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재테크 기초반 -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강남 아파트 같은 주식
주식에 대하여 무지한 저는 알파 투자는 당연히 꿈도 꾸지 못하고 있고, 베타 투자라도 조금씩 해서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을까? 라는 막연한 기대감만이 있었습니다. 광화문님의 강의안 초반에 있는 ‘강남 아파트 같은 주식’ 그리고 ‘알파 투자 같은 베타 투자’라는 내용만 보고도 기대감이 엄청났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떠 먹여준 수업
이 수업은 주식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없는 저에게 꼭 필요한 수업이었습니다. MTS를 설치하는 방법부터, 계좌개설, IRP, ISA, 연금저축 계좌의 개념(사실 강의 전에는 이 세 가지를 구별도 못했습니다ㅠㅠ) 그리고 절세 방법까지 그동안 ETF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매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던 저는 그 실행방법을 몰라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듣고 바로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연금저축 계좌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다
연금저축 계좌는 한번 넣으면 빼지 못하는 계좌로 인식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단순히 연말정산용 계좌라는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통하여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한 부분은 언제든지 인출이 가능하고, ISA의 만기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체하면 이체 중 10%(최대 300만원)에 대하여 세액공제가 있으며, 연금저축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활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활용법이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ISA 계좌의 활용법
게으른 저는 아마도 이번 강의를 듣지 않았으면, ISA의 계좌의 만기 시점을 최대로 설정을 하였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비과세 한도를 채울 수 있다면 3년마다 해지하고 재가입하는 것이 좋고, 비과세 한도를 채우지 못했다면 채우고 해지하는 것이 좋다는 꿀팁을 얻었고, 해마다 2천만원의 한도가 늘어나므로 하루라도 빨리 개설하는 것이 좋다는 강의 내용에 따라 바로 실행하였습니다.
IRP와 연금저축을 세팅하다
회사에서 반강제적으로 개인 IRP 계좌를 개설하여 한달에 일정 금액을 납입하고 있었는데요(사실 부끄럽게도 이번 강의를 듣기 전까지 그 계좌가 개인연금계좌인줄 알았습니다;;), 그 금액은 조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연금저축계좌와 합산하여 연간 총 900이 되도록 개인연금계좌에 일시금을 이체하였습니다(올해가 두달도 남지 않았어요;;).
S&P 500을 매수하다
개설한 연금저축계좌에 이체한 자금으로 처음으로 S&P 500을 매수하였습니다. 최근 가격이 많이 올라서 망설였지만, 강의안에서 알려주신대로 하락한 뒤의 매수보다 단순적립식의 투자 성과가 더 좋으므로 바로 100만원을 매수하였습니다. 프로 게을러인 저는 사실 한번에 600만원을 매수하려 했는데 그러한 경우 특정한 시기에 과한 매수를 하게 되는 것 같아서 강의안에서 알려주신대로 매달 정해진 날에 일정금액을 매수하면서 쌓아가려 합니다(훌륭한 조언 주신 Woody 님 감사드려요!!).
와이프와 아들의 연금저축계좌
이번 주말에는 짬을 내서 직장 생활을 하는 와이프에게도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어린 아들의 통장에도 잠자고 있는 돈이 있는데요, 연금저축계좌는 소득과 연령에 무관하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아들 명의의 계좌도 개설해주려 합니다.
ETF를 사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갖고 있던 저에게 하루만에 실행방법을 알려주시고, 실행하도록 이끌어주신 광화문 금융러님께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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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텔러 : 강의 후기 고생하셨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