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멘토님과 함께 한 11월 반임장 후기 [김딴딴]

안녕하세요.

기초부터 딴딴한 투자를

이어나갈 김딴딴입니다.

오늘은 한가해보이 멘톤님과

보2즈와 함께 한 귀하디 귀한

11월 반임장 데이였습니다!

멘토님께서 투자에 대한 전재주신

진심어린 조언과 말씀 그리고

보2즈가 투자에 대해

고민하는 부분들을 잊혀지기 전에

후기로 남기고 내일부터 당장

행동으로 이어가겠습니다.

공급과 수요 그리고 가격

공급이 있는 지역에서 투자 기회를

잡는 것에 대한 본질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전세가 내려가면서

매매가를 끌고 가기 때문에

가치 대비 싼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 것!

싸게 산 것은 물론,

전세가 낮기 때문에 투자금을

회수하면서 투자금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죠.

위의 경우가 하나 있고,

투자금이 부족한 경우에는,

기존에 세가 높게 낀 매물을

협상으로 연장을 하며

물건을 만들어 투자금을 줄이는

투자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난이도가 있는 방법들이겠지만,

이런 기회를 잡는 것에 한 단계

더 들어간다면 바로 현장에서

기회를 잡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네이버 부동산만 보기에는

멘토님이 조금만 말씀해주셔도

'정말 그게 최선일까?'에

멈칫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수요의 크기가 큰 지역,

특히나 수도권이 경우,

공급으로 영향을 받는 지역의

영향권 범위를 너무 좁게 설정하지 말고

넓게 수요의 이동 측면에서 보라고

말씀해주셨고, 권역 단위의 공급도

함께 생각해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지방에서 물건을 보는 습관 때문인지,

공급에 리스크적인 측면만 생각했는데,

리스크 속에서 기회를 찾는 투자자의

시선을 갖추고 투자를 해나가겠습니다.

욕심 부리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 할 것!

투자로 고려하던 지역의 분위기가

점차 변하면서 투자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다른 앞마당까지 넓혀

물건을 보던 와중, 이게 지난 번

투자 검토 단지처럼 내 상황에

맞는 투자가 될 것인지? 멘토님에게

질문을 드렸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시장과

할 수 있는 행동들, 할 수 있는

투자가 어떤 것인지 명확히 타겟팅하고

그 외에 어렵지만 한 번 해볼 수 있는

투자 단지와 상황적인 측면에서의

시나리오를 함께 말씀해주시며

하나만 보고 시간을 너무 투여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에 몰입하는 시간을

가지길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제 자산 상황에 맞는

투자와 투자가 가능한 지역에 대해

욕심은 내려놓고 매물임장

계획을 세웠습니다.

안되는 상황에 대한 것들은

핑계일 뿐. 11월 데드라인을 잡고

투자 마무리를 위한 한달을

몰입해보겠습니다.

"한번 만들어봐.

무한정 시간을 쏟기보다

데드라인 정하고 몰입하는거야."

_한가해보이 멘토님

투자는 효율성이 아니라

시간이다

오늘 반임장에서 가장 임팩트 있던

한 문장이었습니다.

효율적인 방법을 알았다면

알려주셨을 거라는 멘토님.

그런 방법이 없는 이유는,

투자가 그런 것이기 때문이라는

말씀에 제가 투입하는 시간과

마음가짐에 대해 돌아보았습니다.

할 수 없는 상황에 더욱

집중하며 핑계를 대고 있던 건 아닌지,

정말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는지요.

지금 에이스반을 하며 각자가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에 대해

멘토님의 대답은 한결같으셨습니다.

"시간을 들인만큼 잘하는게

투자에요.

1건의 투자를 하려고

매물을 100개씩 보세요.

투자할 물건이 안나올까요?

안나올 수 없어요.

매물 100개를 보려면

그 과정까지 가는 임장은

얼마나 더 치열하게 했을까요?

누구나 하는 보통의 수준이 아니라

특별한 수준까지 해보세요."

_한가해보이 멘토님

해보고 질문을 드렸는지,

해보고 안된다고 했는지.

누구나 알 수 있는 정보로,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

저만이 할 수 있는 제 상황에

맞는 투자로 11월 안으로

이 좋은 시장에서 기회를

꼭 잡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귀한 시간 내어주신 멘토님과

경험에서 우러나온 찐 조언들

해주셔서 행동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 임하겠습니다.

멘토님 매일 감사합니다.

나눠주신 만큼, 가르쳐주신 만큼,

열심히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