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 다녀온 후기를 조원들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이미 그 지역에 살아봤거나 예전에 임장을 다녀온 조원들의 경험담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임장을 다니면서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 생긴 의문들/의심점들을 조원들도 생각하던 부분이어서 공감이 많이 됐다. 나만 그런 생각을 했던게 아니구나…
그럼과 동시에 다른 지역을 임장 다녀온 조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왜 그 지역을 택했는지에 대해서도 들으면서 새로운 지역을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
연말이라 너무 바쁘고 정신 없어서 생각보다 준비를 한 채로 조모임을 가지 못해서 아쉽다.
정말 마지막 순간까지 갈까말까 고민하고, 주중에 너무 야근을 해서 쉬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는데 억지로 몸을 일으켜서 그래도 가고 나니 조원들의 경험담을 나눌 수 있어서 재밌었다.
그리고 도움도 됐다.
역시 가길 잘했어.
한번의 귀찮음을 참으니 재미가 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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