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 하는 거 백띠기, 천띠기 말고 억띠기는 해야지~~!!

안녕하세요...억띠기입니다~~!!

 

(늘 유튜브를 보고 있어서 그리 낯설지는 않지만…ㅋㅋ) 너나위님 강의 오랜만에 듣습니다. 

저는 경공매 공부를 하다가 지인소개로 “누가 저평가 아파트 찾는 법을 알려준다더라”는 추천을 받아서 나위님 특강을 듣게 되었고 그 이후 저는 월부사람(?)이 되었습니다. 이것도 갈아타기에 들어가나요…그러면 저 갈아타기 잘 한 것 같아요…^^

 

내집마련기초반 강의와 열반기초반 강의를 듣고 용기백배하여 집사람에게 ‘갈아타기’를 권했을 때 일언지하에 거절당했습니다. 나름 배운대로 느낀대로 조목조목 잘 설명했다고 생각했는데…(사실 이유도 납득이 안가는 말도 안되는 “아 몰라몰라~~”  - 중 략 - )

 

그 이후로 제 쌈지돈을 가지고 ‘투자’라는 걸 해보겠다고 지방을 전전하고 있습니다. 매도과정을 거쳐 수익이 난 후라면 집사람에게 할 말이 더 많을테지만 제 설특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번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내마중 생긴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13기라고 해서 깜짝 놀랬습니다…^^;;) 

 

이번 강의 집중해서 듣고 왜 갈아타기를 해야하는지 집사람 앞에서 똑부러지게 브리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음…그 의견에 동의는 하지 않지만 존중하겠습니다. 대신 대가는 치루셔야 합니다.

 

이 말이 제게 딱 와닿았습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데…저 또한 제 귀를 막고 제 얘기만 저 혼자 떠들었던 것은 아닐까…반성하게 됩니다. 가고 싶은 곳이 같은 건 우리 월부 동료들이고…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을텐데…제 생각이 짧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사람이 가고 싶은 곳도 어딘지 구체적으로 물어봐야겠습니다.)

 

 

알지만 말고 실천하세요

 

저도 말은 이렇게 하긴 하는데 막상 갈아타기를 하자…상급지로 가자…하면 당장 준비가 안된 것도 사실입니다. 갈아타는 시기, 방법 심지어 예산까지도 그냥 저 혼자 생각이었으니까요… 이번 강의를 통해 저도 가고 싶은 단지를 좀 추려봐야겠습니다. 그 동안은 제 쌈지돈만 생각해서 언감생신 서울,수도권은 꿈도 못꾸는 형편이었다보니 많이 등안시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좋은 기회에 차분하게 준비해서 우격다짐이 아닌 계획된 플랜을 짜 보도록 하겠습니다.

 

 

 

늘 좋은 강의 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늘 좋은 환경 만들어주시는 월부관계자분들께 감사합니다...

 

 

 

B.M

 - 구체적인 플랜(예산,시기,지역 등)을 짜보겠습니다.

 - 집사람의 얘기도 경청해서 절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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