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행복 + 감사 일기 ❤️
오늘은 새벽 4시에 일어나 해남군 문내면으로 향했다.
법인 앞으로 계약한 토지의 등기 이전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땅주인 어르신과 만나 면사무소에서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고, 이를 법무사님께 전달했다.
새벽부터 울산에서 출발해 먼 길을 달려왔더니 많이 피곤했지만, 마음은 뿌듯했다.
땅을 소개해주신 윤철호 오라버님 댁에 들러 함께 식사를 하였다. 또, 정성껏 농사지은 쌀 한 포대를 선물로 주셔서 마음까지 따뜻해졌다.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참 감사하다.
12월 중순에 다시 와서 토지를 고르고, 수도와 전기 신청, 농막 설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며칠 걸릴 줄 알았던 일이 하루 만에 깔끔히 마무리되어 내일은 집으로 돌아간다.
아~~ 기분 최고다! ㅋㅋ
독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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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의꿈 :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