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 담다보니님과 함께 한 11월 돈독모 후기입니당

안녕하세요. 

요 몇 개월간 여러 일정을 핑계 삼아 푹 쉬고, 새신랑이 되어 돌아온 1단입니당.

다시 시작해야겠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다시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되는지 고민하다가 돈독모를 신청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월부의 바이블, 월부은을 통해 동료들과 이야기 나눠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더 운이 좋게도~ 담다보니님이라는 좋은 리더와 함께 진행하였기에 따땃~했던 모임이었습니다.

월부은을 몇 번 읽었는지 체크해보니 이번이 9회독이더라구요.

매번 새로운 느낌을 받았던 지난 번과 다르게, 사실 이번에는 큰 감흥은 없었고,

그런 스스로에게 뭔가 반성 아닌 반성 이랄까, 양심이 찔린달까,, 뭐.. 그랬습니다ㅎㅎ

돈독모에서 보낸 시간은 당연히도 좋았습니다.

각자 개개인의 세부적인 목표는 다를지라도, 비슷한 방향을 보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고,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른 시선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다 끝나고 후기를 쓰는 지금, 저는 첫 발제문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내 기준에서 바라보면 안된다” 라는 생각이 떠올랐던 발제문이였습니다. 그게 무엇이든지요.

월부에서 배우는 부동산 투자든, 주식 투자든, 그냥 인생을 살아가며 어디에든 관통하는 명제이고,

변수나 환경과 같이 변하는 것이 아닌 지금 나에게 중요한 본질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월부 페이지를 열면서,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할지.. 고민을 가지고 참여한 돈독모였는데,

그런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함께 참여해준 조원분들에게 따닷한 공감을 쏟아 주신 보니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해주신 동료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꼭 월부에서 다시 만나요❤︎