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몰입하고 있는 ㅇㅇ분들에게 드리는 글[브롬톤]



극몰입하고 있는 ㅇㅇ분들에게 드리는 글[브롬톤]

안녕하세요.

브롬톤입니다.

따스하던 가을을 지나

제법 추워진 날씨 앞에

임장시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네요.

겨울이 코앞까지

다가온 날씨인 만큼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최근 개인적인 많아

카페활동이 적어진게 사실이었는데요.

개인적인 일과 별개로

손과 발은 항상 바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투자"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문뜩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투자 물건을 찾아

우리 서로 경쟁중인가?"

혹시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께

깊은 공감을 드리며

한번 쯤 생각해보실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 1등만이 중요한게 아냐!!

올림픽이나 각종 국제대회의

각 스포츠마다 1등부터 순위를 정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노력 위에 찾아오는

보상과 같은

금메달처럼 말이죠.

하지만 자전거 대회중에

특이한 대회가 있습니다.

"혹시 랜도너스라고 들어보셨을까요?"

생소한 단어라

나무위키에 물어보았습니다.

란도너스 - 나무위키

비경쟁주의를 표방하므로

비경쟁주의이기 때문에

1등과 2등. 10등 그 이하까지 순위에

억매이지 않습니다.

다만, 스포츠이기에 조건은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코스를

각자의 체력으로

완주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기초 체력이 부족하다면

완주를 떠나 저체온증이나 집중력 저하로

낙차를 하여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즉, 기초체력이 있어야 한다."

기초체력은 평상시 운동량이며

부동산 투자를 하는 우리 월부인들에게는

"저평가 단지를 고르는 통찰력"

투자 실력이 바로 이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예 시장을 떠난다면

투자의 실력은 물론이와

투자의 기회도 잃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운동하지 않았는데.

중요한 순간에 달릴 수 없는 것처럼

말이죠.)

# 비교대상은 아파트하고만!!

앞 단락에서는

투자하는 기초체력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조금 기초체력이 생기신 분들이라면

필연적으로 만나는 그것!!

우리 월부 환경에서

공부하고 투자하다보면

필연적으로 만나는 것이 있죠?

지금은 부동산 정책상으로

매물코칭이 중단된 상황이지만

불과 몇 달전만해도

“ㅇㅇㅇ지역에 투자 오케이 받았데”

“누가 ㅇㅇㅇ지역에 투자했데”

“ㅇㅇ멘토님께서 ㅇㅇ지역에 투자물건이 있으시데”

사실 저도 이런 소식을 들을때마다

신경을 잘 안 쓰지만.

자연스럽게 아실로 해당 단지를

저를 가끔씩 만나곤 합니다.

(참 솔직하죠?^^;;)

그러면서 해당 단지로 뛰어가고픈

욕구와 욕심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물려 정성껏 만든 소중한 앞마당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다른 월부 동료분은 투자 기회를 찾았는데.

나는 또 못 찾았네 하면서요.

이렇게 생각하면서

서서히 비교의 시작으로

비교의 늪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자신감 따운과 자존감 하락~~

그리고 “나는 정말 안 되는가봐”하는

슬럼프 속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사실 위에 사례는

투자자로 살아오면서

매번은 아니지만

가끔씩 만나곤 하는

저의 자화상 같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월부의 환경과

월부의 멘토,튜터님

그리고 동료분들 덕분에

자신만의 깊은 굴 속에 들어가기 보다는

빠르게 나올수 있었는데요.

슬럼프를 넘기고 나선

복기를 해봅니다.

"스스로의 에고가 있었는지!!"

"할 수 없는 것에 너무 집중하였는지!!"

복기를 통해

매번 성장과 단단함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금번의 복기를 통한 깨달음은

"슬럼프라는 것은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만 오는 것"

"성장의 뒷그림자에는

슬럼프를 극복하고 한걸음을

더 대딛는 자신의 모습이 있어서 가능했다"

"비교는 아파트하고만 할 것"

아주 특별한 것이 있는게 아닙니다.

스스로의 투자적 기초체력을

놓치지 않도록 매번 정진하는 것은

디폴트이며 아주 자연스러운 것,

그 성장하는 과정상에

다가오는 깊은 부정적인 슬럼프의 늪 또한,

성장을 위한 동반자!! 또는

쩜프업을 할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자본주의에서 비경쟁주이라는

다소 모순된 표현일수도 있겠지만,

1등만을 지향만 하는 것이

아파트 투자자에 꼭 필요한 덕목인지

생각해본다면

자연스럽게 앞단에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는 명확하다고 생각됩니다.

눈이 내릴것만 같은

수요일 오후 시간입니다.

월부인 모두 각자 자리에서

가열차게 투자에 몰입하는 하루되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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