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멘토님의 강의는
역시나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무게감이 있었습니다.
클래식 같은 강의.
당장 앞만 보는 것이 아니라 넓고 길게 보는 시각이란
어떤것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1채하고 끝낼게 아니기 때문이겠지요^^
투자의 핵심을 마구마구 찔러주셨습니다.
짧은 생각을 좀더 유연하게 넓게 보는 시각이
어떤 건지 제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당장의 문제들과 고민들은 많습니다.
그것을 마스터 멘토님은 어떻게 보시는지
생각의 흐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남겨야 할 것에 대한 질문을 알려주셨습니다
1. 모르던 것은 무엇인지?
#. 전세가에 대한 판단!
전세가 = 실사용 가치!
전세가도 도시의 규모, 지역별 소득수준 대비 전세 가격이
부담스러운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비싼 전세가이면 그만큼 투자금이 더 많이 묶일 수 있음을..!!
결국은 싸게 사야 그만큼 예상 전세가도 낮게 할 수 있고
앞으로의 투자에도 무탈할 수 있으며
투자를 이어 나갈 수 있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취득세 8.4% 부담
현금을 그냥 보유하는 전략보다
투자로 수익이 더 큰가를 생각해 보면
이 취득세 부담을 이기고 투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선호도가 있는 단지를
저평가 구간에서 사는게 무엇보다 중요!!!
#. 자책은 복기가 아니다
자책에만 머물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자책은 자책일뿐 복기는 아니다.
복기를 통해 성장하고
시간을 이어 붙이면서 꾸준히 해나가야 하는 것!
2. 안다고 착각한 것은 없었는지?
#. 비교평가
지역간 비교를 할 때 대구VS창원 내 선호하는 준구축단지를 비교할 때
당연 대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을 말로 설명할 때는
왜인지를 설명할 수 있느냐를 했을 때
대구의 인구(수요)가 많으니까 그 정도였다.
여기에 수익률(수익), 투자금까지 붙이면 더 헷갈리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저평가가 가장 우선시 되야하는다는 점을
다시 짚어 주셨습니다.
창원의 단지가 대구 모 단지모다 투자금이 덜 들어가고
수익률면에서는 좋을 수 있으나
저평가가 먼저되어야 한다는 것!!!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그 단지가 저평가 되어야 한다는 것!!!
그러나 지방의 단지 중에서
저평가 –20% 이상 빠진 단지가 많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단지가 어느정도 선호도가 있는지는
또 다르게 체크해야 할 것이라 것! 가치대비 저평가~~
싼 가격에 사는 것이 더 중요함을
이게 첫 번째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 매물임장
자료 조사하러 간 것이 아니다.
지역 내 거주 선호도 파악 및 물건 상태도 보면서
거주민들 이동, 거래 상황 등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것들을
파악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사람을 봐야한다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3. 알고 있지만 과연 행동은 했는지?
#. 성장
초보단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성장해야 한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하는지,
성장에 대한 욕구가 있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이를 동일한 수준으로 답습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 선택에 대한 양면.
시장을 숙명적으로 받아 들이고 있는가?
방향 설정에서 참으로 많이 갈팡질팡 할 수밖에 없다.
그만큼 지금은 선택의 기회가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 가운데 장단점을 알고 고려하여 선택하고
동시에 내려놓아야 할 부분은 과감하게 내려 놓아야 함을...
비용과 편익..
둘 중 하나는 내려놓을 수밖에 없다!!?!!
어쨌든 어느 방향이든 장기보유 관점에서
둘 다 돈을 벌 수 있다라는 것을 알고 버티는 것이라는 것을
행동으로 내가 옮겨 가야 함을 느꼈습니다.
#. 목표매수가
“목표매수가를 설정하고 들어가야 협상을 통해
충분히 싼 가격에 매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협상 과정에서 조급해지지 않기 위해
2순위, 3순위 호보 투자 물건도 있어야 합니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조급함을 누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목표 매수가가 참으로 중요하고
이를 지켰으면 합니다.
또한 2,3순위 후보 매물도 함께 가지고 있기...!!!!
내 손안에 들고 있는 단지 가지고 있기!!
#. 현장의 중요성
부동산 투자는 주식과 달리
다리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현장이 중요한게 부동산 투자!!
현장에서 답을 찾자라고 결심했습니다
#. 문제의 크기 = 돈의크기
내가 문제를 계속 미루고 회피하고 있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생각해볼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부딪히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 마음이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도저도 아니면 가족에게도
나에게도 몹쓸짓이라는 것!
시간을 그만큼 잘 사용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만큼의 그릇이 있는 사람인지...
멈추지 않고 방법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내가 지금 시점에서 실천해야 점들은....
첫째, 시간관리부터 철저히 하기
둘째, 성장을 위한 목표를 상향하기, 전달과 똑같은 목표 X
임보에 나의 생각 많이 적어보기, 평소 궁금한 질문지 그때 그때 메모하기
셋째, 안되는 부분은 실제 해결해 본 사람,
전문가에 도움을 요청하고
피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단계 넘어보기
한 달보다 한 주,
한 주 보다 매일,
매일보다 1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
매 한 시간마다 꽉채워서
밀도있게 사용하기가
우선되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먼 미래는 알수 없고
내가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당장의 한 시간은 내가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탑을 쌓아 올라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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