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심리학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1기 49조 구름처럼바람처럼]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하우절

3. 읽은 날짜: 2024년 11월 8일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0장 뭐, 저축을 하라고?]

#저축을 하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

구체적 목표를 위해서 저축하는것은 예측 가능한 세상에서나 합당한 이야기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예측가능하지 않으므로 최악의 순간에 대한 대비책이다. 남들과의 비교를 멈추고 기대수준을 낮추면 욕망도 줄어든다 돈은 금융보다 심리와 더 많이 연관되어 있다

[17장 비관주의의 유혹]

#낙관주의는 종종 리스크를 의식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낙관주의란 중간에 차질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크다는 믿음이다. 투자자로서 꼭 지녀야할 마음가짐인 것 같다.  미래를 비관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의 얘기에 더 솔깃하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 제대로 알고 낙관적인 태도로 삶을 살고 투자하자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내가 저축을 너무 과소평가 했다. 종잣돈을 모으고 혹시 있을 일에 대비하기 위해 현금을 충분히 확보해 놓아야 한다. 그렇지만 단순히 예적금 통장에 넣어두는것 보다는 더 좋은 방법을 알고 싶다
2. 사실 아직도 한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비관적으로 말하는 사람들 이야기에 귀기울이곤 한다.  시장의 상황이 나빠질 수도 있지만 결국엔 잘 적응 할 것이고 나빠진다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실력을 부지런히 쌓아야겠다.  상승과 하락이라는 사이클은 늘 존재하기 마련이고 너무 비관론자들의 말에 휘둘리지말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경주는 산책할 곳도 많고 자연을 접할 곳도 많다. 딱히 멀리 여행을 떠나거나 캠핑을 가지 않아도 일상속에서 쉼을 만끽할 수 있다.  그래도 남들이 다 하니까 캠핑하고 해외여행하고 했던 것 같다. 분명 나의 성향과 맞지 않았기에 즐거움 보다는 피곤과 부담스러움만 남았는데 또 sns에 올리고 했다. 

sns계정을 삭제한지는 2년 정도 된 것 같다. 남들을 의식하는 행위가 없어져서 편하다 

캠핑도 안간지 1년이 됐다 가볍게 의자들고 아이들과 간식먹고  애들은 놀고 어른들은 책 읽고 집으로 온다

스키는 아이들에게 일찍 경험시켜 주고 싶었던 욕심이 컸던것 같다 왜그랬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더 크지 않았나 싶다 왜냐하면 난 사실 스키타면서 큰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 

이런 심리들에서 오는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하자 

지금 남편과 한 달 목표액을 설정해 두고 저축을 실천하고 있는데 책을 읽고 나니 너무 뿌듯하고 이제서라도 정신 차려서 다행이라 생각이 든다.

지금 모으고 있는 돈이 꼭 투자로 연결이 안될 수 도 있다 그래도 아무 이유없이 저축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주고 싶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81 내 뜻대로 쓸 수 있는 시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선택권을 더 많이 갖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화폐 중 하나다

p. 349 진정한 성공이란 극심한 경쟁의 쳇바퀴에서 빠져나와 내 활동을 마음의 평화에 맞추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