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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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파파] 돈의 심리학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11.06~2024.11.12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 “투자자 각자의 위험 선호도는 개인의 경험에 좌우되는 것으로 보인다”

지능도, 교육도 아니었다. 순전히 언제,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는 우연에 좌우될 뿐이다.

=> 경험이 중요하다. 경험이 다르면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투자도 그렇지만 삶의 이해하는 방식이 더 배우고 더 많이 경험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경험에 의해 해석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그리고 이런 태도가 바탕이 되어야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도 할 줄 아는 것 같다.

 

2) 행운과 리스크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말해준다.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모든 결과가 단순히 개인의 노력 말고도 여러 가지 힘에 의해 좌우된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두 가지는 워낙에 비슷하기 떄문에 한 가지를 믿으려면 다른 한가지도 같은 존중을 해야 한다… 100% 우리의 행동이 100% 우리의 결과를 좌우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복잡하기 떄문이다 

=> 어디까지 실력이고 어디까지 행운일지 모르지만 할 수 있는 영역은 실력이기에 

가져야 할 자세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

마찬가지로 결과가 안 좋더라도 행운(리스크)에 의한 결과일 수 있으므로, 될 떄 까지 시도해야 한다는 것

성과 없음=실패가 아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보자.

 

3)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삶은 아무 재미가 없다. 흔히 말하듯이, 결과에서 기대치를 뺸 것이 행복이다.

… ‘충분하다’는 것은 그 반대로 했다가는(채울 수 없는 갈증)후회하리라는 사실을 꺠달았다는 뜻이다.

=> 평범한 목표가 아닌 남다른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쉬운길이 아님을 안다. 

얼마나 벌고 싶은가? 나에게 ‘충분한’ 목표가 없다면 고통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4) 작은 것이 불어나면, 그러니까 성장이 미래 성장의 동력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면, 그 출발점이 거의 논리를 거부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비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 꾸준하자. “닥치고 기다려라”

 

5)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백만 가지가 있고 그 방법을 다룬 책도 많다. 그러나 부자로 ‘남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검소함과 편집증이 어느 정도 합쳐져야 한다… 돈을 버는 것은 버는 것이다. 이를 유지하는 것은 별개다. 

=> 부자가 될 것 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부자로 보이려고 하면(?) 부자로 남을 수 없다.

남에게 잘 보이려고 이 짓(?)을 하는게 아닌,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이유를 자주 상기하자.

 

6) 중요한 것은 100%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길 떄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 원씽.. 팔레토의 법칙.. 모든 것에는 비중이 있다. 중요한 문제 해결 또는 성과가 나머지 대부분의 문제해결 또는 성과로 이어진다.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 중요한 일에 에너지를 쏟고 중요한 순간에 더욱 집중하자.

 

7)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 부자가 되고 싶은 본질, 경제적 자유에 왜 그토록 관심을 갖는지 다시끔 생각해보자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행복은 다른 가치에 있고,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 충.분.히. 

가치 판단시 주객전도 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자

 

8) 당신이 멋진 차를 몰고 있을 때 사람들은 당신을 보지 않는다.

당신의 차에만 감탄할 뿐이다. 아무도 당신의 물건을 보고 당신을 존경하지 않는다.

=> 차=가방, 옷, 악세사리 등

 

9) 내 생각에 현실 세계의 사람들은 수학적으로 최적인 전략을 원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원하는 전략은 최대한 밤잠을 잘 수 있도록 해주는 전략이다… 숫자에 기반한 이성적 전략만으로는 버틸 수 없다. 적당히 합리적이고 적당히 감정적인 전략이 더 우세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위험 선호도는 각자 경험에 의해 달라진다고 했는데..
얼죽신 등장하기 이전부터 나름 신축 선호 사상(?)을 갖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0호기 경험을 통해 세입자에게 시달리고… 차라리 조금 수익성을 포기하고 안정적인 물건을 갖고가자!

라는 기준이 생겼습니다.  물론 투자에 있어서 이성적인 생각은 아니지만, 괜찮겠다 인정(?)받은 기분입니다.

물론 그 전에 실제 신축이 안정적인가? 하는 의문과 비용으로 환산했을 때 

편익과 비용은 저울질 할 수 있도록 실력이 먼저라는 생각은 있습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불변의 법칙 이후 모건하우절의 2번째 책

전에도 느낀바 이지만 투자 영역에서 성과 있나? 그냥 글 잘쓰는 작가 아냐? 

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글이 재미있고 술술 읽혔다.

책 제목 ‘돈의 심리학’ 처럼 돈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는 소스가 많이 있었습니다.

보유하는 동안에 선택에 대한 잡생각이나 시장 변동성에 대해서 위안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최근 인생에 있어서 경제적으로 나름 도전적인(?) 결정을 했는데

돈에 대해 부자의 관점으로 가치판단하고 결정했나? 복기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닥치고 기다려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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