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22기 2개의 심장, 튼튼한 근6 준비된 리틀험블핑 세모주]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 독서후기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

저자 및 출판사 : 헤이든 핀치 / 시크릿 하우스

읽은날짜 : 24.11.9 ~ 24.11.12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점

[본 것]

P. 55 ｜ 미루면 일단 기분은 좋다. (중략) 적어도 지금 당장은 말이다. 물론 나중에 가서는 중요한 일을 미룬 대가를 치러야 한다. 여기에서 ‘대가’는 임박해서 일을 끝내느라 조급해하며 스트레스 받는 것,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의기소침해지는 것, 미완성된 과업이 잔뜩 쌓여 있는 모습을 보며 패배감을 느끼는 것, 나의 미루기가 사랑하는 사람에서 미친 영향에 수치스러움을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반복되는 악순환과 거듭된 자신을 향한 실망이 부르는 죄책감은 우리가 미룬 대신 선택한 활동이 선사하는 즐거움의 정도를 희석한다.

→ 미루기에는 대가가 따른다. 현재의 미루기가 미래의 악순환과 죄책감을 불러 일으킨다. 미루는 것은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미래의 나에게 많은 불편을 안겨준다는 사실을 인지하자.

P. 109 ｜ 다른 이의 동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상냥하고 자비로운 형태의 언어를 쓰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이유는 단순하다. 비판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중략) 명심하자. 벌어진 일은 어쩔 수 없다. 과거에 하지 않은 일에 집착하는 대신 지금부터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도록 노력하자.

→ 매번 일을 미루고 동기가 희미해지면서 스스로에게 비판을 많이 했다. 그 비판들은 과거에 하지 않은 일에 대하 집착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P. 114 ｜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의하려면 다섯가지 기준을 맞춰야 한다. 구체적일 것, 측정 가능할 것, 달성 가능한 목표일 것, 관련성을 지닐 것, 기한을 정할 것, 각 기준의 앞글자를 따면 SMART가 된다.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의하면 우리가 제대로 나아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고, 이는 다시 동기를 부여한다. 

→ 집중력이 흐트려지면서 구체적인 목표 보다는 흐리멍텅한 목표만 정의했다. 목표는 가능한 구체적이어야 한다.

P. 137 ｜ 큰 노력이 드는 과업은 하루에 하나만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비교적 쉬운 과업을 하며 보내자. 

→ 계획이 일상인 나에겐 투두리스트를 하나씩 지워가는게 부담이었기에 쉬운 과업을 먼저 처리했던 것 같다. 하루에 큰 과업 하나를 정하고 우선적으로 처리하자.

P. 148 ｜ 무엇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곧장 해치우자. 떠오르자마자 해야 한다. 몇 초만 지나며 뇌가 그것을 하지 말자며 우리를 유혹할테니, 우리 결정을 번복하도록 만들기 전까지의 그 짧은 순간을 기회로 활용하자.

→ 생각과 동시에 행동할 것. 게을러졌다는 신호를 행동은 안하고 생각만 많아진 모습을 봤을때 알아챘다. 

[깨달은 것]

미루기는 감정의 결과물이다. 

일단 하자고 강제로 하기 보다 환경을 만들자.

결국 하지 못한 과거 보다는 할 수 있는 미래에 집중해야 한다.

[적용할 것]

★ 목실감 미루지말고 매일 업로드 (시간 정해서 정시에 올리기)

★ 독서하기 (매일 독서타임을 정해두고 루틴으로 만들자)

★ 생각과 동시에 행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