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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22기 우리는 프메퍼 튜터님의 엘21트제자들이조 수박설탕] 넘 즐거웠던 한 달 지투 복기

 

행복했던 지투 과정이 끝나가네요. 보내기 싫어요(질척)

힘들었지만 너무너무 즐겁고 성취감도 느끼고 또 감동이었던💚 강렬했던 한 달이었습니다.

 

선착순 늦어버린 바람에 총무를 맡게 됐는데 다들 같이 숙박을 하신다고 하셔서 첫 주부터 숙소 찾느라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ㅋㅋㅋ 이전 지투기 때는 각자 알아서 숙소를 예약했던지라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결론적으로는 그래서 더 조원 분들과 가까워지고, 즐거웠던 지방 임장이 되었습니다. 

하루종일 같이 임장하고 와서 저녁 먹고 씻고 모기 잡고 엎드려서 임보쓰다 자고…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보겠어요?

그리고 숙소 벽에 붙어있던 practice makes perfect 문구… 이거 복선 아닌지🤔

 

강의를 통해서도, 튜터님의 말씀에서도, 같은 조원 분들을 통해서도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결론을 쓰면서도 늘 의문이 있었는데, 게리롱 튜터님 강의를 통해 비교평가와 1등 뽑기 프로세스에 대해 정리하고, 조원 분들의 도움을 받아 처음으로 납득 가능한 결론을 내본 점이 이번 달의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익숙해졌다 싶었던 임장에서도 튜터링데이 비교분임을 통해 앞으로 어떤 부분들을 해봐야 하는지 느꼈던 부분,

그리고 내게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겠다 가닥이 잡히는 것도 성과이자 앞으로의 발판이지 않을까 싶어요.

 

행복한 왕자 동화가 떠오를 만큼 아낌없이 나눠주셨던 동그릿 조장님

표독스럽게(?) 틈틈이 챙겨주시며 독려해주셨던 매임 형부 오닥님

끊임없는 질문으로 튜터님을 지치게 했던(!) 즐거운 튜터링데이를 만들어주신 산다소니아님

‘길이 있으라’ 하시매 길이 있었고, 그 길이 단임 시간 단축에 좋았던 동안언니 다두잇님

매임 예약이 너무 안잡혀서 함께 고생해주신 파워 F 경자님

비슷하게 시작했지만 배울 게 너무 많은 임보였던 아라메르님

묵묵하게 매일 새벽같이 미모와 원씽으로 하루 열어주신 좋은아빠님

첫 주 평일부터 나홀로 분임으로 시작하신 열정 열배님

그리고 진심을 느낄 수 있었던 튜터링과 질의응답, 생각 나눔 해주신 프메퍼 튜터님

 

우리 개복치즈와 프메퍼 튜터님 모두 한 달간 너무 감사했고 사랑합니다💚

튜터님 1년 뒤에 빼빼로 들고 배민 시켜먹으러 갈거에요! ㅎㅎㅎ 

투자 후기도 들고 가겠습니다

계속 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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