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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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0만원에 사고나서 깨달은 점

안녕하세요. 라즈베리입니다.

 

 

비트코인이 장중 9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우리 돈으로 1.2억이 넘는 건데요.

 

 

 

지난 5년간의 가격 변화만 보아도

2019년 대비 10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대체 이 광풍(?)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시간이 지나고 나서 미래에는 이 때를 어떻게 기억할까

생각하며 흥미롭게 시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문득

제가 비트코인을 200만원일 때 샀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1. 비트코인 200만원

 

“요즘 블록체인이 핫한 기술이래”

2017년, 회사 동료가 비트코인이란 걸 알려줬습니다.

 

 

‘그럼 나도 한 번 사볼까? 200만원 정도야 뭐..’

 

 

그렇게 처음으로 거래소도 가입하고

1비트코인을 200만원으로 매입했습니다.

 

 

 

 

 

 2. 2주만에 수익률 50%

 

그로부터 한달이 안되었던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은 어느새 200만원에서 300만원이 됐습니다.

 

 

‘뭐지..?’

 

 

‘나 투자에 소질이 있는건가?’

 

300만원에 매도했습니다.

이더리움을 전량 매수했습니다.

 

그리고 한달이 안되어 다시 원금

언저리까지 하락했습니다.

 

 

가격이 하락하는 것에 순간 공포를 느끼고

다시 모두 매도했습니다.

 

 

‘어휴.. 그럼 그렇지. 이거 다신 안해야겠다..’

 

 

 

 

 

 3. 돈을 대하는 태도가 성패를 가른다

 

제가 이 이야기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바로 지금 여러분이 돈을 대하고 있는

태도가 앞으로의 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비트코인으로 돈을 잃을뻔한 경험을 한 뒤

3년이 흘러 열반스쿨 기초반을 통해

처음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눈감고 귀닫고 살았던 돈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용기내 눈과 귀를 열었습니다. 

머리가 깨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5년동안 속죄하듯 공부하고, 투자하며

이제는 제 인생을 스스로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과거의 저는 투기를 했고, 도박을 했습니다.

돈은 자기를 가벼이 여기는 자에게 벌을 줍니다.

 

 

이제 저는 돈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자본주의 시스템을 공부하고 그에 맞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돈은 돈의 의미와 무게를 아는 자에게 보상을 줍니다.

 

 

 

 

“여러분은 돈을 어떻게 대하고 계신가요?”

 

 

혹시라도

지금 당장 뭐라도 사야겠다는 마음이 든다면..

앞으로 더 오를 곳이 어디일지 너무나도 궁금하다면..

 

 

여러분이 무엇보다 먼저 알아야할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돈을 잃지 않는 방법’입니다.

 

 

에이.. 그런 재미없는 말하지 말라구요? ㅎㅎ

부자되는 일이 정말 어려운 이유는

이런 재미없는 말만을 원칙으로 갖고 행동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세상의 온갖 현란한 기술과 이야기들이

여러분을 현혹할 것입니다.

그 모든 유혹을 뿌리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겁니다.

 

 

 

"가장 빠르게 부자가 되는 법은

가장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이다"

 

 

이 말의 뜻을 투기와 도박

그리고 투자를 모두 해보고 난 뒤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디 여러분들은 올바른 투자를 공부하시어

자본주의의 파도에 휩쓸려 나가지 않고

이 파도를 즐기며 항해해나가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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