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고 생각했던 착각이었습니다.

직장인 10년차로 이제는 연말정산을 조금 안다고 생각하며,

연금 600, IRP 300 넣으며 세액공제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첫번째는 제가 가입한건 연금저축보험이었어요. 지금 따져보니 수익률이 처참합니다.

이전 너나위님 강의에서 저축보험을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것을 제가 거의 10년 되는 기간동안 하고 있었습니다. 

하아……  세액공제라도 챙긴 거에 작은 위안을 얻어야 할지….

그런데 절세계좌 강의 들으면서 머리를 딱 때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미 가입한 연금보험저축이 2개월 납입하면 만기라서, 그냥 놔두자 싶었고, 

연금보험이 끝나면 연금저축펀드에 돈을 부어야 겠다고만 계획하고 있었죠. 

그런데, 강의내용으르 보니 900이 넘어도 연금저축에 더 넣을 수 있는 것이었더라고요!!!!

연 1800만원 한도면 900만원을 더 넣을 수 있었던 것인데 

그것을 모르고 찔끔찔끔 적금하며 제 돈을 방치했던 거였어요. 

오히려 세액공제 받지 않은 금액은 과세이연 혜택도 받을 수 있고, 

나중에 돈이 필요할 때 찾아 쓸 수도 있다고 하신 것, 연금담보대출도 가능하다고 하신 거 이야기 듣고

계좧 활용이 더 무궁무진하게 있었구나 

깨달았습니다. 

다음 월급부터 실천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