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후기 / 아직은 모르겠지만..

2강 수업 후기

일주일 동안 회사가 엄청 바빴다...

팀원들 관리도 녹록치 않았고, 회사에서 중요한 발표 준비를 백업하느라 바쁘고 정신없고 힘든 일주일이었다.

원래 2~3일에 하루 정도 쉬도록 스케쥴 근무를 짜는데, 이번에는 쉴 틈이 없어서 5일 내내 출근해야만 했다.

즉, 강의 들을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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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광화문 금융러님의 2강 수업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다...

흑흑. 주식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다 보니 강의 한 번 듣는 것만으로는 전혀 모르겠다.

그래서 숙제를 해야 하는데, 도대체 뭘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예전에는 아예 몰랐던 ETF, ISA, IRP라는 단어가 조금 더 인숙해 졌다는 것에 의의를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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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수업 자체가 주식 / 부동산 중 본인 성향에 맞는 투자 방식을 찾는 과정이다 보니, 부동산 수업까지 듣고 나에게 맞는 투자 방식을 고려하고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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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과 2강에서 동일하게 나왔던 단어는 바로 '종잣돈'이었다.

이제까지 별로 생각하지 않았던 개념이었다.

어째서 돈을 아껴야 하고, 저축을 해야 하는지 이해를 하게 되었다.

또한 수익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절세'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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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프로세스​

5년 간 고객센터에서 상담사로 일했고, 지금은 관리자를 하고 있다.

고객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세스'이다. 

처음 신입일 때는 프로세스를 따라가는 것도 너무 벅차다.

연차가 쌓이고, 머리가 굵어지면 프로세스를 가지고 놀게 된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자본주의 프로세스'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우리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고 있고, 결국 이 세계 내에 통용되는 프로세스에 따라 살아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제까지는 이 프로세스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면서, 이 부분을 놓고 살았다니.. 지금이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어서 다행인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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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강을 다 듣기는 했지만, 거의 이해가 되지 않아서… 

두 번째 들은 후, 후기를 추후 수정하고 추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