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첫 강의 추천] 2026 지금, 부동산 투자 성공하는 법 - 열반스쿨 기초반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호수처럼 넓은
투자 그릇을 가질,
에비안입니다.
#저는 워커홀릭이었습니다.
사회초년생 시절, 저는
지독한 워커홀릭이었습니다.
야근은 기본이요,
주말 근무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상사분들께서 일을 너무 많이 해서
걱정이라고 말씀하셨을 정도로
일과, 나의 커리어에
진심이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업계였기에
빨리 성과를 내고 인정 받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선배님들을
단기간에 따라가기는 역부족이었고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에서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까지 겹친 후
불과 5년차,
저는 휴가가 아닌 휴직을 선언했습니다.
당시 상사분께서는
휴직은 절대 허용할 수 없고
대신 2주간 휴가를 다녀오라고 하셨는데요,
(너무 다행이다..ㅎㅎ)
객관적으로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너무 여유 없이 스스로를
몰아붙인 것은 아닌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고민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조금은 힘을 빼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조금씩 조금씩 성장한 결과
8년차에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월부 활동을 하면서
생각보다 '쉬는' 것을 힘들어하고,
쉬는 때조차 죄책감을 가지고
하루라도 쉬면 불안한 마음이 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그건 바로 저입니다 ^^)
'쉼'을 위한 마음가짐과 잘 쉬는 법
에 대해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5년차의 저와, 8년차의 저는
어떤 점들이 달라졌을까요?
1.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였습니다.
당시 5년차였던 제가
아무리 기를 쓰고 노력해봐야
업력이 10년, 15년된 선배님들,
지식뿐만 아니라 경험까지 두루 갖춘
선배님들을 뛰어넘는 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그냥 받아들였습니다.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쩌면 하루도 불안해서 쉬지 못하는 월부홀릭은
빠르게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
때문이 아닐까요?
투자 몇 번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으며
반복해서 실력을 쌓고
경험을 쌓아나가야 한다는 것을,
시장에 오래 살아남아
시장을 관찰하면서 통찰력을 키우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함을,
그래서 1년, 2년이 아니라
5년, 10년 투자생활과 함께
내 삶을 꾸려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그저 받아들인다면,
조금은 편안하게 휴식의 시간도 가지면서
투자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이건 즐겁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싸움이에요.
-권유디 튜터님-
2. 성장은 경쟁이 아니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숫자로 매년 평가를
받는 업무였기에,
저는 업무를 경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동료보다 빠르게 성장하려 애를 썼습니다.
어느덧 10년차가 훌쩍 지난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모두가 같이 성장했습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업을 떠나지 않고
계속해서 업무의 전문성을 키워온 동료들은
모두 1n년차 경력자로,
각자의 자리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빠른 성장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꾸준히 자신의 자리에서
주어진 일을 반복하고, 오랜 시간 버틴 결과
실력의 높낮이는 비슷해졌고,
동경했던 선배들처럼
성과를 내는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보다 늦게 시작했는데 1호기를 먼저한 동료
나보다 임장도 임보도 잘해내는 동료
나보다 항상 앞서나가는 동료
길게 보면 결국 비슷한 위치에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끝까지 시간을 인내하고
성과가 날 때까지
버티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니 하루하루를 조바심 내지 않고
긴 호흡으로, 잠깐씩 쉬어가면서
잠깐씩 나를 돌보며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휴식도 계획이 필요합니다.
워커홀릭에서 벗어나면서,
저는 휴식과 보상을 계획했습니다.
프로젝트의 데드라인을 정해놓고,
프로젝트가 끝나는 시기에 맞춰
미리 좋아하는 공연을 예약해 놓았습니다.
이전의 저는 하나의 프로젝트가 끝나면
일을 잘 마쳤음에도
목표가 사라졌다는 허탈감에 우울해하고,
다음 목표를 찾아 다시 달리는
경주마 같은 삶을 살았는데요.
'언제까지 일을 마치면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한다'
단순하지만 이렇게 휴식과 보상을
계획해놓으니
이 시간이 기다려져
조금 더 즐겁게 업무를 완수할 수 있었고
미리 계획해 놓은 휴식이었기에
그 시간 만큼은 죄책감과 같은 감정을
가지지 않으면서
온전히 쉬어갈 수 있었습니다.
월부생활 13개월차,
첫 월부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계속해서 달리려 해봐도
도통 말을 듣지 않는 내 의지력
흩어지는 집중력과 싸우면서,
그렇다고 제대로 잘 쉬지도 못하고
쉬어가는 시간을 불안해 했던 제가
과거의 제 모습을 돌아보고 쓰는
반성문입니다.
요새 파란 하늘과 구름이 참 이쁜데요.
임장하기도 좋은 날씨이지만
좋은 사람과 산책만 해도 좋을
올 가을에는
조금은 쉬어가면서
나 자신을 돌보고, 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