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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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인생을 바꿔준 시간은 언제였나요?

안녕하세요.

오지랖 때문에 한가할 수 없는 부동산 투자자 한가해보이입니다.

 

벌써 11월도 열흘이 지나가고 있네요.

곧 2024년의 마지막도 다가오겠죠.

 

 

혹시 여러분의 인생을 바꿔준 시간은 언제였나요?

 

 

제 인생을 만들어 준 3개의 큰 시간이 있었습니다.

 

제가 행복이라는 것을 느끼고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우리 부모님을 만난 시간이 그 처음입니다.

정말 찢어지듯 가난한 생활이었지만 그 시간 속에서 여전히 가슴에 잊혀지지 않는 단 하나는 바로 '엄마'의 마음이었습니다.

그 기억과 감정으로 지금까지 저를 힘겨운 순간에도 버티게 해 줬던 것 같네요.

제가 저의 아이들에게 주고 싶은 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의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그 따뜻한 마음을 통해 세상을 행복하게 바라보길 빌고 있어요.

 

 

뚜렷한 목표 없이 현재의 생활과 주어진 일에 만족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던 저의 시간을 바꿔준 저의 아내를 만나고 결혼하고 가정을 이룬 시간이 두번째 시간입니다.

 

어린 시절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마음, 마음껏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한 보상 심리로

취업을 하고 제 손에 들어오는 급여를 제가 사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다 소비하였고,

미래에 대한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고 매일매일의 즐거움에만 몰두하였습니다

 

이런 저의 모습은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고 결혼을 하고 아이들이 태어나며

현재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제가 겪었던 어린 시절의 모습을 우리 가족에게는 반복해서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더나은 가족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즐거움을 잠시 내려놓고 매일매일 회사에서 최선을 다하고, 아끼고 저축하며 미래 행복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를 바꾼 마지막 3번째의 시간은 6년 전의 순간으로 돌아갑니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갔지만

저의 생각 그리고 노력과는 달리 이전과 크게 바뀌지 않는 모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부자가 되고 싶고, 더 행복해지고 싶었지만

그저 하루하루 보내는 것에 익숙해지고,

그 하루하루 무사히 지나간 것에 만족하면서

바뀌지 않고 바뀔려는 노력을 하지 않게 되었던 것입니다.

 

어느 날 아내의 권유로 시작한 열반스쿨 기초반을 만나며 지금 저와 가족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었네요.

 

자본주의를 냉혹한 현실을 알려주며,

열심히만 살아서는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냉정한 현실을 깨닫게 해주며,

어떤 시간과 노력과 행동을 해야 하는지 배우고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관심도 없었고, 간절하게 듣고 싶었던 강의가 아니라

아내의 권유로 마지못해 듣기 시작한 강의이기 때문에 아주 냉소적인 모습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몰랐던 냉정한 현실과 우리 가족이 처한 상황을 뼈져리게 느끼게 되고,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와 자책으로 눈물을 펑펑 흘렸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그 순간 이후 이전과 전혀 다른시간을 보내며

힘겨웠지만 다가올 저와 가족의 행복을 위해 매일매일 치열하게 그리고 간절하게 행동으로 옮겨가며 조금씩 바뀌는 저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었어요.

 

군산이라는 지방에서 시작한 투자생활이었지만 불평하지 않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며

매일 현장을 방문하고,

매일 아파트 가격을 살펴보고,

매일 책을 읽고,

매달 강의를 들으면서,

아파트도 자산도 하나씩 쌓여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매년 제 자신이 힘이 들고 흔들리는 순간이 찾아올 때

그 바뀌었던 순간의 마음으로 다시 되돌아가기 위해 열반스쿨 기초반을 다시 재수강하면서 매일매일 더 나은 모습으로 바뀌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저의 인생을 바꿔준 3번의 순간과 시간을 저는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해 하고

그 순간과 시간을 제 아이들에게도 전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바꿔준 시간은 언제였나요?

 

그 순간을 아직 맞이 하지 않았나요?

그 시간을 혹시 그냥 지나쳤나요?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그 마음을 잊지 마시고 스스로 생각한 그 계획을 행동으로 옮겨보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물어봅니다.



“ 여러분의 인생을 바꿔준 시간은 언제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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