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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 알에이치코리아
읽은 날짜 : 2024. 11. 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잃지않는투자 #시스템투자 #리스크대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소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0대 초반의 직장인이자 세 식구의 가장. 촉망받던 대기업 직원이었으나 존경하던 선배가 회사의 권유로 퇴직한 후 회사는 결코 직원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철저히 깨달았다. 불안한 미래와 나 자신의 노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우연히 읽은 투자서 한 권에서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 가난한 비평가가 아닌 풍족한 실천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처음 9개월간 100권 이상의 경제 및 투자서를 읽으며 자본주의와 돈에 관해 공부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는 현장답사로 부동산 실전 투자를 준비한 저자는, 마침 찾아온 상승장에서 공격적으로 투자해 현시점 100억 자산가로 거듭났다.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월급을 종잣돈 삼아 매입한 부동산과 함께 일한 덕분이다.
책의 제목처럼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한 저자는 유튜브 <신사임당> 채널의 재테크 좀 ‘아는 선배’에 출연해, 이 시대 집 걱정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들의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수많은 팬에게 사랑받았다. 현재는 58만 구독자 <월부TV>를 진행하는 한편, 45만 회원을 거느린 커뮤니티 ‘월급쟁이부자들’에서 그동안의 투자 경험을 담은 칼럼과 오프라인 강연으로 초보 투자자에게 유용한 지식을 전하고 있다.
[도서 소개]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로 얻는 수익을 불로소득(不勞所得)으로만 치부해 버린다면, 노인이 되어서도 생계를 위해 고된 일터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 핵심은,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꾸어, 나 대신 일할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 이 책은 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 평범한 직장인이 어떤 방향과 목표를 세우고 수입과 지출을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동시에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을 통해, 현시점 누구라도 부동산 투자로 미래와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돕는다.
증보판에는, 3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진 부동산 시세와 세금 및 정책 변화 속에서 쏟아진 독자들의 FAQ에 관한 저자의 답변, 초판본에 공개했던 투자 물건에 대한 업데이트, 윤석열 정권에서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새롭게 담았다.
2. 내용 및 줄거리
6p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번 돈을 잃지 않고 잘 지키며 불려 나갈 수 있는 훈련'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투자는 실력의 영역에 속하며 역량이 쌓이는 순간,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16p
'이게 가능한 걸까 싶었던 것들'은 지나고 보니, '마음먹고 하면 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중략)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이며, 과거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가 지금의 나를 결정한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72p
우리 직장인은 결국 시간과 돈을 교환하고 있다. 일단 자리를 지키기만 해도 꼬박꼬박 월급이 나온다니 안정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여기엔 굉장히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어쩌다 시간을 투입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그 순간부터 교환할 돈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소득이 뚝 끊기는 것이다.
147p
보통 임장을 다녀온 뒤에는 그곳의 대장 격인 아파트 단지와 실제 투자를 검토했던 단지 위주로 꾸준히 시세를 모니터링 한다.
'임장 후 모니터링'은 각 지역의 부동산 시세 흐름과 변화를 찾아내고 그 원인을 공부함으로써
투자에 대한 안목을 쌓는데 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공부법이다.
157p
이 물건이 안 되면 저 물건, 저 물건이 안 되면 다른 물건을 알아보면 되는 상황이었다.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
투자할 수 있는 지역과 물건을 얼마나 아느냐에 따라 그 결과 역시 달라진다.
이처럼 아는 지역을 늘려두면, 저평가된 투자처를 발굴할 때뿐 아니라 실제 협상에서도 강력한 무기를 손에 쥘 수 있다.
161p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세 가지를 갖춰야 한다.
첫째는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둘째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셋째는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이다.
178p
무조건 좋은 지역에 투자할 생각을 하기보다,
먼저 자신이 세운 투자 기준에 충족되는지 살핀 후 그 안에서 가장 좋은 지역에 투자하는 순서를 따르자.
214p
시세 차익형 전세투자의 경우 아래 2가지는 반드시 확인 할 것
첫째, 여러 지역의 물건과 비교해 본 결과, 저평가된 것이 확실한가?
둘째, 전세가율이 높아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며, 건당 리스크는 작은 물건인가?
231p
그렇게 얻은 투자의 기술은 마치 자전거 타기처럼 습관으로 몸에 익어,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평생 활용할 수 있는 무형의 자산, 즉 투자 실력이 되는 것이다.
308p
"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만약 당신에게 어떤 일이 쉽게 느겨진다면, 당신은 그 전부터 그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그저 그 일을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332p
하지만 차츰 시간이 흐르자, 변화는 그런 나에게 찾아왔다. 이유는 단 하나다. 나는 행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칠흑같이 어두운 불확실함에 두렵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뚜벅뚜벅 걷고 매일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갔다.
이 책의 마지막 책장을 덮은 뒤 현실을 바꾸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그래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그저 행하라!
333p
"인생을 바꾸는 투자" 한두 번의 성공으로 가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남은 길은 하나다.
투자의 달인이 되는 것. 투자의 달인이 될 때까지 해야 한다. '될 때까지 한다'라는 말에는 숨은 전제가 있다.
그렇게 되기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334p
투자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느냐고 묻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말하는 건 조급함을 누르라는 것이다.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아도 망하지 않는다. 준비하고 있으면 결국 기회가 당신을 찾아온다.
잘 준비하고 꾸준히 투자한다면, 지금은 저만치 앞서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도 결국 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341p
어떻게 하면 '꾸준함'이라는 무기를 장착할 수 있을까?
나는 단기 에너지인 '의지력'을 장기 에너지인 '꾸준함'으로 바꾸려면, 본인의 의지뿐 아니라 타인의 힘도 정말 중요하다는 걸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동료들은 때론 내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기도 했고, 힘들 땐 위로자가 되기도 했으며,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당신의 주변에 비슷한 생각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둬라.
사람들은 서로에게 연료가 된다. 장거리를 여행하는 철새는 혼자 나는 법이 없다.
343p
빨리 가고 싶다는 바람이 아무리 간절하다 해도 경험이 부족하면 빨리 갈 수 없다.
서두르다가 방향을 잘못 잡으면 다시 되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오랜 기간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온 투자 선배들의 입에서
'성공'이란 단어보다 '생존'이라는 말이 더 자주 나오는 건지도 모르겠다.
큰 성공을 바라기보다 우선 살아남아야 한다고. 살아남아 있기만 하면 늦더라도 멀리까지 갈 수 있고, 그렇다면 그것이 성공이라고.
353p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가 있습니다."
나는 투자를 택했다. 그래서 회사에서의 욕심을 내려놓았다. 그게 나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따.
나는 한 번 지나가면 사라져버리고 말 시간을 회사가 아닌 나를 위해 쓰고 싶었다. 그것이 투자를 택한 이유다.
376p
'어떤 자산도 그 가격이 영원히 오르기만 하지는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가격이 내리고 있다는 것은 미래의 기회가 서서히 영글어가고 있다는 것이며,
그래서 지금 이 시각, 가격이 떨어지고 있고 그래서 언젠가 절호의 매수 시기에 가까워지는 지역들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는 말이다.
앞으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지역에서 시기를 달리하며, 당신과 나, 우리 모두에게 기회라는 공을 던져댈 것이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책이라는 것이 내가 그 책을 읽는 시기의 마음가짐과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게 참 신기하다.
첫 번째 읽었을 때는 월부를 시작하기 전이라 이해를 못한 부분도 있었고,
두 번째 읽을 때는 투자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봤는데
이제는 리스크 대비와 관련된 내용들이 눈에 많이 들어왔다.
내가 0호기들을 살 때 이 책 한 권만 읽었더라면..이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시작할 수 없지만, 지금 다시 시작해서 미래의 결과는 바꿀 수 있다는 말처럼
나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매일매일 노력할 것이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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