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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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5번 힘들어도 8번 일어서서 나아갈조 해빙]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5번 힘들어도 8번 일어서서 나아갈조 해빙]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 11. 03.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보고 STEP3. 느낀 것 STEP.5 책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story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노동착취공장 #복권

어느 한쪽이 직관적으로 흑백의 문제라 생각하는 주제에 있어서도, 경험이 다르면 전혀 다른 관점을 가질수 있다. 모든 금융 의사결정은 그 순간 판단을 내리는 그 사람에게는 타당한 것이다.

 

[story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빌 게이츠와 켄트 에번스 #법을 무시한 밴드빌트 #야후

행운과 리스크는 인생의 모든 결과가 개인의 노력 외에 여러 힘에 의해 좌우된다. 행운과 리스크를 제대로 존중한다면 사람들의 경제적 성공을 판단할 때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결코 없다. ‘시대착오적인 법률이 혁신을 가로막지 못하게 했다’라는 내러티브가 ‘당신은 범죄를 저질렀다’로 바뀌는 것은 대체 언제일까? ‘멋있게 대담한’과 ‘바보같이 무모한’사이에 그인 선은 너무 얇아서 모든 일이 끝난 후에 보인다. 모든 성공이 노력 덕분도 아니고 모든 빈곤이 게으름 때문도 아니다. 누군가를 판단할때는 이점을 반드시 기억해라. “성공은 형편없는 스승이다. 똑똑한 사람들을 꾀어내서 자신을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고 믿게 만든다.”-p63 성공이 형편없는 스승이 되지 않도록 자만하지 않고 항상 겸손해야한다. 누군가를 판단하는것도 섣불리하면 안될 것이다.

 

[story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충분함 #남과 비교

3루에서 인생을 시작하는 소수를 특권층과 비교하며 환경탓 하지말자. 야구장이 보이지도 않는 사람들도 있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내가 가진 것,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걸 이유는 전혀 없다. 가장 어려운 것은 멈출 수 있는 골대를 세우는 일이다. 문제는 남과 비교하는 일이다.p77 어제의 나와 비교하고 조금이라도 발전한 나를 칭찬할수 있는 그리고 어제와 달라져야 할 나를 위해 반성할수 있는 사람이 되자.

음식을 얼마나 먹을수 있는지 아는 유일한 방법은 아플때까지 먹어보는 것이다. 파산하는 상황이 되어야만 더 많이 추구하는 것을 멈춰서는 안된다.p80 내가 ‘충분히’가졌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story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빙하기 #워런 버핏 #복리

큰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큰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아주 미미한 것이 비상한 결과를 낳을수 있다는걸 명심하자. 워런 버핏은 75년간 경이로운 투자자였고 그의 비밀은 시간이었다. ‘닥치고 기다려라’.

 

[story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파산 #자살 #생존

부자가 ‘되는’방법에는 백만가지가 있고, 부자로 ‘남는’방법은 하나뿐이다. 겸손함과 편집증이 어느정도 합쳐져야 한다. 저먼스키와 리버모어는 둘다 부자가 되는데 뛰어났으나 부자로 ‘남는데’는 서툴렀다. 돈을 버는 것과 이를 유지하는 것은 별개다. 부자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자로 남는 것이다. 바로 살아남는 일이다. 과거의 성공을 되풀이할거라 믿지말고 겸손한 태도를 가져야 된다.p105 전멸이나 포기하는 일 없이 오랫동안 살아남는 능력이 기본중의 기본이 되어야한다. 복리의 원리가 빛을 발하려면 자산이 불어날 수 있게 오랜 세월을 허락해야 한다. 예측 불가능한 수많은 오르막, 내리막을 견디고 살아남아야 한다.p105

워런 버핏이 ‘하지 않은 것’은 나도 하지 않겠다. 빚에 흥분하지 않는다 남의 돈에 의존하지 않는다. 스스로를 녹초로 만들거나 중도 포기하거나 은퇴하지 않는다.p107 파국은 피해야 한다. 무슨일이 있더라도. 큰 수익을 바라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파산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것이다. 강세장에서 현금을 들고 있으면 보수적으로 보이고 스스로도 그런 느낌이 든다. 훌륭한 자산을 보유하지 않음으로 인해 내가 포기하는 수익이 얼마인지 의식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현금 덕분에 약세장에서 주식을 팔지 않아도 된다면 그 현금 실제 수익률은 연가 1퍼센트가 아니라 그 몇배일수도 있다. 주식 파는 일을 한 번 막는 것이 크게 성공할 주식 수십가지를 고르는 것보다 평생 수익률에는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토록 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처참하게 부서진 것은 모두 자만 때문이다. 30억 벌었다고 절대 자만하지 마라. 한순간에 무저질 수 있다.

 

[story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1퍼센트 피카소작품 #디즈니의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분포도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끝단이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가진다. 몇 안되는 소수의 사건이 결과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것이다.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돈을 벌수 있고 실패하는 것이 정상적인 것이다. 그러니 실패라고 쉽게 단정짓고 결론내리지 말자. 계속되어야 한다. 크고, 돈이되고,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것들은 모두 ‘꼬리사건’이라 부르는 아주 이례적인 사건의 결과다. 기억하자.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워렌버핏도 보유했던 주식 400~500곳의 주식중 대부분의 돈을 벌어준 것은 그중 10곳이다.

 

[story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시간에 대한 결정권

내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오늘날에는 퇴근을 하고 공장을 나선 후에도 하루가 끝나지 않는다. 끊임없이 머릿속으로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머리가 곧 도구이므로 도구를 어딘가에 두고 오는 법이 없다. 자신의 시간을 마음대로 쓰는 것은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 퇴근을 해도 하지 않은 듯 내시간은 항상 내 뜻대로 쓸수 없는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서 내 시간에 대한 결정권은 내가 가지고 싶어서 월부생활을 시작했으니 멈춰도 될 순간이 오기전까진 포기말고 전진한다.

 

[story8. 페라리가 주는 역설]

#하차감은 없다.

돈으로 근사한 무언가를 사는 것은 생각보다 그런 존경이나 칭찬을 많이 가져다주지 않을지도 모른다.

 

[story9. 부의 정의]

#the wealthy vs the rich(자산부자 대 소비부자)

돈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려고 돈을 쓰는 것이야말로 돈이 줄어드는 가장 빠른 길이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는 구매하지 않는 좋은 차와 같다. 부는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P161 보여주는곳에 돈을 쓰지 말자.

 

[story10. 뭐, 저축을 하라고?]

#투자기회 #자율권

더 적은 돈으로 만족하는 법을 배우면 내가 가진것과 내가 원하는 것 사이에 격차가 만들어진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나의 공작 깃털을 끝까지 늘여서 남들과 보조를 맞추고 싶은 본능과 매일매일 투쟁하는 것이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신경을 덜 쓰면 욕망도 줄어든다.P176 저축이 있다면 절호의 투자 기회를 잡을수 있고 내가 원할 때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율권을 가질수 있다. 명심하자.

 

[story11.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말라리아요법 #적당히 합리적

철저히 이성적이기보다는 적당히 합리적인 수준을 목표로 돈에 관한 의사결정을 해라. 투자대상을 사랑하라. 내가 보유한 주식에 대해 아무 감정이 없어서 형편이 안 좋을 때 해당 전략이나 주식을 쉽게 포기해 버린다면 겉으로는 이성적으로 보이는 성향이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한다.p193 미국시장에서 돈을 벌 확률은 하루로 치면 50대50이고, 1년으로 보면 68퍼센트이며, 10년으로 보면 88페센트, 20년으로 보면 100퍼센트이다. 뭐든 게임을 계속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라면 우리에게는 상당한 득이 된다.p195

 

[story12.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역사가의 예언오류

역사는 미래의 지도가 될수 없는데 혁신과 변화가 목숨과도 같은 분야에서 과거 데이터에 지나치게 의존해 미래 신호를 읽으려고 할 때 오류가 생긴다. ‘미스터마켓’은 지금 작동하는 자본주의라는 티셔츠를 입고 한손에 커다란 해머를 들고 서있다.p203

과거에 의존하면 미래를 바꿔놓을 이례적인 사건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 과거의 지표를 현재지표와 대비하여 상황을 너무 단정짓지 않는다. 항상 이례적인 사건이 벌어지므로!

 

[story13. 안전마진]

#2차 세계대전 중 스탈린그라드 전투(절연재 먹은 들쥐)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잠재적 결과를 견딜수 있게 한다. 워렌버핏도 설사 이윤을 더 낼 가능성이 있다 하더라도 단 하루라도 밤잠을 설치는 선택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했다.p227 자산가치가 30퍼센트 하락해도 살아남을 수 있을지를 항상 염두해 두자. 맞을확률이 95퍼센트이고 틀릴확률이5퍼센트라도 불리한 경우의 대가가 파산이라면 그 위험은 감수할 가치가 없다. 파산을 하면 기회가 다시 와도 게임에 다시 참여할 기회를 잃는다. 금융분야의 들쥐에 대비해 저축을 해야한다.

 

[story14.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양극단 회피 #후회 최소화

미래의 나는 과거의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해 늘 기뻐하지만은 않는다.P245 10대 시절 큰돈을 들인 타투를 지우는데 더 큰돈을 쓰는 그런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금융계획에서 양극단의 계획은 피해야한다. 극단적인 계획이 주는 이점, 즉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 소박함이나 거의 모든 것을 가질때의 기쁨은 사라지기 마련이고 계속해서 후회(은퇴할 여력이 되지 않거나, 돈을 쫒는데 다써버린 인생을 돌아보는 것)를 남긴다. P247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반대방향으로 두배 더 빠르게 뛰어야 한다면 후회는 더 고통스럽다. 적당한 저축, 적당한 자유시간,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도 지키며 양극단을 피해야 진정 원하는 것을 이룰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마음이 변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한다. 내가 지금과 다른 사람일때 세웠던 금융 목표는 가차없이 버리는 것이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하는 전략이다.

 

[story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대가의 관점

사람들은 대가를 치르지 않고 수익을 얻기 위한 작전과 전략을 짜고 샀다가 팔기를 반복하며경기침체가 오기 전에 팔았다가 호황이 오기전에 사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돈의 신은 대가를 치르지 않고 이득을 취하려는 자들을 좋게 보지 않는다.p259 아이러니한 점은 대가를 피하려고 하는 투자자는 결국 대가를 두배로 치른다는 점이다. 시장 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처럼 생각하자.
 

[story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단기투자자와 장기투자자

거품은 가치 상승에 대한 것이 아니다. 단기투자자가 경기장에 입장하면서 투자후 매도하여 수익을 얻기까지의 기간이 짧아지는 현상의 징후일 뿐이다. 단기거래자들이 활동하는 영역에서 장기투자를 지배하는 규칙(특히 밸류에이션:가치평가 관련)들은 무시된다. 거품이 피해를 주는 것은 장기투자자들이 자신들과는 다른 게임을 하는 단기거래자들로부터 신호를 읽기 시작할 때다.p276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고 내가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자. 그렇다면 올해 시장 성적이 어땠는지 내년에 경기침체가 찾아올지등은 내가 하는 게임에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story17. 비관주의의 유혹]

#비관주의의 늪

낙관주의는 종종 리스크를 의식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고 비관주의는 똑똑하게 들린다. 손실이 이득보다 더 커보이는 비대칭적인 힘을 갖게 된 배경에는 진화론적 역사가 있다. 기회보다는 위협을 더 긴급한 일로 취급하는 유기체는 그렇지않은 유기체보다 살아남아 번식할 확률이 더 크기 때문이다.P292 6개월간 주가가 140퍼센트 오르면 아무도 눈치조차 채지 못하지만 6개월간 주가가 40퍼센트 하락하면 사람들은 크게 동요한다. 비관주의의 늪에 지나치게 빠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책이 나오기 때문이다. 나쁜 상황이 계속 나쁜채로 남아 있을거라는 가정은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지만 거기에 너무 매몰되어 낙관적 측면을 보지 못하게 되면 아무것도 행동할수 없을 것이다.

 

[story18.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불확실성의 영역

우리는 내가 예측 가능하고 통제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내가 사실이길 바라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라고 믿어서는 안된다. 나의 통제를 벗어난 일은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를 인정할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권위 있게 들리는 사람들에게 의지하게 된다. 투자는 불확실성의 영역이다. 명왕성으로 가는 여정과는 다르다.

 

[story19.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스토리종합편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결코 없다. 그러니 나를 판단할 때도 남을 판단할 때도 겸손을 찾고 용서와 연민을 생각하라. 

미래에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오늘 내가 살수 있는것을 사지 않을 때 부가 만들어진다. 

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투자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은 시간이다. 시간은 작은 것을 크게 키우고 큰실수를 약화시킨다. 

많은 것이 잘못되더라도 개의치 마라.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돈을 벌 수 있다. 

시간을 내뜻대로 하는데 돈을 써라. 

당신이 가진 물건에 열광하는 것은 당신 자신뿐이다. 저축하라. 예측이 불가능하거나 정의할수 없는 목적을 위해 저축하는 것도 최고의 이유가 된다.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이것을 수수료로 보아야지 벌금으로 보아서는 안된다.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파산하지 않고 게임을 계속 이어나갈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큰 값어치는 없을 것이다. 

투자에 관련한 과거의 결정이 극단적일수록 변해가는 당신이 후회할 가능성도 커진다.

리스크를 좋아하라. 그러나 파산할 정도의 리스크는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

 나의 행동이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영향을 받지 않게끔 하라. 오직 나에게 맞는 답이 있을뿐이다.

 

[story20. 나의 투자 이야기]

가진것보다 한참 낮은 수준의 생황을 하면서 저축률을 높였다.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사소한 것들에 기쁨을 느끼고 인덱스펀드에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계속 투자하였다. 추가적인 리스크를 부담하지 않고도 목표를 달성할수 있다면 굳이 그런 시도를 할 이유가 없다.

 

더 알고 싶은 이야기:돈에 대한 이 같은 생각은 어떻게 형성된 걸까

2차 세계대전 후 경제침몰을 막기 위해 낮은금리를 유지하게 되었고 1950년대 가난한 사람들은 덜 가난하게 만들면서 나라가 부유해지게 되었다. 부가 그 어느때보다 평등하게 공유되었다. 1973년부터 균열이 시작되고 2000년대 초까지 경제 성장은 지속되었으나 고르게 분포되지 않았다. 1980~90년대 광고업계, 그 이후 인터넷이 ‘옆집에 뒤처지면 안돼’현상 낳았다. 2008년 양적완화는 일부사람들(자산 소유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나의 아이들에게 보내는 금융 조언

이부분은 story19의 종합편같은 느낌이다. 이모든 것을 나에게 해주는 금융 조언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리고 훗날 나의 아이에게도 전해주고싶다.

 

보너스 스토리

세상은 바뀌고 투자자는 진화한다. 

세상은 바뀌고 우리 모두가 사용하는 이론도 바뀐다. 그런점에서 투자란 네버엔딩 스토리다. 변하지 않는건 정말 거의 없다. 이 책의 기본 전제는 돈관리를 잘하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똑똑한지와 별 상관 없고 어떻게 행동하냐이고 아무런 금융 교육도 받지 못한 사람도 몇가지 행동 요령만 익히면 부자가 될수 있다고 시작한다. 이말은 솔루션을 찾아냈을 때 그 효과가 영원한 소아마비 바이러스란 말 아닌가?? 나는 ‘몇가지 행동요령? 믿어볼게 답을줘~!’라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결국 추가된 보너스 스토리에서 이렇게 마무리 짓는다. ‘투자란 끊임없이 변하는 네버엔딩 스토리이고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아니라 언제나 적응하고 모양을 바꾸는 독감바이러스다.라고...’ 

그렇군. 그래서 아무리 상황과 여건이 비슷해도 과거 시장의 그래프가 지금 이시기다..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역사가 되풀이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반복한다는 말이있는데 사람이 반복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도 같은말이된다.

로널드 리드는 자신이 번 돈을 저축하고 그 돈을 우량 주식에 투자했고 기다렸다. 그리고 복리로 불어나서 800만달러가 넘는 돈을 소유하게 되었다고 그게 전부라는데 그게 정말 가능하다고? 나는 지금 왜 이러고 있지?? 임보와 임장 매수시기와 매도시기 및 전세, 대출, 인테리어....이런거 신경쓰지말고 우량주에 꾸준히 넣을까??

아무도 미치진 않았고 오직 나에게 맞는 답이 있을 뿐이고 그 답을 찾기 위해 이런 노력, 저런 시도를 해보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내가 지치지 않길 바랄뿐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점

1. 성공이 형편없는 스승이 되지 않도록 자만하지 않고 항상 겸손하자!

2. 남과 비교 금지! 항상 어제의 나자신과 비교하기!

3. 쉽게 실패라고 단정짓고 ‘끝’을 내지 말고 내인생의 ‘꼬리사건’이 나올때까지 KEEP GOING!

4. 보여지는 곳에 돈쓰지 말고 최대한 저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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