ^^


그 후로

실준반 지기반 열중반

다시 실준반을 거치던중


지기반때는

대프리카 대구를 임장하면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방전되면서 한계를 느끼게 되던 어느날


과제 후기를 써야하는데

마감일이면 매주 연속으로

그냥 던지듯이 제 과제를

완수하는 자신을 보면서

2시간 정도를 멍 때릴때도 있었습니다


그때 물론 글쓰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늘 떨치지 못하는 저를 보기두 하고

잘하시는 분과의 비교두 있었지만


담날 아침 일찍

대구로 임장가는 상황

이것 저것을 다하고

아침 일찍 일어날 수 있을까

모든 상황이 저를 답답하게 조여오는 상황이였지만

제가 그 상황을

오로시 지켜내고

헤쳐갈 수 있었던 이유는

그 더운 대프리카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료가 있었고

조장이라는 타이틀이

주는 힘(책임감)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하니까

동료분들과 함께 과제를 완수하기로 했으니까요


/


그리고 또 처음 받게된 최고의 기버상


열중 30기 7ㅣ적은 1일 일독부터조를

만나 즐겁게 책을 읽고

너무나 바쁜 직장생활에도 아이들 케어하시는

워킹맘 동료분들과 완숙의 경지에 계신 전문직 싱글동료분들과

함께 독모하는 시간은

힐링과 감동의 시간이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월부 제일의 일등공신이고

저의 존경의 대상 - 워킹맘 동료분들 ^^

남다른 텐션의 동료분들

제가 드려야 하는 힘과 열정을

오히려 제가 너무 많이 받아

전혀 힘들지 않게 마칠수 있었던 한달이였습니다.

저에겐 최고의 기버 동료분들입니다.


/


전 몸으로 일하던 사람입니다.

사무실에서 뭔가를 했던 사람이 아니라서

지금도 헤매고 있지만

PPT 엑셀 아직도 잘하지 못합니다.

나이도 적지 않습니다.

전 지난 늘 모임이나 갠적인 사람과의 만남에서조차

듣기만 하고 한마디 않던

꿔다놓은 보릿자루였습니다.


어떤 것 하나 조장으로서 해나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제가 가진 핸디캡이 어떤것이라도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그냥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방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하면 되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오늘 입대하는 아들과 유리공과 함께

논산을 다녀오고

오자마자 조장후기를 쓰려고 하니 첫째 마감시간이,

글에 대한 공포가 저를 압박하고 있지만

함께 하는 동료분들과의 나눔이 주는 행복과 소중함을 알기에

용기내서 써봅니다.



지금껏 월부 시간에 함께 해준 동료분들이 있어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급하지 못한 동료분들이 많은데요

그 고마움을 시간이 나는대로 다시금 복기해서

보완하면서

인사드릴까 합니다.



저에게 최고의 보상은 좋은 동료여러분입니다.

조장을 하며 더 깊이 알게된 여러분이

저에겐 월부 최고의 MVP입니다





거기에 걸맞는 좋은 동료가 되도록 노력만큼은 뒤쳐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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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 기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

https://cafe.naver.com/wecando7/940838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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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베르user-level-chip
23. 10. 31. 01:14

매일 아침 미모로 반갑게 열어주시고 한분 한분 따뜻한 인사말에 언제나 힘이 되는 말과 함께 진심으로 응원을 해주시는 멋진 온행부 조장님. 10월 한 달 동안 조장님하고 함께 있으면서 정말 배울 점이 많은 분이구나. 생각도 하면서 항상 큰 도움을 주셔서 덕분에 편안하게 그리고 즐겁게 실준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우리 행부님 응원하겠습니다. 가끔 연락 드려도 놀라지 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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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오름user-level-chip
23. 10. 31. 06:39

행부님~~ 쉽지 않을 개인적인 이야기부터 조장 후기까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쇼파에 누워 핸드폰만 하고 모임에선 꿔다놓은 보릿자루였다니.. 정말로 상상이 안가요. 그래서 더 대단해보이십니다! 저는 사무직이라서 컴터만 10년을 넘게 해왔지만 임보는 그와 별개인듯 해요~ 내용이 항상 부족합니다 ㅎ 그러니 지금처럼만 쭉 핸드캡 극복하시면서 해나가신다면 진짜 천하무적이 되시겠는데요?^^ 우리 이불킥온행부조장님ㅎㅎ 지난 열중 조장모임이 이어질 수 있었던건 온전히 행부님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해요~ 덕분에 소중한 동료분들을 놓치지않았고 항상 큰 힘이 된답니다^^ 다음 강의에서도 기버+조장님으로 화이팅하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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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일기user-level-chip
23. 10. 31. 07:28

4월 내마반으로 월부를 시작하며 어느새 늘 이름을 찾게되는 저의 동기. 그래서 더 의지하게 되어버려, 저보다 한발만 더 앞서 있었으면 좋겠고, 늘 한결같이 남아 걷거나 달리고 계시길 바랬습니다. 너무 이기적이죠?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부님 발자국을 보며 늘 뒤따라 걷습니다.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