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60조 마마깡]

  • 23.10.31


안녕하세요~마마깡입니다.

서기반을 어리버리 실준 전에 수강하고,

이번엔 반드시 마침표를 찍어보리라!!!!

굳게 다짐하고 시작한 실준반이었는데,

어느새 마지막 강의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빠른 시간만큼

굳은 다짐 또한

저질체력인 저의 체력이 소진되는 속도만큼

아주 빠르게 흐려지고 있을 무렵.

그분이 오셨습니다.

너.나.위.님!


너나위님을 유튜브로는 꾸준히 자주 뵈었지만,

올해 초 내마반 이후로 강의로 다시 만나는건 처음이라...

너무너무너무 기대가 됐었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고들 하지만,

너나위님. 역시는 역시 였어요...!!


강의에 쏟아부으시는 열정과 진심이

이렇게 전달이 잘 되는 분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진심으로 저희를 걱정해주시며,

이 시기에 딱! 필요한

아프지만 아프지 않은 채찍질을 해주시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실거주와 투자사이에서

아직도 팔랑거리고 있는 저에게

이번 너나위님 강의는

정말 그 누구도 설명해주지 않는

갈림길에서 선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의 상황에서

선택 후 가게될 길에 대한

팩트 그대로를 설명해 주신 점이 특히 와닿았습니다.


이러한 선택을 했던 선배님들의

과거-현재-미래 시나리오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셔서

살짝은 안일하게 생각했던 시기에

각성하게 되는 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기 위해

수준을 높여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기준을 제시해주셔서

또한번 2차 각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마무리.........

할게 너무 많아서 지옥같다...생각하신적이 있다고....ㅠㅠ


사실...

지금의 저의 생각과 너무 비슷해서

유난히 더 집중되고 와닿았습니다.


서기와 실준을 연달아들으며,

회사의 이전이 겹치게되었고,

직주는 더욱 멀어졌으며

그렇기에 퇴근 후 아이들 픽업시간을 맞추기 위해선

출근시간을 더 당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4번환승에 최소 2시간이 걸려...

30분이라도 단축시키고자

매일 왕복40km 막히는 시간과 뻥을 조금 보태

100km를 안하던 장거리 운전을 하기 시작하다보니...

깨어있는 시간은 늘 졸리고,

몸이 힘드니 아이들은 방치되고,

나 스스로에게 화가 나는걸 아이들에게 화내며 풀고 있는 것 같고,


회사에서도 업무에 집중이 되지않고,


서기와 실준을 연달아 들으며 느껴지는

좌절감과 시간관리의 버거움에 허덕이며

자존감이 후두두두두둑 떨어져 매일

'사는게 너무 고달프다.......버겁다........'

'아~~~~무것도 하고싶지않다.........'

'다...............내려놓고 싶다....'

는 생각에 짓눌려있었습니다.


너나위님도 이런시기가 있었다는 것에 놀랍기도 했고,

어떻게 극복하셨을까.....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답은...제 생각과 같았습니다.

힘든 일들 때문이 아니라

멈춰있고 발전 없는 나자신 떄문에 힘든것이었다는 해답을 얻으셨다는 말.


저도 위의 부정적인 생각들에 짓눌려 있었지만,

주저 앉을수는 없다는 생각이 더 지배적이었습니다.


인생을 길게 봤을때...

40이면, 이제 겨우 반 왔는데,

지금 40대에 주저앉으면 허리가 꺾이는 거라고....


나름대로의 산전수전 힘든 일들을 겪어보며,

이런 시기를 극복하고 깨부시고 이겨내면,

분명 엄청나게 발전한 나 자신을 만나게 될거라는걸.

이젠 저 스스로도 너무나 잘 알고 있어 버렸습니다.



BM

선택이 중요하지 않다.

선택한 이후의 나의 행동이 중요하다!

는 명언을 새기며,


선택 앞에서 갈팡질팡 고민만 하지 않고,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수준을 높이기 위한 행동을

저의 템포대로 이어나가겠습니다!

누구나 처음은 있으니까!!!!!

멘.탈.잡.자!


일단!

과대평가를 버리고,

메타인지하면서

객관적으로 저의 투자가능상황을

파악해보는 것부터

다시 체크해보겠습니다!


/


탈락자들이 속출하기로 유명한 실준반에서

누구하나 빠지지 않고 똘똘 뭉쳐

긍정의 에너지를 나눠주신 60조 여러분과

(정말..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실준 48기 모든 분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속도는 다르더라도 같은 환경 안에서

각자의 성공을 꼭 이루어 냅시다!

우리는 해냅니다!


한다!된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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