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여행을 다녀오는 srt를 타고 온라인으로 조모임에 참여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참여해서 온전히 집중을 못했고 제가 적극적으로 발언할 수는 없었지만, 조원들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돈의 심리학에 대해 나누며 왜 부자가 되고 싶은 지 나누었는데요, 다들 꾸준한 노력을 해왔거나 새로운 다짐을 하고 있었습니다. 공통점은 돈에 대해 큰 관심이 없다가 삶을 잘 살아내고 싶어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던 점 같습니다. 모두가 꼭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조원분 중 한 분의 이야기를 듣고 통계적으로 대한민국 30대 혼인비율이 낮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그게 허수였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기형적인 정책이 낳은 세태가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파혼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 가장 큰 화근은 집과 대출이었습니다. 서로 마음의 여유가 있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도대체 집이 뭐기에 이런 일을 겪나 싶어 그 뒤로 집만큼은 사야겠다. 그리고 투자를 잘 알아야 겠다는 마음이 저의 상실감을 대신했고, 그 이후 저의 가장 큰 관심사는 부동산이 되었습니다.
각자의 계기와 계획들을 듣고 나니, 힘을 모아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 모임은 시간 내어 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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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비 : 다음 선배와의 만남은 직접 얼굴 뵈어요.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