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녕하세요

꿈꾸는 대로 행동하는 투자자

구르구르망입니다:D

 

8시간에 걸친, 너나위님의 진심이 가득담긴 1주차 강의를 마무리했습니다. 

알아야할 것도 많고, 해야 할 것도 참 많았습니다.

앞으로 하나씩 다잡아 나가야겠습니다.

 

 

#나는 얼마나 알고 있는 사람인가?

 

얼마전 투자금이 회수되서 잠시 머무를 계좌를 만들 일이 생겼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증권사에서 이율 높은 특판 상품에 가입하게 되었는데요,

그때 제가 만들었던 계좌는 ISA 계좌였습니다.

 

상품을 판매한 분이야 뭐 좋다고 하는걸 추천해주신거겠지만

공제한도를 벗어난 금액과, 오래 묶여 있어야만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

투자금이 머물 용도로는 매우 부적합한 상품이었네요.

 

투자를 공부하면서도 이런 것조차 모르고 있다는 게 참 아이러니 했습니다. 

회사에서 DC형으로 퇴직연금도 가입해놓고 운영할 줄 몰라 그냥 손을 놓기도 했습니다.

지출통제를 한다고 조이고 조였지만, 매번 가계부를 쓰는 수고로움에 때론 손을 놓는 달도 있었습니다. 

연말정산도 충분히 더 공제받을 여지가 있었는데 전혀 챙겨보지 않고 있었습니다. 

 

자본주의에서 무지는 결국 기회비용으로 나타난다는 점

그리고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자각

 

진정한 재테크는 나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겠습니다.

적은 소득이라고 아쉬워하기 이전에, 제가 활용할 수 있는 기회들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시스템을 배워 나가야겠습니다. 

 

 

자본주의를 살아가기 위한 가장 소중한 가르침

그 시작을 알려주신 따뜻한 투자자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F투자자 만세만세만만세^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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