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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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투기3기 수도권 4들이는 우리는 월부 불4조 우생부] 소중한 시간이었던 강사와의 만남 후기

 

안녕하세요. 우생부입니다.
아직 종강은 하지 않았지만 신도시투자기초반을 

수강하였는데 전혀 뜻밖에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우생부님 축하합니다." 

신도시투자기초반의 강사와의 만남에 선정되셨어요!
이렇게 우리 조원분들과 그리고 이전에 같은 

조였던 분들의 축하인사로 알게되었습니다.

 

"근데 내가 왜 선정된거지? 

이번에 강의 완강도 늦었고 후기도 많이 늦었는데...??

근데 이런 얘기를 저만 하는게 아니라 

지난 실전반때 같은 조원분이셨던 해요님과 같이..ㅋㅋ

 

앞에 주우이 멘토님께서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해주셨는데 잘하셨으니 된거라고 하시지만
아직도 잘 이해가 안되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강사와의 만남은 시작되었고 

이번에는 4분의 강사님이 오셨습니다.


주우이멘토님, 게리롱튜터님, 센쓰튜터님, 라즈베리튜터님!!

 

모두 꼭 만나뵙고 싶었던 분들었고 

항상 화면에서만 뵙던 분들은 제눈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나 흥분되고 기대되었습니다.

 

그렇게 배정된 방에 들어가서 같은 방에 

배정된 분들과 잠깐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난 열중반에 같은 조원분이셨 던 

나투호님이 계셔서 더더욱 편안한 분위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시간!! 

누가 들어오실지 기대하면서 그 순간!


라즈베리튜터님!!! 


라즈베리튜터님은 올해 초 지기반과 실준반때 

강의 담당 튜터님이셨고 원칙과 기준을
중요시 하시는 튜터님으로 알고 있기에 

더더욱 반가웠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만남의 시간에서 대부분이 

좀 더 좋은 곳의 투자를 어떻게 잘할 수 있는 지가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보여졌습니다.

 

지방에 투자를 해 놓은 것을 지키는 게 맞는건지 

아니면 잘 매도를 하고 수도권으로 갈아타는게
맞는건지 어떻게 하면 잘 매도를 할 수 있는 건지 

등등 정말 많은 질문들을 튜터님께 묻고 또 물었습니다.

 

개별적으로 질문하신 내용들을 노트북으로 

기록을 남기면서 점점 생각은 튜터님의
원 메세지가 느껴졌습니다.

 

“투자는 어디에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걸 결정하는 것은 현재의 

나의 상황에 맞게 투자를 하는 것이다.
나의 상황이 비교적 괜찮은 상황이라면 

서울/수도권에 투자하는 것이고
반면 그렇지 못하다면 광역시나 중소도시까지 보되 

이왕이면 정말 많이 싼 B지역이나 D지역을 찾아 보겠다.

 

"정말 중요한 건 실력과 투자금이 있다면 

지금 당장 투자하라!!"

 

 



그렇게 금방 시간이 흘러 잠시 쉬는 시간 후 

다음에 오신분은 바로!!

 

게리롱튜터님!

 

오시자 마자 바로바로 질문이 바로 이어졌습니다. ^^
정말 너무나 기억에 남고 인상 깊었던 말씀을 하나 꺼내자면 

언젠가부터 저환수원리에 저평가는 

전고점 대비 -20%가 기준이 되어버렸는데 
만약 이 시장이 이전 전고점을 넘어서 버리는 

시장이 되버리면 그럼 저평가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라는 말씀이 너무나 인상깊었습니다.

 

원래 저평가는 상대적으로 어떤 단지보다 

이 단지가 더 싸다라고 판단하고
가치대비 싸다라는 것이 저평가인데 

지금은 좀더 편하게 인지하기 위해서
전고점대비 -20%라는 단순한 기준으로 쉽게 

판단할 수 있게끔 되어있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맞습니다. 한두해 투자를 할게 아니기 때문에 

원래부터 배웠던 저평가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한번 이해하고 

그 단지들의 가치를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게
이제부터 필요한 일이 아닐까요?

 

그리고 이번 강사와의 만남 마지막 질문으로 

직장과 튜터님을 겸하고 계시는 게리롱튜터님은 

체력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를 

로건파파님께서 질문하셨습니다.

 

그 질문에 게리롱튜터님 말씀은 

"지금이 체력적으로 제일 안 좋은 것 같아요" ㅋㅋㅋ


항상 지금이 체력적으로 더 안좋은 것 같아요라는 

말씀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씀을 하셨지만
실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이제 2년정도 월부를 

하셨으면 유리공인 내 체력을 나 스스로 어느정도 파악하고 

월부 투자생활을 해야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많이 피곤하고 힘든 날이 되면 몇일동안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편하게 지낼 수도 있지만


그게 너무 오랜 기간이 되어버려서는 

안된다라는 말씀까지도요..ㅎㅎ

 

투자는 짧은 시간에 반짝하는 게 아니라 길게 보고 

가는 것이라는 걸 다시금 알려주셨습니다.

 

 

그렇게 짧았던 강사와의 만남 시간이 지나서 

마무리 인사와 함께 사진을 찍은 후
모두들 멘토님, 튜터님께 싸인을 받고 있는데 

저와 몇몇 지방러분들은 기차시간에 쫓겨
부랴부랴 밖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ㅜㅜ)

 

마지막 기차 시간에 쫓겨 이것저것 생각도 못하고 

급하게 가는 바람에 그 여운을 제대로 못 느꼈지만 다음에도 

꼭 이런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도 꼭 이런 좋은 기회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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