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100조 봄봄]

  • 24.11.19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아기곰, 아라크네

3. 읽은 날짜: 2024.11.12~11.19 

4. 총점 (10점 만점): 8.5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 32] 부자와 가난한 사람과의 차이는 자산 소득과 금융 비용의 차이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을 누가 얼마나 빨리, 또 많이 형성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다랄진다. 그러므로 일정한 급여를 받는 샐러리맨에게 있어서 자기 자본을 얼마나 빨리 형성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 

 

[P. 35] 급여는 어차피 생계비 플러스 알파 수준이니까 그것 자체만을 가지고 부유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것은 착각일 수도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다. 
 

[P. 40] 결국 남들보다 더 잘살려면,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거나 남들보다 더 노력하거나 남들보다 더 절약하는 방법밖에 없다. (중략) 본인이 행복해지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 첫걸음이 바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다. 
 

[P. 58]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모으고 분석하다 보면 의외로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  (중략) 그 기회는 준비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는 것이다. 
 

[P. 62] 재테크는 생활 습관이며 마라톤과 같은 것이다. 
 

[P. 65] 쉽게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별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것이 오히려 정확한 표현이다. 세상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시대에 따라 방법론을 바꾸어야 하는 것이다. 
 

[P. 66]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을 쫓아가기 위해서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P. 72] 결국 스스로를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자신에 대한 최선의 투자이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가치를 보다 더 낫게,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 재테크이다. 

 

[P. 75] 당신이 어느 쪽에 서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작년에 살던 방식으로, 지단 달 살던 방식으로, 어제 살던 방식으로 편하게 내일을 맞는다면 당신은 첫 번째 희생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바닷가에 물이 차오르면 더 높은 곳으로 자리를 옮겨야 하는 것처럼, 세상이 바뀌는 것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본인의 실력을 쌓아 가야 미래가 보장되는 것이다. 
 

[P. 80] 주식 또는 부동산 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사람들, 소위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행동 양식을 살펴보면 크게 다음 3가지 면에서 보통 사람들과 다른 면모를 보인다. 

1. 시장을 보는 눈(정보 해석 능력)

2.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기초 자본)

3.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 확신(Self Confidence)

 

[P. 85] 어떤 정보이든 그것이 ‘자료Data’가 아닌 ’정보Information’로서 가치를 발휘하려면 나름대로의 해석이 필요하다. 자기 것으로 만들지 않는 한 아무리 좋은 ‘내용content’이라도 정보라고 부를 수 없다. 

 

[P. 87] 정보의 올바른 해석, 기사의 의도대로 휘둘리지 않고 행간의 의미를 읽어내는 능력, 감정이나 선입관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성을 갗우는 것이 돈을 버는 사람의 특징이라 하겠다. 

 

[P. 112] 재테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런 전략이나 목표 없이 우왕좌왕 분위기에만 휩쓸리면 상투를 잡거나 막차를 타게 마련이다. 

 

[P. 136] 투자의 세계에서는 남의 지식을 자신의 지식이라고 착각하고 투자를 할 때, 사고 치는 것이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단순히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믿는 것이 힘‘인 것이다. 
 

[P. 154] 성공 투자의 요체는 ’남보다 먼저 투자 가치 있는 투자처를 선점하는 것‘이다. 

 

[P. 159] 정보 자체보다는 그 정보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 (중략) 정보 해석 능력이 따라 주지 않는 그 욕심이 황소와 곰을 살찌우는 것이다. 

 

[P. 196] 매일 매일이 어렵다면,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본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봐라. 내가 하는 일이 맞는 방향인지, 내가 가는 길이 미래를 보장해 주는 길인지, 변화를 두려워해서 현실의 커튼 뒤로 숨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미 익숙한 쉬운 방법이 아닌 더 어렵더라도 더욱 나은 방법은 없는지 끊임없이 의심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라. 
 

[P. 223] 결국 앞으로는 투자를 할 때 주택 수를 무리하게 늘리는 것보다는 한 채를 사더라도 남들도 사고 싶은 곳에 사는 것이 좋다. 무조건 비싼 주택이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수요가 몰리는 곳에 내 집 마련을 해야 미래에 두 발 뻗고 잘 수 있다는 뜻이다. 
 

[P. 225] 인기 지역의 아파트는 망고일까, 돌일까? 그 판단 기준은 수요가 꾸준히 몰리는 것인지 아닌 것인지에 달려 있다. 
 

[P. 244] 주택 시장, 특히 수도권 주택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요소는 직주근접이라 하겠다. 
 

[P. 258] 중학교 학군이 점점 중요하게 되어 가고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투자 성과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

끊임없는 관심과 공부를 하고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절실히 깨달았다. 

현재는 투자를 위한 공부를 하고 있으니 투자하기 좋은 시장이라고 하더라도 조급해하지 않기로 했다. 

아무리 좋은 시장이라도 내가 스스로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무용지물일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보를 해석하는 능력을 제대로 키워야겠다는 다짐이 들었다. 

주식, 부동산 할 것 없이 하루에도 참 많은 정보들을 접하고 있는데 과연 그 중에서 나만의 것으로 해석하고 

그것이 투자로 연결되는 정보들은 얼마나 될까? 정보를 많이 접하는 것보다 

정보를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투자 공부를 하면서 삶을 살아가는 태도와 마인드에 대해서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것이 선순환일지도 모르겠다! (너무 좋다.)

매일 목실감을 쓰면서 목표를 세우고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하루하루를 맞이하면서 목실감을 통해 알차게 보내고 있는거 같아서 뿌듯하다. 

재테크 기본서이지만 이 책의 메시지는 꽤 묵직하게 다가왔다. 

투자자로서 해야 할 것들과 방향성에 대해 제대로 리마인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준 책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정보의 올바른 해석, 기사의 의도대로 휘둘리지 않고 객관성을 가지고 바라보는 눈! 

투자자의 역량 중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이것을 위해서는 엄청난 내공이 필요하겠지만, 정보를 접하고 나만의 것으로 해석하는 능력을 통해 

투자에 확신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만의 투자 철학과 통찰력이 어우러진다면 이리저리 휘둘리지 않고 단단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적용해볼 것이다. 

어쩌면 강의 때 강사님들이 그토록 강조하신 "복기"와도 관련있는 것 같다. 

앞으로만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때로는 멈춰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체크해보는 것은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 꼭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80] 주식 또는 부동산 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사람들, 소위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행동 양식을 살펴보면 크게 다음 3가지 면에서 보통 사람들과 다른 면모를 보인다. 

1. 시장을 보는 눈(정보 해석 능력)

2.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기초 자본)

3.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 확신(Self Confidence)

 

[P. 196] 매일 매일이 어렵다면,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본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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