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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하우절/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4.11.02~24.11.07
4. 총점 (10점 만점): 9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 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P43) 각자의 살아온 시대적 배경, 성장배경 환경에 따른 의사결정 방향이 달라질 수 있고, 경제적 관점, 관념이 달라질 수 있고 그에 따른 행동 패턴이 달라지며 이는 모든 경제 주체들에게는 합리적 선택이 될 수 있다.
chap 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어떤 결과가 100퍼센트 자신의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선 안된다는 것.
어떤 일의 결과에서 행운과 리스크의 작용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투자에 있어서 행운과 리스크의 작용으로 성공과 실패가 나뉘는 것은 모든 과정을 다 겪고 복기할 때에야 희미하게 보일 수 있을 것이다.
Chap 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는 미래의 이익도 있다.
가족, 친구, 행복과 같은 소중하고 귀중한 가치들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욕망을 제어하고 리스크를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이다. 그리고 기대치를 낮추고 자족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욕망과 욕심이 파산으로 망하게 할 수 있음을 설명한다.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서 살아 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를 한다. 너나위님의 말이 생각났다.
Chap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게 더 훌륭한 투자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 말이다. 여기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복리의 원리다.(P94)
시간의 힘, 오랫동안 괜찮은 수익률로 반복적인 투자를 하는 것. 복리의 힘이 당신을 부유하게 할 것이다. 워렌버핏의 예로 오랫동안 투자를 이어 간 것이 복리의 수익을 실현하여 위대한 투자자로 성공한 비결이었다.
Chap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부자가 되는 방법은 많지만 부자로 남는 방법은 검소함과 편집증이 어느 정도 합쳐져야 한다.
자본주의는 녹록지 않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돈을 버는 것과 돈을 잃지 않는 것이 전혀 다른 별개의 문제다. 복리의 원리는 큰 수익률에 의존하지 않는다. 특히나 대 혼돈의 시기에 그저 썩 괜찮은 수익률이 중단없이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되기만 하면 결국엔 승리할 것이다.(P109)
Chap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중요한 것은 100퍼센트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P135)
그러니 실행하는 모든 투자가 100% 성공할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그 중의 소수의 투자가 나머지 전체 투자의 수익을 상회할 수 있음을 기억하고 투자에 임해야 한다.
Chap 7 돈이 있다는 의미
경제적 자유가 주는 장점, 혜택 당연하다.
나는 경제적 자유를 원하고 당연히 그것을 목표로 투자하고 움직인다.
나의 궁극적 목표는 경제적 자유를 통한 내 인생의 자율성, 독립성, 모든 일에 대한 결정권의 확보이다.
Chap 8. 페라리가 주는 역설
페라리는 존경과 칭찬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 존경과 칭찬이 목표라면 그것을 추구하는 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겸손, 친절, 공감이 다른 사람들로 부터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 줄 것이다. (P157)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아야 한다. 보다 본질적인 나의 내재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Chap 9. 부의 정의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P163)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P164)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P165)
Chap 10. 뭐, 저축을 하라고?
저축의 뻔한 목표가 되는 유형적인 것들보다 돈이 주는 무형적인 혜택이 우리의 행복을 증진시키는데 훨씬 더 가치있고 큰 도움이 된다.(P178)
내뜻대로 쓸수 있는 시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선택권을 더 많이 갖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화폐 중 하나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저축을 할 수 있고, 그리고 해야만 한다.(P181)
소득이 높다고 해서 저축을 많이 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말과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 부를 쌓고 싶은가? 그러면 저축하라.
Chap 11. 적당히 합리적인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는 냉철하게 이성적이 되려고 하지 마라. 그냥 꽤 적당히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삼아라. 이게 더 현실적이며 장기적으로 고수할 확률도 크다. 돈관리에서는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투자대상을 정확히 알고 투자하는 것이 하락 구간을 견딜 힘을 준다. 인내할 수 있다. 그것이 적당히 합리적인 것이다.
Chap 12. 한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투자자들은 감정이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과거 행동에 기초해서 미래의 행동을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다(P202)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동인은 무엇일까? 문화와 세대에 따라 변한다. 항상 바뀌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는 분석의 실패가 아니다. 상상력의 실패다. 미래의 모습이 과거와 전혀 딴판일 수 있음을 깨닫는 것은 특별한 능력이다. (P209)
그러므로 세상에는 예측불허한 일 즉 한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Chap 13. 안전마진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
안전마진(실수에 대비한 여지 또는 여분이라고 불러도 좋다)은 확률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을 안전하게 헤쳐 나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p224)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잠재적 결과를 견딜 수 있게 한다. 버틸 수만 있으면 확률이 낮은 상황에서도 이득을 취할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
손실구간을 견디게 해주는 것.. 안전마진-실수에 대비한 여지, 여분
리스크에 대한 낙관적인 편향
콘돈을 벌려면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리스크 때문에 망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리스크도 감수할 가치가 없다.(P230)
잘못된 레버리지 사용은 리스크 때문에 망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그러므로 무리한 레버리지 사용은 절대 금물이다.
Chap14.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역사가 끝났다는 착각- 역사는 끝났고 변화는 더 이상 없을 거라는 착각이다. 과거에 비해 자신이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예민하게 인지하면서, 미래에 자신의 성격이나 욕망, 목표 등이 변할 수 있음을 과소평가하는 것(p244)
금융계획에서 양극단은 피해야 한다.
복리의 효과가 가장 잘 나타나려면 어느 계획이 수년 혹은 수십년 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 이는 저축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커리어나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끈기가 핵심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의 정체성이 바뀌어 가는 경향이 있음을 고려하면 인생 모든 지점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미래의 후회를 피하고 끈기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이 된다. (P247)
내가 지금과 다른 사람일 때 세웠던 금융목표는 생명유지 장치를 달고 시간을 질질 끌 게 아니라 가차없이 버리는 편이 낫다. 그것이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 하는 전략이다. 더 빨리 이런 결단을 내릴수록, 더 빨리 새로운 복리의 마법을 시작할 수 있다.(P249)
Chap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대가를 피하려고 하는 투자자는 결국 대가를 두 배로 치른다는 점이다.
시장 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처럼 생각하자. 이렇게 사고하면 투자결과가 나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작용할 때까지 오랫동안 살아남는 사고방식을 키울 수 있다(p242)
투자에서 변동성은 거의 언제나 수수료이지 벌금이 아니다. 시장수익률은 절대로 공짜가 아니며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시장수익률은 다른 모든 상품과 마찬가지로 대가를 요구한다.
시장수수료가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스스로를 설득하는 것이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에 제대로 대처하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다. 그냥 참는 것이 아니라 지불할 가치가 있는 입장료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라는 대가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당연히 그 값을 지불해야 하며 그에 따른 보상으로 수익이 따라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Chap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투자자로부터 신호를 읽는다.
금융세계에는 나쁜 개념이 하나 있다. 악의는 없어 보이지만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막대한 손해를 끼치고 있는 개념이다. 바로 ‘자산에는 단일한 합리적 가격이 있다’는 생각이다. 정작 투자자들은 서로 다른 목표와 시간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말이다. (P271)
나와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Chap17. 비관주의의 유혹
낙관주의는 제품홍보처럼 들리고 비관주의는 나를 도와주려는 말처럼 들린다.
비관주의는 기대치를 낮추고, 실제로 가능한 결과와 내가 기뻐할 수 있는 결과 사이의 거리를 좁힌다. 어쩌면 그래서 비관주의 그토록 매혹적인지도 모른다. 모든게 잘 안될 거라고 기대하는 것은 그게 사실이 아니었을 때 반갑게 놀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낙관적으로 생각할 만하다. (P302)
재난은 갑자기 찾아오며, 기적은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는다.
Chap18.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무언가가 사실이기를 간절히 바랄수록 그게 사실일 확률을 과대평가하는 스토리를 믿을 가능성이 커진다.
세상에 대한 관점은 누구나 불완전하다. 우리는 그 구멍을 메우기 위해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사실이길 바라는 것과 원하는 결과를 얻기위해 사실이어야 하는 것 사이 간격을 더 크게 인식할수록 금융분야의 매력적인 허구로 인한 피해자로 전락하지 않을 수 잇다.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보고싶은 것만 보면 않된다.
Chap19.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가지
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려라- 저축하라.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돈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저축의 중요성은 이미 잘 알고 있었고, 그 당위성을 잘 알고 있었다.
재테크 기초반을 통해 실천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꾸준히 실천해야 할 덕목이다.
모든 챕터마다 핵심 인사이트들로 가득하다.
특히 시장의 변동성으로 인한 하락, 손실 구간이 시장참여에 대한 수수료라는 개념으로 인식하라는 내용이 인상이 깊다. 그동안은 가격이 하락하여 손실이 발생하는 것은 내가 투자를 잘못한 의사결정에 따른 것이다라고 만 생각했는데 당연히 치러야 할 수수료라는 개념으로는 생각해 보지 못한 것이었다.
그리고 안전 마진을 설명한 챕터에서는 리스크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안전마진의 확보에 따라 하락 손실 구간을 버텨나갈 수 있고, 잘못된 레버리지 사용의 위험성을 설명한 부분은 투자 생활에 있어서 꼭 유념해야 할 부분이다.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에서는 욕망을 제어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들어온 부를 제어하지 못한 투자자의 이야기에서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서 살아 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를 하라고 말씀해 주신 너나위님의 말이 생각났다.
수익이 더 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익이 크더라도 그로 인해 손실이 크게 발생할 위험이 있는 투자는 피해야 하는 원칙을 꼭 지켜야 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부자로 남기 위한 행동을 한다. 검소한 생활 습관, 절약정신의 실천, 저축한다.
나와는 다른 게임을 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고 부화뇌동하지 않는다.
수익을 추구하기 보다 안전한 투자를 해서 시장에서 오랫동안 생존한다.
모든 것에 정당한 댓가를 지불한다. 모든 것에는 가격표가 있다,
(투자활동, 강의, 공부, 회사 업무등)
복리효과를 얻기 위해 오랜 시간을 투입하여 꾸준히 투자 활동을 지속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돈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P336)
# 시장 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처럼 생각하자.(P262)
#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는 미래의 이익도 있다.(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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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지나 : 후기 작성 까지 마무리 하셨군요 고생하셨어요 독서후기 처음 아니신거죠 ?잘하셨습니다
맨유우승 : 후기에서 인생을 살아오신 노련함이 보이시는 것 같아요! ㅎㅎㅎ 후기 잘 읽었습니다 다람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