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애입니다.
벌써 지투를 시작하고 4주차가 되었네요.
최임도 제출하고 이제 마지막 5주차 강의만 남은걸 보니
정말 시간이 빨리 간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이번 4주차 강의는 권유디 튜터님의 강의였습니다.
투자를 공부하며 항상 단지를 찾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지,
정작 매수와 매도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떤 프로세스를 가지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아직 1호기 투자도 안해보고, 부동산 계약을 한번도 안해본 저에게
계약은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권유디님의 강의를 통해
부동산 거래 프로세스를 파악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체크해야하는 모든 것을 꼼꼼히 알려주셨습니다.
이번 강의를 복습하며,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매수 프로세스에서 제일 중요한건
거래 과정에서 감당할 리스크를 0으로 만든다가 핵심이었습니다.
거래에는 항상 당연한 것은 없으며,
쓰는 단어 하나에도 유리하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되었습니다.
요즘 새롭게 등장한 전세보증보험의 상한선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투자시 이 부분을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 단계마다 올 수 있는 리스크는 '특약 사항' 으로 넣어 미연에 일어날 수 있는 불이익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투자하는 방법에서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전세계약입니다.
우리가 거래를 하면서 임차인의 종류에 따라서도 프로세스가 바뀌는데요.
그 프로세스마다 확인해야할 과정과 사항을 알고,
더불어 전세대출 방법까지도 상세히 알아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여기서 전세권, 질권 설정, 채권 양도 등 어려운 단어가 나와 한번 더 복습하며 정리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튜터님이나 멘토님들이 말씀하는 것 중 하나가 매수는 쉽다. 하지만 보유하는 건 어렵다.
라는 말을 자주 하십니다.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투자는 어떤 상황이 올지 예상할 수 없고,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대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보유할 때는 우리는
임차인과의 관계/ 역전세 리스크 대비 / 보유 규모 유지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하며,
지방 투자시 목표 수익률과 리스크 대비, 포트포리오 교체 등 매도할 목적이 생긴다면
바로 매도할 수 있는 결단력도 필요합니다.
월부에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처음과 확실히 투자할 수 있는 단지들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이 보입니다.
하지만 정작 투자를 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좋은 기회임을 알기에
매물을 털어보며, 1호기 물건을 찾아보는 것을 11월 원씽으로 정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꼼꼼히 체크하고, 확인해
거래과정에서 리스크는 0으로 만들겠습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신 권유디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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