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선릉까지 분위기 임장하기

 안녕하세요 재린이 인사밍입니다.

 처음으로 분위기 임장이라는 걸 해봤습니다.

 분위기 임장은 지역내 분위기가 어떤지, 어떤 상권인지, 어떤 사람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보는 임장이었어요!

 처음 강남역에서부터 시작을 했는데 예전에는 강남역 하면

그냥 막연히 사람이 많은 곳 이라고 생각했는데 

 임장을 하면서 둘러오니 정확히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이었고

생각보다 큰 건물들이 많이 있었고 빼곡히 들어차있는 상업지구와 

 음식점 거리가 분명히 나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강남역에서 조금 벗어나서 역삼쪽으로 걸어가면서는 

아파트 단지가 나왔는데 평지에 위치해있었으면서 

 모든 시설로의 접근성이 상당히 좋아보였고 입구 안쪽으로는

굉장히 잘 정돈된 느낌의 신축같은 아파트들이 있었습니다.

 강남,역삼 아파트값이 비싸다고는 들었는데 돌아다면서 알아보니

보통 시세가 20억 초반에서 후반대까지 금액이 다양했고

 특히 초등학교,중학교 등 학교 근처에 있는 아파트는 좀 더 비싼것을

확인했습니다.

 강남역 부근이 음식점이 즐비한 느낌으로 유동인구가 많았다면

역삼부터는 직장인들이 많아 1층에는 식당보다는 카페가 더 많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역삼~선릉 넘어가는 쪽으로는 아파트 단지가 보였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의 학교가 보이고 일반적인 거주 시설들이 눈에 띄게 보였습니다.

 강남구 하면 유동인구만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거주구역까지

확인하고 보니 생각보다 넓고 영역구분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들기는 했지만 즐거운 임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