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의 강의의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실천까지 하게끔 끌고간다는 점인것 같다.

그중에서 정점을 찍는 것이 조모임 시스템이 아닐까 싶다.

 

조모임을 하면서 발견했던 반가운 공통점은 

다들 투자와 재테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었다는 사실이었다. 

 

현실에서 투자, 돈 이야기를 하면 물질 만능주의적인 사람으로 찍히거나

불편하다는 시그널을 받는게 일반적인 경우인 것 같다. 

 

이유가 무엇일까? 금융문맹 비율이 높은 우리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안정적이고

미래에 대한 계획이 탄탄한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마음속에 누구나 다 불안감이 있는데

그걸 해결해 보려고 하지 않고 애써 모르는 척 덮어놓고 있는 것 겉다. 

그걸 들춰내려고 하니 당연히 환대받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 

 

하지만 같은 목적으로 모인 사람들은 일단 눈치볼 필요가 없다. 

설명할 필요가 없으니 관심사가 같으니 목표를 향한 동기부여도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것 같다. 

 

이제 막 1주차 강의가 시작되고 정신없는 와중에서 진행된 조 모임이기에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없었지만 앞으로 나눌 이야기가 기대된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실천해 가는지 한달 두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야기는 더 재미있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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